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2일 일요일
날씨 : 연일 폭염
어디로 : 한북정맥 7구간 사패산. 도봉산. 노고산
누구와 : 산 과 사람들 정맥팀
산행코스 : 울대고개 - 사패산 - 포대능선 - 도봉산 - 우이암 - 우이령 - 우이령길 - 송추
한북정맥 7구간
오늘은 비탐지역을 지나야 한다.
송내에서 출발
40분후 울대고개 도착
오늘도 버스가 아침부터 알바를
젊은 버스 기사가 시간만 나면
게임을 하지 들머리 날머리에 별 신경을 안쓰는듯
차안에서 미리 아침을 예약
식당에 들어 서니 우왕 좌왕 하는 주인
뚝배기 불백은 보통 일인용
이곳은 냄비에 4인용을 준다,
허허 가지 나물이 세콤 하니 쉬었네요.
이 더운날 음식 잘못 먹으면 큰일 아시죠
먹기는 잘먹었지만
무엇인가 2% 부족함을 느끼며
울대고개 굴다리를 지나
경사면으로 치고 오른다.
축하 한다고 거대한 거미줄이 반겨준다.
이곳도 통제 구역이다.
북한산 둘레길은을 가로 질러
잠시 다시 통제구역으로 진행을 한다.
그리고 곳 사패산에 도착을 한다.
선두는 오늘도 부지런히 고고고
사패산에 오르니 조망은 죽여 주지만
폭염이 오늘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참 많이도 찿은곳 사패산 도봉산 구간
오늘은 한북정맥을 한다고 생각하니
다른때 보다 다른 생각을 하면서 진행
포대능선에 도착
온몸은 땀으로 범벅 몸은 지친다.
Y계곡도 우회로 이용 도봉산에 도착,
선두 그릅이 신선봉을 다녀와 모여 있다.
벌써 일부 여성 대원들 물이 바닥인듯
누군가 큰통 물을 꺼내니 너도 나도 달려들어 물을
아직도 갈길은 멀고
날씨는 점점더 열기를 폭발 어찌 할지 걱정
나는 왜 산 이름은 잘 기역 하면서
대원들 닉네임은 잘모르는지 ㅋㅋ
닉을 몰라서 미안들 합니다.
나는 신성봉을 찍고 바로 넘어서 진행을
북한산이 멋지게 보이고 우이암 오봉이
멋지게 보이는 조망처에서 휴식을
너무 더워서 정맥 이고 뭐고 생각이 없다.
상장능선도 몇번을 다녀온곳
노고산도 몇번을 다녀온곳
일단 우이암 찍고 우리령에 도착
어유님도 힘들어 한다.
나는 이곳에서 탈출 솔고개로 간다고 하니
함께 가자고 또한 다른 한분도 동참 (닉을 또 모름)
우이령 공터에 오니
선두가 모두들 단상에서 누워 쉬고 있다.
불법으로 들어와 여기서 이러면 안되는곳
국공 이라도 오면 모두 벌칙금을 ㅎㅎ
나는 탈출 하여 솔고개로 간다고 하고
상장능선의 바위 구간 탈출로를 알려주고
오래전 부터 산친구 송현옥님과 함께 탈출 (여기도 닉을 모르니 한심)
총 4명이 여유님과 한분은 먼저 출발
나도 우이령길을 간만에 걷는다.
옛날 이야기 하며 행복한 걷기
우이령을 빠져 나와 편의점에서
시원하게 캔맥주 한캔을 하고 송추로 걸어가 냉면을
나홀로님도 우이령으로 탈출
선두가 상장능선을 내려와 솔고개에서
산행을 마친다고 전화가 왔다고 하네요.
너무 더워서 대부분 더 진행을 포기 했다고
우리는 여유롭게 냉면에 녹두전에
줄서서 먹은 냉면이 내입에는 맛나지만
매콤한 냉면에 길드려진 사람들은 싱거운 냉면임
시원한 냉커피까지 마시며 행복을
잘먹고 잘마시고 버스로 솔고개 이동
선두팀들도 모두 도착
미리 준비한 맥주를 마시며
비록 오늘 코스 완주를 못했지만
늘 산은 그자리에 있으니
산 보다 우선 건강을 위하여 중단을 잘함
모두가 서운함 보다
잘했다가 지배적이니 참 잘한일
다음 구간이 문제 이지만
다음은 다음에 생각하고
오늘은 오늘로 무사히 마침에 감사 하며
폭염에 함께한 정맥 대원님들
모두들 늘 건강 하시여
마지막 구간에서
멋지게 마무리 합시다.
