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에는 관광객들이 많았고 중국인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샹그릴라 카타마린이 정박에 있는 항구에서 시작하여 하얏트호텔(구 KAL)앞으로 카약을 저어갑니다.
역시 이곳도 나울 파도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중문의 해변에는 써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휜 파도를 가다리며 보드에 엎드려 헤엄치는 모급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써핑 하는 분들은 해변가까이서 놀고 우리는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너울을 즐깁니다.
절벽 위에는 올레길을 걷는 인파들이 줄을 잇고
역시나 관광객들도 많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중문의 오른쪽 해변으로 가서 절벽 끝까지 진출했다가 바다를 가로질러 왼쪽의 주상절리 쪽으로 이동하니 용암이 바닷물에 식으면서 형성된 주상절리의 모습이 온갖 모양으로 기기묘묘하게 서있습니다.
육상에서는 진경을 볼 수가 없고 바다에서 그것도 카약을 타고 가까이서 보는 것이 최고의 주상절리 감상 방법이 듯합니다.
자아 그럼 사진을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주상절리가 이어집니다.
첫댓글 파도가 쌔다는 중문색달해변이군요.. 해변에서 보는것보다 바다위에서 보니 더 쌔네요..ㄷㄷㄷ
사울장님이 사진에서도 제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삼각대가 첫번째 구별이고, 얼굴도 일단은 구별되고, 찬송가도 들리는 듯합니다
필드에서도 알아볼 수 있을려나???
전 "눈치"라서 모자 쓴분 벗으면 다시 인사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