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두주간에 걸쳐 그간 책으로만 공부하던 C++를 드뎌 Visual C++ 로 돌려보기 시작했다. 먼저 한국으새 구입한 2권의 교재와 thenewboston.org에서 70여개의 비디오를 통한 사례를 통해 감을 잡은 후, CodeBlocks 라는 프로그램으로 연습을 시작했는데 바이러스 프로그램 알약과 서로 충돌을 하여 compile을 할때 마다 error 가 나는 경우에 바이러스를 잡았다고 메세지가 떠서, 네이버 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 교체해서 이 현상을 잡았고, 또 Visual C++ Express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것을 알고 두 프로그램을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제는 두 프로그램 내가 아는 범위(?) 에서는 다 편안하게 작동할 수 있다.
문제는 내가 연구를 위해 돌리려고 하는 코드가 MS Word로 150 page에 달해, header file과 cpp file의 의미도 잘 모르면서 그 내용을 이해하려니 망망대해에서 원하는 조개잡이 하는 꼴이고, 더우기 C++이 objective oeirnted programming이라 전체 토드가 톱니처럼 물려서 같이 돌아가는 구조이기때문에 전체구조를 파악하는데에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리고, 약 1주일의 시간은 약 500개의 함수중에서 가장 단순한 1개의 골라서 이것만 돌아가게 다시 관련 코드를 모아서 돌려보려 했는데, 아직도 실전에서 내가 원하는 데로 운전하는 실력이 부족해서 아직도 공치를 썩고 있다. 초반에 헤멘 것이 포인터, 파일 입출력, 그리고 R/Matlab과는 달른 수동으로 운전되는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프로그램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 그리고 아직도 도스화면을 통해 진행되는 코드 실행과정....
다행이 우연히도 IT전공 박사 친구를 만나서, 매일 연애편지 하듯이 하루하루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코드를 점검받는데, 사실 점검이라기 보다 엉성한 코드를 완벽한 코드로 만들어 주는 자문을 받는다. 그런데 IT전공자라도 내 논문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서 아직은 C++고유의 문법에만 자문을 받고 있는데 시간이 가면서 더 많은 도움을 바들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그분도 Java 전공이라서 오래 전에 공부했던 C++을 더시 더듬는 중인데 나의 마지막 논문은 Pattern Recognition부분에서 Java가 필요할 수도 있어 소중한 원조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요번주 내로는 해결을 봐야 하는데 산넘어 산이다. 요것만 풀면 끝이라 생각했는데, 풀고 나면 또 다른 step이 추가되는 등 아직도 갈길이 험난하다. 끝을 알 수 없는 나의 C++ 프로그램의 도전기, 척 코드가 완벽히 도는 그 날은 언제일까? 이 프로세스를 구현하더라도 전체 연구코드를 다 돌리려면 4개 단계를 더거쳐야 하는데 갈길이 멀고 하루는 짭다.
정말 알 수 없는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