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1960년 출생
1979년 대전고등학교
1984년 제20회 기술고시 합격 (12월)
1985년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농학 79학번)
1999년 국방대학교 파견 업무 (02월)
1999년 국방대학교 국방관리학 석사 입학 (02월)
2001년 국방대학원 국방관리학 석사 졸업 (01월)
2001년 국방대학교 파견 종료 (01월)
2001년 농림부 식물검역소 해충조사과장 (03월)
2002년 농림부 식물검역소 방제과장 (01월)
2002년 농림부 농촌인력과장 (03월)
2003년 농림부 총무과장 (05월)
2004년 농림부 친환경농업정책과장 (03월)
2006년 농림부 혁신인사기획관 (03월)
2007년 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검사부장 (07월)
2007년 미국 농무성 동식물검역청 파견 (08월)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 대변인 (09월)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02월)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정책국장 (06월)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04월)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02월)
2013년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03월)
2016년 농촌진흥청장 취임 (08월)
2017년 농촌진흥청장 퇴임 (07월)
2019년 국가농림기상센터 이사장 취임 (09월)
2022년 국가농림기상센터 이사장 퇴임 (04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취임 (05월)
2022년 제66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05월)
정황근 농림부 장관 약력 프로필 요약
2023년 10월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개식용 문제와 관련 질의응답에서
"이른 시일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 우리나라 국격도 있고, 동물 복지 문제도 있어 이 시점에서는 사실 종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부에서도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국회와 협의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종식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찬반이 명확한 문제에 대해서는 위원회에서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의견이 첨예하고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넓어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상까지 간 것은 아니고 특별법을 제정해 역할을 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개별 마리당 얼마를 직접 보상하는 것은 검토할 게 상당히 많습니다."
이미...
지난 2021년 12월부터 정부는
동물보호단체, 육견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를 통해 개식용 종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는데요. 실제로 해당 위원회는 지금까지 23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상당한 사회적 공론화를 이뤄 왔습니다. 그러나 2023년 3월 이후로는 단 한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실상 위원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정부가 주도적으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2022년 발표된 농림축산식품부
'식용 개 사육·유통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은 대략 1156개로 파악되고 있는데 해당 농장에서 가축하는 개는 총 52만 1121마리 정도가 식용 목적으로 사육 중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매년 평균 38만 8000여마리가 도축되어 영양탕 관련 음식점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것이죠. 한편 '개 식용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개식용 종식에 긍정적인 응답자는 55.8%로 '우리 사회가 개 식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 조사에서 앞으로 '개고기를 먹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80.7%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죠.
첫댓글 오~
담장을 잘 넘고 있는 공무원
아마 현 정부 중앙부처 장관들 중에 업무운영도 최상위 클라스일 겁니다.
어쩌면 대통령 흉내 놀이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장관보다 적어도 본인업무 수행률과 국민 만족도에 있어서는 두세배 정도 뛰어난 현직 장관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