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 개설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방문해 봅니다
설레이는 마음을 누구에게 들키지 않게 고이고이 간직하고 조용히 노크해 보니 그리운 사람들의 글과 사진이 있어 그 글과 사진을 보다 보니 지난 25년전의 세월이 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송림동하면 떠오르는 하천이 있었습니다. 서흥 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는 하천 ....누군가는 이하천을 송림 세느강변이라고 말을 하던군요
이 강변의 끼고 걸으면서 젊은 시절의 아픔과 미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면서 생활을 해 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이 강변은 복개가 되어 주차장으로 되어 있던군요 ... 언젠가는 이 하천도 청계천 처럼 복원이 될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카페가 개설되었다는 것을 주님께 감사 드리며... 다음에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첫댓글 고독한 늑대가 누군가 서성대는 사람인가
난... 아직도 문밖에 서서 서성대는 사람으로 남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