성 경 : 눅 2:8-14절
제 목 :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일 시 : 2024. 12. 24.
누가복음 2:8-14/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 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오늘은 아기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성탄절입니다. 세상에는 유명한 삼대 종교가 있습니다. 불교, 유교, 이슬람이 그 대표적인 종교입니다. 우리 나라와 특히 대구에는 불교가 유명합니다. 동화사가 있고 팔공산 갓 바위가 있어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그러나 불교인구는 3억7천 밖에 되지 않습니다. 세계인구를 가지고 통계를 내면 5.9%밖에 되지 않습니다. 공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유교는 너무나 숫자가 작아서 세계종교인구 통계에 숫자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이슬람은 13억입니다. 19.6%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21억이며 33%나 됩니다. 올해에 나온 통계에 의하면 기독교 인구가 26억이나 된다고 합니다. 거의 35%에 해당이 됩니다.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석가탄신일이라고 합니다. 석가탄신일은 우리 나라와 아시아의 일부 국가만 알고 있을 뿐 세계적으로 부처(석가모니)의 탄생을 모르는 나라가 훨씬 많습니다. 유교의 창시자 공자의 생일을 아는 나라는 별로 없습니다. 이슬람의 창시자 모하메드의 생일을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크리스마스)를 모르는 나라는 없습니다. 전 세계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이 성탄절을 다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예수님이 세상에 태어나신 것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탄절이 되면 모든 대형백화점이나 가게들이나 유명한 식당에서는 성탄트리를 만들어서 전시합니다. 그만큼 성탄절 즉 예수님이 세상에 태어나신 것이 기쁜 날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뉴스)는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대학입학시험을 치고 합격소식을 기다리는 학생에게는 합격소식이 가장 기쁜 소식일 것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서 직장에 이력서를 내고 합격소식을 기다리는 취준생들에게는 직장에서 보내는 합격했다는 축하메세지가 가장 기쁜 소식이겠죠?
결혼한 부부에게 가장 기쁜 소식은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는 것이겠죠? 결혼한지 10년만에 임신했다면 그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있겠습니까?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기쁜 소식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크고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기 예수님이 태어났다는 소식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이 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은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죄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나쁘고 악한 영향력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은 죄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죄 때문에 날마다 죽어간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습니다.
원래 하나님이 사람들을 만드실 때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조상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말미암아 죄인이 된 이후에 모든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려서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늙어서 죽고, 병들어 죽고, 코로나로 우리 나라에서만 3만여 명이 죽었습니다. 사고로 죽고, 불에 타서 죽고, 물에 빠져서 죽고(세월호 사건),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죽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의 고통과 슬픔과 아픔과 우울함과 부부가 이혼하고 싸우고 갈등하고 전쟁과 지진과 태풍 등의 온갖 불행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다 죄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땅에서 생지옥같은 고통으로 고생하다가 죽어서 영원한 지옥에 떨어집니다. 지옥은 죄 때문에 들어가는 곳입니다.
원래 사람은 천국에 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서 죄를 지음으로 마귀가 가게 되는 지옥에 마귀와 함께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지옥은 영혼의 감옥입니다.
사람들은 전도하면서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죽음 이후에 좋은 꿈 같은 천국이 있고, 악몽같은 지옥이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믿고 죄 용서 받고 천국에 가십시다. 라고 말하면 나는 지옥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옥의 고통이 얼마나 심각하고 고통스러우냐 하면 슬피 울며 온몸을 벌벌 떨면서 이를 간다고 했습니다. 온 몸이 불에 태워지는데 태워지고 나면 다시 살아나서 또 태워지고 그것을 영원히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로 지옥에 가면 안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죄 때문에 지옥가는 불행과 고통과 지옥에서 건지시기 위해서 아기 예수님을 보내 주셨으며 예수님은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가장 고통스럽고 처참하게 죽으셨습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죄의 문제가 해결되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고 무병 건강하게 살다가 죽으면 영원히 아름다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할 세 가지 이유
1. 첫째, 잠을 자면 꿈의 세계가 있습니다. 미국에 가려면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듯이 천국에 가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2. 둘째, 인생이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은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고장나면 자동차를 만든 공장이나 사람이 고칠 수 있듯이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3. 셋째, 우리가 후회하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상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똑똑해도 죽음 이후의 세계를 알 수 없지만 예수님은 죽음 이후의 세계도 아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꼭 예수 믿고 천국에서 만납시다."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에 이스라엘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대구시로 말하면 250만 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탄절이라고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심을 알고 예수님께(교회)로 나와서 아기 예수님께 경배(예배)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보면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예수님을 찾아와서 예물을 드리고 경배했던 사람들은 1) 동방박사 세 사람과, 2) 들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들과, 그리고 3) 시므온 할아버지와 안나 할머니가 전부였습니다. 이들 세 사람들의 특징은 천사가 나타나서 아기 예수님이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렸을 때 즉시 순종해서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신 말구유에 찾아와서 예물을 드리고 경배했습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천사가 전해 준 소식을 듣고 즉시 순종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8-20/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2:25-38/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고 했습니다.
성탄절에 교회로 와서 예배 드리는 일은 정말 귀찮은 일이고, 공휴일인데 바쁘고 할 일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거기다가 헌금을 드리고 예물을 드리고 동방박사들의 경우에는 거의 한 달에서 6개월 정도를 여행하느라 많은 돈이 들어갔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었기에 기꺼이 순종했으며,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면서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서 경배했습니다.
아기 예수님을 찾아와서 경배하는 일은 하나님의 나라 천국잔치에 참석하는 복된 일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주시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시려고 오셨는데 나는 주님께 무엇을 드릴 것인가? 나의 모든 것을 다 드려도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너무나 작고 부족할 뿐입니다.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천국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지극히 작은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있는 이 날에 가장 귀한 선물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셔 드리고 구원받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여러 분의 마음속에 들어가셔서 함께 살면서 여러분의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어 주시고 여러분의 삶이 형통하게 만들어 주시고 마지막으로 천국에 가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하셔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영접기도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의 피 공로로 저의 죄를 용서받고 천국 갈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예수님, 저의 마음속에 들어와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2024년도 성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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