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Verbier Festival
Verbier는 스위스 레만호숫가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이 아름다운 마을에서
1994년 Martin Engstroem이 여름음악제를 창설한다. 이후 키신,아르게리히,마주어,
트리포노프 등 세계적 연주자들의 참여로 세계인에게 관심을 받고 이 작은 마을에
연 35,000명이 음악제 기간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알프스의 자연을 만끽하며 최상의
연주자들의 또 다른 음악세계에 환호한다.
7월 중순에 시작해 8월 초까지 17일간의 음악제에서는 젊은 음악도를 위해 아카데미를
열어 다른 여름음악제와는 달리 교육적인 부분에도 중점을 두어 신선하다.
올해에도 7월 17일에 시작된 이 음악제는 주빈 메터, 발레리 게르기에프,다닐 트리포노프,
레오니다스 카바코스,톤 쿠프만,살로넨,만프레드 호넥,샤를르 뒤투아등 세계음악애호가들이
아끼는 많은 지휘자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뮤직 켐프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참신한
음악을 들려준다. 이 작은 마을에 이토록 많은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참여를 하는
메니지먼트에 우리들은 주목을 하고 우리나라에도 대관령 여름음악제 등 음악제를
이끄는 분들이 참고하여 음악제의 질을 높여주기를 기원한다.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쿨의 대상 수상자인 차세대를 이끌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의
능력을 일찌감치 알아내고 2013년 부터 그를 앞세워 음악제를 이끌어낸 메니지먼트들의
감각이 필자는 시작한지 20년이 조금 넘은 이 음악제가 빠른 시간에 세계음악인들에
열광적인 성원을 받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피아니스트 선우 예권군과 소프라노 임선혜,바이올린에 이지윤이 참여한다.
선우예권은 독주회와 실내악을 이지윤은 실내악에 임선혜는 주빈 메터가 지휘하는
말러 심포니 2번 "부활"의 솔리스트로 참여를 한다.
올 음악제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있는 연주자는 단연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로
협주곡,실내악,솔로 등 많은 연주를 해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큰 기쁨을 선사한다
Konzept
Das Festival ist als großer Workshop mit Konzerten konzipiert und zieht jährlich um die 35 000 Besucher an. Während der Zeit des Sommerfestivals gibt es täglich im Rahmen des Verbier Fest'Off an den unterschiedlichsten Orten kostenlose Konzerte und Straßenshows.
In der Verbier Festival Academy arbeiten renommierte Lehrer mit jungen Talenten zusammen und bei den beiden Verbier Festival Orchestern können Nachwuchskünstler Erfahrungen unter der Leitung führender Dirigenten sammeln.
Finanziell unterstützt wird das Festival von der Gemeinde von Bagnes, der Loterie Romande, des Kantons Wallis sowie der Sandoz-Familienstiftung. Seit 2005 ist das Verbier Festival eine Stiftung.
Weblinks
첫댓글 베르비에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은 늘 흥미롭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페스티벌 중의 하나죠.
올해도 라인업이 대단히 훌륭하군요.
다닐 트리포노프는 작년 내한공연 때 워낙 인상깊은 연주를 들려주어서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날로날로 발전하는 그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올해는 어떤 연주를 보여줄 지 기대되네요.
좋은 자료 잘 읽었습니다...
이 작은 마을에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모여 집중적인 음악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은
모범적인 지방자치제의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메니지먼트와 시스템이 21년
밖에 안된 이 음악제가 성공할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트리포노프는 저도 피아니스트로는 앞으로 가장 차세대를 이끌 음악인으로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