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여러분들은 삶 가운데 언제나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범사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지극히 작은 일까지도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어제(10.5.29)는 전북직장선교대학 2단계 제4기 훈련 9주차 훈련이 CCC회관 전주지구 소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어나서 주님께 기도하고 아내가 금요일 아침에 춘천에 사는 며느리, 손녀와 함께 큰아들 집에 들렸다가 안산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외손자 김필성의 결혼식장에 참석할 계획때문에 집을 비우고 있어서 아침 식사를 할 엄두를 못내고 대충 가방을 챙긴 다음 익산에 사는 이애리 간사님께 핸펀으로 전화를 했더니 안받기에 다시 잠자리에 누워 쉴 생각으로 누워서 번민에 사로 잡혀 있는데 믿음 좋은 이애리 간사님으로부터 핸드펀으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오전 근무를 하고 오후에나 훈련에 참석할 것 같다고 한다. 그러면 직장선교대학 훈련에 참여하지 말고 집에서 쉬라고 당부하고 다시 이사라 간사님이 오늘 오전 강의가 있기에 픽업이 가능 할 것이라는 예단 가운데 전화를 걸었더니 오늘 오전 강의를 위하여 평소보다 더 일찍 직장에 출근했다가 정리를 하고 훈련장에 참석하여 강의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사라 간사님에게 제 시각에 와 달라고 당부를 하고 낙심하여 누워서 쉬다가 오전 8시를 알리는 벽시계 소리를 듣고 다시 일어나서 가방 2개를 챙겨 놓은 다음 세면과 양치질을 하였다.
8시 20분에 가방 2개를 양 어깨에 둘러 매고 집을 나서는데 강흥규 집사님으로 부터 핸펀으로 장문의 메시지가 와서 보니 자기 스케줄 때문에 오늘도 참석할 수 없다면서 아무래도 가을에 다시 훈련을 받아야 될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가을에는 TOT 훈련이 있는데 2단계 훈련까지 병행하라는 말인가라고 투덜거리며 양봉농협 사거리에서 택시를 잡아 타고 전북은행 덕진동 지점 앞에서 내리니 택시비가 2,700원이라고 하여 10,000원권을 빼주었더니 거스름 돈을 주기에 택시 기사님께 인사를 한 후 다시 가방 2개를 양 어깨에 둘러맨체 CCC 회관으로 가고 있는데 진혜영 간사님이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미안해 하면서 "장로님, 오늘도 저는 못 나갈 것 같아요 동생이 늦게라도 올 줄 알았는데... "라고 말을 잊지 못하기에 알았다고 대답하며 진간사님을 말로 위로하고 세원 아파트 앞을 걸어가는데 뒤 따라 오던 박기형 간사님이 어깨에 맨 가방 하나를 빼앗아 들고 회관으로 들어가기에 나도 따라 가면서 보니 박간사님이 정장을 하고 어딘가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박기형 간사님이 훈련장 셋팅을 하고 있는 동안 나는 대표간사 방으로 들어가서 혼자서 낙심된 마음을 추스리고 하나님 앞에 고개를 숙인체 기도를 하다가 9시가 넘었는데도 기대가 됐던 허정숙, 박명규 간사님도 오지 않기에 답답하고 낙심된 마음으로 허정숙 간사님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지금 만경에서 출발하고 있다고 한다. 더욱 낙심이 되었지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케비넷을 열고 보니 간식용 과자가 전혀 없지만 우선 접시 여닐곱개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세면대 위에서 씻은 다음 물기를 닦아 탁자 위에 올려 놓고 있는데 박명규 간사님이 미안한 표정으로 도착했다.
