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씨앗 발아.
[배경설명]
아보카도 키우기를 검색 해보면 재배관련 글에서는 가장많은 글이 올라와 있는것을 볼 수 있다.
많아도 다른 어떤식물키우기 보다도 비교도 않될만큼 많은 글이 있는것을 보고 최고 인기있는
수종이라는 것 알 수있었다. 그런데 씨앗이 발아하는데 60일 이상이 걸린다고 되여있어
45이라면 기다림이 너무길고 물도 부패한다... 씨앗발아에는 자신이 있어 더 빨리 발아시키는
방법을 찾아서 알려 주어야 게다고 생각 했다 .
그래서 검토 해보고 시작하였는데 10일차에 씨앗이 쪼개 지길래
내가 생각해서 검토해본 이론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것을 알 수 있어 흐뭇했다.
(처음에 글을 올린분이 요지로 어렵게 물위에 띄워서 하니까 생각도 없이 따라 하신분이 너무많아서
...쉽게하는방법=> 뚜껑을 꺼꾸로 이용하는법을 아르켜 드리려고 합니다 )

위의 사진이 10일차 사진인데 속에 배아가 보입니다. 1주일내로 뿌리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3주차 사진 ]

1주일후 바로 뿌리 나올것으로 예측을 했는데,
2주후 이제야 뿌리가 나올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잎이 먼저 생겼습니다. 기형이 되여 버렸습니다. 성장 조정제를
사용 할 경우 이런경우가 자주 발생 합니다. 빛과 습도등 환경이 세포번식속도가
진화한 과정이 달라져서 발생한것 같다고 추정합니다...방안에 빛이 전혀 없는곳에서
온도는 24도 정도 되니까 성장조정제 때문에 세포 번식속도가 균형이 맞지 않은것
같습니다. 뿌리가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하는데 하얀잎이 잎이 서너장 보이는 기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똑 같은 방법으로 발근촉진제 침지하여 2주전에 베란다 화분에
심으놓았는데, 2주가 되여도 아직 씨앗이 조개 질려고 금도 가지 않았습니다.
방안에서 물에 담궈 두었을때는 8일차에 쪼개졌습니다. 베란다에서는 2주가 지낫는데
아직 금도 안갔다. 이것은 성장조정제 처리해도 빛과 온도가 세포분열을 시작하게
만들었을때 이 촉진 효과가 일어 난다는 것입니다. 이런현상은 몇번 보았는데,
처음에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10년전쯤 경대농대의 지베렐린 대량생산에 데한특허 논문을 발표하신 교수님의 자문을 받고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박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는데, 평생을 미생물과 성장조정제를 연구하셨는데 지금도 누가 자기에
에게 성장조정제에 데하여 잘 아시느냐고 질문한다면 잘 알지 못한다고 대답할거라 하셨습니다. 즉 생명체의 비밀은 끝이 없다는 뜻일 겁니다. 생명체(탄소와물의 화합물)가 처음 지구에 와서 수천만년동안 진화를 해서 오늘날에 도달했고, 지금도 계속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알면 알 수록 신기하고 오묘한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형으로 변한 씨앗을 물에 오래두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앞 베란다의 화분에 옮겨 심고 보온조치를 해 주었습니다.
베란다 실내온도는 최저10도 최고 23도 (실외온도 최저 -3도 최고 3도) 였는데 뽁뽁이로 보온설치를 하였더니, 최저 16도 최고 34도로 생각보다 훨씬 좋은결과를 볼수 있습니다.


이 결과를 놓고보면 아보카도 씨앗 발아를 성장조정제를 이용하면 훨씬 빨리 발아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제가 거주하는곳이 대구인데 이 정도라면 가온장치 없이도 뽁뽁이, 부직포, 차광막의
배열순서를 최대로 이용한 2중 비닐온실로 아보카도 농장이 가능 하다는 시험결과
입니다..보온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 않는것이 보냉도 중요합니다. 뽁뽁이 이중온실을
만들면 겨울에도 최고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가기때문에 실외 온도가 -10도를
가게되면 온실내 온도가 0도 밑으로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아열대 식물들은 죽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뽁뽁이, 백색부직포, 차광막의 순서를 복사열에
최대한 유리하게 배열을 하고 온실 양측면 아래쪽을 보온을 잘 하면 실외온도 -10도에
일때 8도이상 관리가 가능합니다.
수막시설이나, 연료비를 생각하면 이 방법을 써야 한다는 겁니다.
★★※. 드디어 1.5cm 쯤 새싹이 나왔습니다..

2019년 2월9일 39일차에 1.5cm 쯤 새싹이 자랐습니다.
물에 심고 10일차 쪼개짐 => 흙에심고 18일차(최저온도10도로)변화없음=>
뽁뽁이 쒸움(최저온도 15도)=>39일차 열어보니 1.5cm 정도 싹이나왔음
그러므로 새싹 발아기를 이용한다면 28일차에 새싹이 나왔을 것이라 추정되므 당초 예상했던데로 28일차에 새싹을 구경 할 수 있었을거라 추정됨.
[결론]
1주후에 발근제 처리하고 처음부터 낮은온도의 화분에 심은것은 30일차에
이제 쪼개졋으므로, 충분한 수분과 온도에 따라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전문발아농법은 발근촉진제 처리하고 자동온도조절 씨앗발아기에서
발아시킨다면 빠르면 21일차에 새싹을 볼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 빨리 발아하는 방법
1. 발근촉진제 500PPM 고농도용액(용해제 KOH 100 PPM이하 필수)에
12시간 침지하후 사진과 같이 뚜껑을 꺼구로 하여 두면 이렇게 됩니다.
2. 아주 쉬운데 발근촉진제가 문제지요..발근촉진제는 저렴한 NAA를 사용해도
같은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카페내의 "발근촉진제 IBA 사용요령"을 읽어보시면
시약구입 방법부터 용해 방법까지 나와 있습니다.
3. 만약 대구에 계시는 분이라면 문자주시면(전화사절) 소량 나누어 드리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보카도는 키우는 요령만 배우신다면
화분에서도 열매를 주렁 주렁 달리게 할 수 있습니다.
암꽃과 수꽃의 피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품종을 심거나
수꽃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인공수정 시키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화분에 뿌리가 돌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만 배우시면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습니다.....
용토는 육묘용상토(코코피트) 와 팽년왕겨를 1:1로 하고 제올라이트를 5%
만 추가해서 배합해서 사용하면 용토수명을 2배이상 연장시킬 수있고,
관상용으로 열매를 많이 달리게 하는 방법은 꽃이 피기전 1개월 전부터 물을 자주
말리면 모든 식물이 꽃을 많이 피웁니다. 대신 열매가 비례해서 작아지는데,
많이 열리고 크게하기 위해서는 고급기술이 필요합니다, 시비를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잘 해야 합니다, 관상용은 열매가 크지않아도 많이 열리는 것이 보기 좋지요.
화분을 잘 키우시려면 화분은 사각화분으로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첫댓글 참신기하네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