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4.7.8.월. 19:00~21:20
- 장소: 제2 학생회관 댄스연습실, 동아리방
- 참여 인원
48기: 김성호
53기: 권현지, 이서희
54기: 유하빈
55기: 구서연, 이금나
준 56기: 김지연, 박휘민, 전민성, 최지아, 홍준서
- 활동
오늘은 떨리는 오디션 날 입니다. 🫣🫣
왜 평소에는 잘만 하면서 딱 앞에 서기만 하면 한 없이 떨게 되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도 이 떨림에 익숙해 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심장 토해내고 싶었다네요..
오디션은 희망 배역 3순위를 말한 후 각 배역에서 연출님께서 지정한 대사를 연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연기를 연출님과 스텝진들 그리고 조연출인 저와 연습 와 주신 성호 선배님께서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저는 조연출 겸 배우이기에 맨 마지막 순서로 오디션을 보았습니다.
배우들의 각 배역의 캐해를 일차적으로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개인 습관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연습 메뉴를 짜는데 도움이 되었달까나요.
다들 잘 따라와 주리라 믿어요 😉
이번 배우들의 성비로 인해 젠더프리는 불가피한 영역이었는데요, 이로 인해 더욱 머리 아픈 배역 배정이었답니다.
원래는 당장 정할 수 없어 내일 더 많은 회의를 통해 정하려 했으나 하늘에 구멍이 뚫려 장대같은 비와 송곳같은 번개가 몰아쳐 제2 학생회관에 발이 묶인 김에 배우들은 집에 보내고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일차적인 배역 배정을 끝내고 내일 최종안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그 어떤 배역이 되든 각자의 배역을 사랑하고 많이 살펴 주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다들 화이팅 !!
첫댓글 배역 너무 궁금하고 기대돼요!!
하지만 난 이제 알지롱🤣🤣
다들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