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셀름 그륀의 성경 이야기
- 독일의 영적스승, 그륀신부와 함께 내딛는 성경의 첫걸음
안셀름 그륀 신부 지음
이종한 옮김
분도출판사
성경은 하느님의 말씀이다. 물론 말씀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하느님 체험을 인간의 말로 옮겨 기록한 것이다. 하느님은 이러한 인간의 말을 통해 친히 말씀하신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이다. 그런데 성경 읽기가 힘들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 성경을 읽어 보려고는 하는데 잘 이해하지는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창세기부터 요한 묵시록까지, 성경의 각 책을 간략히 소개하며 성경 말씀을 더 충실히 이해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 말씀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눈을 열어 주고자 한다. 이 책은 성경 말씀에서 그분 사랑을 만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상처주는 부모 치유하는 부모
스즈키 히데코 지음
박태극 옮김
생활성서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면서도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해 주기보다는 자기의 소유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과 이상을 자녀들에게 요구하기도 하고 끊임없는 명령과 강요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 책은 부모가 먼저 자신의 참된 자아를 발견함으로써 자녀를 하느님이 주신 선물로 받아들이게 해준다.
부모 스스로 자기의 삶을 소중히 가꾸어 나가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들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정립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지혜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