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4. 02. 18(일)
2. 산행장소 : 가섭산(충북 음성음성)
3. 산행코스 : 봉학골산림욕장주차장-두호1봉-2봉-봉학산-봉학골산림욕장주차장(5.76Km)
4. 산행시간 : 3시간 30분(휴식시간 57분 포함)
5. 누구하고 : 오산산악회
(가섭산)
충북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산
높이 710m이다
산정(山頂)에는
예로부터 봉수대(烽燧臺)가 설치되어
동으로는 충주 마산(馬山)에,
북으로는 음성 망이산(望夷山)에
각각 통하는 통신역할을 하였으며,
현재는 통신중계소가 설치되어 있다.
산정에 있는 석정(石井)은 수질(水質)과 물맛이 좋고,
특히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 하여 약수로 알려졌다.
산기슭에는 고려 공민왕 때 창건한 가섭사(迦葉寺)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섭산 [迦葉山] (두산백과)
(봉학산)
높이 576m이다.
산의 형태가 백학이 짝을 지어 나는 형상이라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북쪽으로는 부용산(644m)으로 이어지며
동남쪽으로는 가섭산(710m)이 있다.
산의 동남쪽 봉학골에서 발원하는 봉학천은
음성읍의 용산리 삼림욕장을 관통하여 흘러
용산저수지로 유입된다.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룬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학산 [鳳鶴山] (두산백과)
오래전부터 음성의 진산 가섭산을
알현하고 싶었는데 인연이 닿지 않았다.
이번에 그 인연이 찾아 온것이다.
봉학산을 지나 가섭산까지 코그였는데
시산제 관계로
가섭산은 다음번 숙제로 남겨두어야 했다.
쉽게만 알았던 봉학산 가는 길은
그리 만만하지는 않더라
초반부터 빡세게 오르더니
수차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 해야만 한다.
쬐끔 흠이 있다면 힘들게 오른 것에 비해
조망이 너무 약하다는 것이라 말할 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가섭산에서 뷰를 보지 못해서 라고 말한다
주차장에서 안내도를 바라보다
오랜만에 함께한 오산산악회
단체추억만들기입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오늘 첫번째로 추억만들기 행운입니다.
처음부터 지그재그로 빡세게 올라갑니다.
오르다 보면 끝이 나오겠지요
고건 큰 오산이었다지요
오산에서 왔으니까요
여러번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일명 타이슨아우님
잔차는 겁나 빡세게 타는데
산행은 힘들어 하더군요, 어제 겁나 돌려서,,,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모습들이 보이시져,,,
저기가 가섭산 정상입니다.
군부대와 통신소가 자리잡고 있지요.
용산저수지입니다.
하늘은 파랗고 좋은데, 조망은 그닥이군요.
파아란 하늘이 이쁘네요.
두호1봉이라는데, 조망이 없어 지나갑니다.
두호1.5봉입니다.
1.5봉이라는 것은 처음 본것 같습니다.
2봉이면 2봉이지,,,
나중에 이름을 줄려다 보니 그런 듯하네요
음성이라 그런가요? 양성이면 안그럴것인데,,,
선두팀 추억만들기입니다.
이럴 때, 숨고르기 합니다.
제 뒤로 오시기에 추억만들기 해드렸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말하면서 말임다.
말을 하지 말걸,,,,
뱉은 말은 주워 담지 못합니다, 에휴,,,,
두호2봉입니다.
예전에는 선지봉이라 불렀나 봅니다.
여기서 2차로 돌리고 갑니다,
오늘은 코스도 짧기에 말임다.
언제는 길다고 돌리고 짧다고 돌리고
그러면 안 돌린적이 있나 궁금하군요,,
항상 말하지만 돌린다는 것은
이스리 종류를 마신다는 것입니다.
혹자들은 돌린다면 빙글 빙글 돌아가는
조명 아래서 뺑뺑이 돌리는 줄 압니다.
선지봉이라고 반바지님이 남기셨군요
좋은일에 감사드립니다.
이소회총대님
오늘도 한숨 못자고 오셨다지요
1잔 돌리니 힘이 솟아 나셨다지요,
2잔? 3잔? 그건 말 못합니다.
이렇게 내려가기도 빡셉니다.
낙엽도 많아서 말입니다.
평택-제천 고속도로 신니교와 신덕저수지입니다.
가운데 저멀리 치악산라인입니다.
산이름은 가섭산 정장에 오를 때
다시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가운데 가섭산이 보이고
오른쪽이 봉학산입니다.
지나온길입니다.
산불이 때문인지 새로 나무를 심었더군요
커나란 소나무에서 기를 보충합니다,
봉학산 정상입니다.
가섭산은 시설물 때문에 여기를 더 알아주더군요
그러나 조망은 꽝입니다.
단풍 시기에
가섭산을 올라 조망을 바라 볼 예정입니다.
한참을 돌리고 하산길입니다.
가섭산 쉽게만 알았는데
오르락 내리락을 여러번 해야만 하더군요
여기가 처음 만나는 조망터라 말하겠습니다,
그래서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이거라도 건져야 하니까요
가섭산만 바라보는 조망터,,,
그닥 매력은 없지요, 암요
이분들도 행운이 가득합니다.
앞에 분이 동네주민입니다.
그러니 추억을 만들어 드려야지요
하산하여 시산제 장소로 가면서
스마폰으로 바라봅니다.
동물모형 조각공원이더군요
호랑이 뒤로
저기에서 시산제 지내는 모습입니다.
동네주민 동샹과 고웅진 친구입니다,
오늘 이런 추억은 바로 로또이며 게 탔다 합니다.
경기오산산악회 임병선부회장님입니다.
오늘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헐,,, 니가 거기서 왜 나와,,,,
배만 격하게 튀어 나왔군요
바로 위에 아자씨랑 닯았네요,,,
유전자가 같은가 봅니다.
그 누가 고추를 다 따 드셨나 봅니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