순간 "감사하라"는 주님의 음성이 낙심하고 있는 내 뒷퉁수를 친다. 그래서 더욱 힘을 내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미향 집사집이 메시지 판으로 보이는 것들을 들고 도착하였다. 반갑게 인사를 한 뒤 계속하여 준비를 하면서 유두성전도사님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지금 준비중이란다. 그래서 어서 오라고 격려를 하고 다시 김정연 사모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지금 오고 있다고 한다. 허정숙 간사님이 도착하고 이어서 박성용, 김정연, 유원희씨 등이 도착하고 박기형 간사는 오늘은 서울에 사는 장모님이 아파서 아내는 교회일 때문에 못가니까 자기가 가봐야 한다고 하면서 미안해 하길래 잘 다녀오라고 위무한 다음 프로젝트와 컴퓨터를 켜고 훈련생들 그리고 참석한 두분의 간사님들과 함께 싱얼롱 노래를 하며 기도하기 시작했다. 지금 이른 아침에 7명의 훈련생이 온 것을 감사하고 2명의 간사님이 참석한 것을 감사하며 기도하고 났더니 유두성, 홍선자가 이어서 도착하였다.
오전 10시 정각에 강의를 시작해야 하는데 이사라 간사님이 참석하지 아니하여 계속하여 훈련생들과 함께 기도하며 찬양을 하다가 10시 10분경 이사라 간사님이 참석하여 "4영리를 들어본 사람들을 다루는 방법" 강의와 강의자를 소개한 후 강의를 시작했다..
이사라 간사님이 최선으로 강의를 준비하여 강의를 마친 다음 잠시 쉰 다음 그룹전도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그룹전도 싱얼롱을 돕기 위해 참석한 유선희 순장등 3명의 순장을 소개하고 12시 40분까지 청포도순이 먼저 그룹전도 시연을 한 다음 박명규 간사님이 미리 준비한 점심을 김밥으로 해결하고 허정숙 간사와 함께 훈련생들을 전북대학교회 전도실천하도록 보낸 뒤 이어서 도착한 홍윤예 간사님, 김정이 전도사님과 함께 이야기를 하다가 이사라 간사님이 도착하여 김밥을 먹도록 한 후 이사라, 홍윤예 간사님과 함께 전북대학교에 당도하여 전도현장을 둘러보다가 분수대 앞에서 모여 기도를 한 후 회관으로 돌아와 50여분간 순모임을 한 후 다시 소회의실로 모여서 쑥순, 은혜순의 순서로 그룹전도 시연을 했다.
오후 7시경까지 그룹전도 시연을 한 후 순별로 나누어 암송을 더 하도록 한 후 김우규 간사님이 창대교회 조성민 목사님과 함께 오셔서 인사를 한 후 대표간사실에서 대화를 하다가 3층에서 찬양 연습을 하고 있는 유두성 전도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와서 나도 3층으로 올라가서 미리 도착한 이은정, 김정이, 박진홍, 이미영, 유두성간사와 함께 6월 5일 모악산 주차장에서 개최할 제2회 모악찬양축제에서 부를 찬양을 의논하면서 준비하여 연습하고 있는데 훈련생 암송 점검을 마친 허정숙, 이사라, 홍윤예, 이애리 간사님이 3층으로 올라와 마지막 찬양곡을 부른뒤 함께 내려와 헤어졌다.
허정숙 간사님이 유두성 전도사님을 데리고 암송 점검하러 간사실로 들어가고 이사라, 박명규, 홍윤예, 이애리 간사, 김정이 전도사와 함께 광장닭갈비집으로 이동으르 하여 식사를 주문하고 김정이 전도사에게 부탁하여 허정숙 간사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오라고 했더니 허정숙 간사도 바로 도착했는데 유두성 전도사님은 아이 때문에 먼저 갔다고 한다.
오랫만에 간사님들과 함께 식사를 맛있게 들며 현안 문제들을 나눈 다음 식사를 마치고 나니 10시 10분이 되었습니다. 이사라 간사님이 식사비를 계산한후 회관으로 다시 돌아와 헤어져 이애리 간사님은 김정이 전도사님을 픽업하고 저는 이사라 간사님의 차량을 타고 아파트로 돌아왔더니 아내가 몹시 피곤한 기색이면서도 어지러운 방과 대청을 청소하고 있다. 아내와 춘천과 서울에 다녀온 이야기등을 나누었다....
오늘 하루 주님의 은혜가운데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간사님들과 훈련생들이 최선으로 훈련에 임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섬기는 여러 손길을 통해 훈련이 잘 진행되게 역사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묵상 나눔
1. 당신은 지극히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있습니까?
1. 최근 어떤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