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 시장에 맛이 들려
온다는 비는 오지 않아 , 산행도 못 하고 ~
시장에서 한판 벌리자는 제의에
ㅉ ㅉ 하며
처음 가보는 광명시로 달려 가 보았읍니다.
지하철로 41 분 만에 도착

잔뜩 배 곺으게 시간 조정을 합니다. 그래야만 맛의 승화작용을 일으 킬 수 있으니 깨로 ㅎㅎ

20 여분을 휘 둘러 보면서 시장 규모에 감탄도 합니다. 그러나 현대화 하여 옛 장터 멋은 없읍니다.

먹거리 값이 너무 저렴하여 맛이 있으려나 합니다. 떡갈비 1장에 1,000 원 , 잔치국수도 천원

돼지 꼬리는 하나 죠 ? 여기에 돼지가 몇 마리 인고 , 허~ 참 많기도 많다.

1 차 집 - 모듬전 안주

2 차집 - 쥐포회가 이리 비싼지는 오늘에야 ~ 광어 보다 더 ~

3 차집 = 중국인이 경영 하는 중국집 - 차이나 타운 거리가 있더군요

알콜 농도 56% 요 - 6 병을 대 낮에 , 천천히 하면 10 병 까지는 ~ 안주 값이 너무 저렴합니다

흡족한 마음에 이 걸로 마감 하며 일어 섭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이 곳에서 한 판 벌려도 부담이 없을 것 같읍니다.

미지막으로 입 가심

6 시간 30분 동안
두런 두런 깊은 사연 나누며
즐거움을 만끽 하였읍니다.
산에서 만난 두분이지만
이런 즐거움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내는 ~
참고로 사나이님은 귀한 휴가를 내어 참석이요 ㄳㄳ
첫댓글 현대화된 재래시장에서 대낮부터 삼차까지 술을 마셨으니 저 사진에 있는
모습처럼 완전히 흐트러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