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face.pdf
(표지 디자인 전체를 보고 싶으신 분은 클릭해서 다운 받아서 보십시오.)
어제(10월 16일) 맛지마 니까야 최정본이 문성인쇄소로 넘어가서 맛지마 니까야 출간이 가시화하게 되었습니다. 10월 말쯤에는 책으로 출판이 될 듯합니다. 출간이 이렇게 늦어진 것은 표지 디자인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최종 결정된 위의 표지 디자인은 조윤희 법우님이 직접 손으로 그린 바퀴(WHEEL) 디자인을 넣어서 황영수 법우님이 만들어 주신 작품입니다.
조윤희 법우님은 저희들과 함께 인도 뿌나에서 10년간 유학을 한 분이시며 초기불전연구원의 후원회원으로 오랫동안 많은 후원을 해주신 김영민 보살님의 며느님이십니다. 황영수 법우님은 황경환 선임연구원 거사님의 맛딸로 오랫동안 표지 디자인 작업을 해오신 분이며 디가 니까야와 앙굿따라 니까야와 부처님의 마지막 발자취 등의 표지를 디자인해주신 분이기도 합니다. 조윤희 법우님과 황영수 법우님 두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인내심으로 맛지마 니까야 출간을 격려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법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늦어진 점에 대해서 깊은 사과의 말씀도 드립니다. 애를 태우며 표지 작업을 이끌어주신 원장 대림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출간할 맛지마 니까야는 다음과 같습니다.(아래 4번 글의 내용을 다시 간추린 것입니다.)
제1권: 제1품부터 제3품까지 M1~M30의 30개 경들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에다 역자서문과 제1권 해제까지 들어갑니다. 총 712쪽이 되고 주해는 935개입니다. 다른 권에는 40개 경들이 배당이 되었는데 제1권에는 역자서문이 포함되고 주해가 많다보니 30개를 배당했습니다.
제2권: 제4품부터 제7품까지 M31~M70의 40개 경들이 들어있고, 제2권의 해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두 728쪽 분량이고 주해는 781개 정도입니다.
제3권: 제8품부터 제11품까지 M71~M110의 40개 경들과 제3권의 해제가 들어 있습니다. 모두 736쪽 분량이고 주해는 808개 정도가 됩니다.
제4권: 제12품부터 제15품까지 M111~M152의 42개 경들과 제4권의 해제가 들어있으며, 역자 후기와 참고문헌과 찾아보기와 비유 찾아보기가 포함됩니다. 모두 704쪽이고 주해는 723개 정도가 됩니다.
이렇게 각권이 700쪽이 넘는 많은 분량이 되어버렸습니다. 주해가 많은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그리고 특히 각권의 해제에는 152개 경들의 요약이 들어있습니다. 경들을 요약하고 나름대로 해설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작업이었습니다. 특히 부처님 말씀을 잘못 이해하면 어떻게 하는가 하는 두려움도 많았습니다. 뺄까 몇 번도 더 생각하기도 하였는데 독자들이 경을 읽으시는데 조금의 도움은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해제이기 때문에 책의 맨 앞에 모아서 실려 있으니까 관심 없는 분들은 보시지 않아도 될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부담을 드는 셈입니다. 저희들에게는 각 경을 요약하고 나름대로 해설을 붙이고 하면서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부처님 말씀에 더 귀하고 덜 귀한 것이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맛지마 니까야는 수행자들에게 요긴한 말씀으로 가득하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초기불전연구원에서는 4부 니까야의 맨 마지막으로, 그리고 초기불전연구원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에 마침내 대림스님께서 맛지마 니까야를 번역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대림 스님의 혜안과 염원이 없었다면 불가능 한 일이었습니다. 너무 큰일을 한 탓인지 몸이 많이 축이 나버린 대림 스님을 보면 번역에 제대로 도움을 드리지 못한 제 자신이 죄송한 마음 큽니다. 그러나 대림 스님이 아니면 이 정도의 번역은 할 수 없다고 감히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원장 대림 스님께서 편히 쉬시면서 건강을 추스려주시기를 간청합니다.