# 8월 19일 오늘 빼먹은 상장능선을 다녀옴
아래 상장능선 사진 몇장을 올림 #
산행 기록표
오늘 빼먹은 산장능선은
19일 다녀옴
아침에 김포 대교를 건너면서
바라본 북한산
들머리 입구의 식당
이곳에서 아침을 먹음
생선구이가 전문 이라서
불백은 좀 그러네요.
불백 백반 4인상 모습
반찬은 계속 리필됨
북어찜은 저렴하고 양도 많음
옆 테이블 노고산 휘발유님 식사
자자 덥기전에 부지런히 출발 하자고요.
그전에는 굴다리가 없어서 도로변에 주차하고 바로 치고 올라감
앞 능선으로 올라감
특별히 들머리 없음
마땅한곳으로 오르면
바로 등로가 보임
이곳도 통제 구역에 속함
능선에서 바라본 사패산
좌측 바위는 홀로 올라 갔다 사패산에 오름
북한산 둘레길 이곳을 가로 질러서
다시 잠시 통제 구역 통과함
정맥만 아니면 저곳도 다녀올곳
그전에 두세번 다녀옴
사패산 인증샷
뒤로 오봉 상장능선 백운대가
이때 부터 폭염이 더 기승을
가야할 도봉산
노고산과 중간이 솔고개
앞 포대능선과 도봉산
포대능선은
그전에 능선에
대공포대가 있던 곳이라서
포대능선임
하트 바위
코구멍 바위
보기는 좋치만
날씨는
이글 이글 타오르고
도봉산 바위들도 참 멋지고
덥고 그래서
Y 계곡도 우회 합니다.
신선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중간 우이암에서
정맥은 우측으로
여기도 하드가 걸려 있고
뒤 돌아본 도봉산
정말 멋진산
조망처에서 휴식 하면서 바라본
북한산과 상장능선
오봉도 바라보고
왕관봉 부터 멀리 보현봉 문수봉 까지
상장능선도 당겨 보고
북한산 보다는 작지만
바위가 더 아름다운
도봉산 주능선
수없이 왔지만
늘 멋진곳
우이암을 보고
우이령으로 하산
불법 이지만
한북정맥을 하려고
법을 어김
우이령 고개 도착
해맑게 웃으시는 어유님
갑장 이지요.
에고 선두팀들
큰일 나려고
여기서 이러면 안되지요.
국공이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이러면
확인을 하면 벌칙금 딱지를
우이령은 인터넷으로
허가를 받고 들어 오는곳
선두들 상장능선으로 들어 갑니다.
우이령 길에서 바라본 오봉
12년전부터 함께 산행을 했지요
오빠도 잘아는 사이고
한동안 함께 산행을 못하고
이따금 정맥에서 함께 산행을
닉을 모르니 산 친구라고
하기가 미안 ㅎㅎ
알려 주면 이삼일 지나면 까먹음
우이령길
이제는 이곳도 자유롭게
다닐수 있도록
해주면 좋으련만
우이령 송추 통제소
우이령을 나와 편의점에서 캔맥주 한잔 하고
이곳 까지 걸어와 냉면과 녹두전에 맥주 한잔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려 먹음
평양식 꿩 냉면 이라서
면이 질기지 않고 막국수 같음
국물도 심심하고
처음 먹는 사람들은
심심해서 별 맛을 모르지요.
내입에는 맛남
녹두전
냉면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솔고개 버스를 기다리며
솔고개에 버스가 기다리고 있네요
선두팀 하산후 시원한 맥주 한잔
솔고개 버스 정류장
12일 빼먹은 상장능선 모습
19일 상장능선을 산행 합니다.
상장봉부터 왕관봉 까지
상장능선 모습
북한산을 배경으로
당겨본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염초봉
앞 봉우리는 영장봉 545봉
상장능선 마지막 암봉
송추 방향에서는 첫번째 암봉
엄마 돼지와 새끼 돼지
비슷 하지요
통닭 바위
자연이준 멋진 선물
우이령 방향에서
진행을 하면
목 부분으로 넘어와
뒤돌아 보지 않으면
못보고 지나침
가야할 능선
상장능선에는 흙염소가 있지요.
늘 멀리서만 보던 염소가
오늘은 옆으로 지나감
임신을 한듯 배가 많이 부름
염소는 바위를 정말 잘타고 넘어 다님
상장능선의 멋진 암릉
상장 에서 바라본 오봉
도봉산을 배경으로
왕관봉과 북한산을 배경으로
애기 코끼리 바위 인증샷
12일 빼먹은 상장을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