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드디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발표했네요.
더불어민주연합은 3월 17일 일요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2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순번을 발표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혜인은 몇 번을 배정받았을까 궁금한 상황이죠?
https://youtu.be/nA3mDs_R7os
<더불어민주연합 2024년 총선 비례대표 순번>
01번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
02번 위성락 전 주 러시아 대사
03번 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 위원장
04번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05번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06번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 (비례 재선 가능권)
07번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08번 박홍배 현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09번 강유정 강남대 교수
10번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
11번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12번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13번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14번 정을호 더불어민주연합 사무총장 (민주당 당직자 출신)
15번 손솔 진보당 수석 대변인
16번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사회적경제비서관
17번 이주희 변호사
18번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
19번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20번 김영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 (기존 양심적 벙역 거부 논란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대체)
원래...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 후보 1번의 경우 위성정당에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에서 추천하는 인물을 배정하기로 사전 합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관심을 끌었던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에서 후보 5번을 받아 비례대표 후보로 당선된 전력이 있습니다. 한편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후보 재추천 과정에서 시민사회 심사위원이 전원사퇴한 것과 관련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여러가지 마음 아픈 고뇌의 결단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역사적 절박성과 절절함으로 결국 최종 부적격 판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영덕 공동대표는 진보당이 추천한 장진숙 공동대표가 최종 후보에서 배제된 것에 대해서는 공관위 논의 과정에서 국민 눈높이와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고 하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적절한 후보인가 하는 판단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검토를 했는데 종합적인 검토 결과 후보 교체를 요청을 했고, 재추천으로 5순위 후보 정혜경 후보자가 최종적으로 심사 결과 후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첫댓글 흠...
거의 예상한대로 순번이 배치된 것으로 보이네요...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