맛지마 니까야가 인쇄에 들어갔다는 기쁜 소식을 두서없이 법우님들께 전합니다. 법우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각묵 합장
첫댓글 드디어 표지 디자인이 완성되어 맛지마 니까야의 인쇄에 들어갔네요.
디자인이 아주 세련되게 보입니다.
열과 성을 다하시는 대림 스님과 조윤희 법우님, 황영수 법우님께 합장 올립니다.
이로써 맛지마 니까야 완역 출간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하드리고 혼신을 다하신 대림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동시에 이제 4부 니까야 완역 출간도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각묵 스님, 대림 스님, 두 분 스님과 초기불전연구원의 금자탑입니다.
경하드리고 감축드립니다.
각묵 스님, 대림 스님께서 건강하시기를,
빠알리 삼장 완역 불사를 원만히 회향하시기를,
부처님 법이 오래오래 머물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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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감동스런 일입니다. _()_
번역에 혼신을 다하신 "대림" 스님께 감사올립니다. _()_
교정에 심혈을 기울이신 "각묵" 스님께 감사올립니다. _()_
특히 주석이 많다니, 바르게 수행을 열망하는 수행자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두 분 스님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두 분 스님은 "맛지마 니까야"가 나오기 까지 거부할 수 없는, '자연적으로' <강하게 의지하는 조건> 등의 힘으로 작용하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대림" 스님께서 건강을 추스리시고 건강하게 머무시길, "각묵" 스님께서 건강하시길... _()_ _()_ _()_
부처님 정법이 부디 모든 존재에게 전달되어 유익과 행복이 있기를... _()_
각묵 스님 주장 '감히' 부분은 2군데에 나타납니다.
수행자들에게 요긴한 말씀으로 가득하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림 스님이 아니면 이 정도의 번역은 할 수 없다고 감히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수행에 도움을 받아 도를 이루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4부 니까야가 바른 뿌리가 되어 꽃과 열매가 더욱 아름답고 맛나길 원합니다.
두 분은 불법을 위해 건강을 챙겨 주시길 원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하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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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우리 원장스님 인제 탈고하셨으니 좀 푸욱쉬시고 재충전하실 수 있겠습니다. 옆에서 바라보는 제가 얼마나 안타깝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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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0주년에 4부 니까야 완역출간이라는 뜻깊은 성과에 감축, 그리고 또 감축드립니다.
그러나 그동안 너무나 수고가 많으신 두 분 스님께서는 잠시 휴식기간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 마무리 과정에서의 대림스님을 뵌 저로서는 정말, 정말 휴식기간이 필요하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서울 공부모임에서 각묵스님을 뵈면서도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봉헌 법회가 끝나면 정말 두 분 스님 모두 일정기간 휴식기간을 갖으시기를 청원드립니다.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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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몸도 마음도 평안하시기를, 행복하시기를.....
몸이 않 좋아 공부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셨다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몸도 마음도 평안하시기를, 행복하시기를..... _()_
감축 드립니다. 두 분 스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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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스님, 각묵스님 두 분의 노고에 깊히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축복입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려요...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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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 스님의 수고하심이 한국불교 의 새로운 장이 하나씩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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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_()_()_()_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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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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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 공경의 예를 올립니다_()_()_()_
항상 강건하시고 청안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_()_()_()_
대림스님, 각묵스님 감사합니다~
스님들께 예경드립니다
빨리 보고싶습니다
..().. 두 분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불교를 새로운 역경불사로 장엄하신 대림, 각묵 스님의 큰 공덕에 머리 숙입니다.
많은 불자들이 모두 수지독송하여 열반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읽어보기에도 벅찬 방대한 분량이니,
역경하신 스님들의 노고가 어떠하셨으리라는 것이 가늠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