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성경묵상보고

[김지우]

성경묵상숙제보고

1. 성경묵상 본문을 적으세요.

[신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2. (하나님)본문을 통해 어떤 하나님을 만나셨습니까?

내 안의 진정한 행복은 주님으로 말미암은 것이고 내가 행복할 때 늘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도 행복하시고 내가 행복할 때 더 많은 예비하신 기도의 응답과 축복을 주시려는 우리가 행복함을 누리는 자가 되길 원하시는 하나님

[요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3. (만남)주님께서 어떤 음성을 들려주셨습니까? 

나는 행복자라고 하시며 언제가 가장 행복한지 물어오시며 나와 더불어 행복하다 하시는 하나님

복음 전하고, 새신자와 함께 앉아 예배 드릴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씀을 드리자

하나님께서 나도 그렇다 하시면서

떠도는 영혼이 교회에 왔을 때 가장 기쁘다.

예배를 받을 때 가장 기쁘다.

찬양을 받으실 때 가장 기쁘다.

누군가 하나님을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가장 기쁘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때 가장 기쁘다.

나에게 영광 돌릴 때 가장 기쁘다. 를 계속 언급해 주셨다.

아! 주님은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시고

이 세상에서 옆집아저씨를 가장 사랑하시며

이 세상에서 아랫집 아주머니를 가장 사랑하시며

이 세상에서 윗집 할아버지를 가장 사랑하신다.

주님의 세계에서 주님의 나라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사랑의 대상은 우리 모두인 것이다.

주님 나라에서 가장이라는 부사는 인간적인 기준이 아닌 창조와 확장을 거듭하며 처음이자 끝이 되시는 주님의 세계에서 제한없이 적용되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며 더욱 주님 품 안에 깊숙이 들어와 안겼을 때,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면 거할수록, 거할 때마다 가장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 안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너,나,우리 모두가 말씀안에 적용되어지는 것이다.

아래의 말씀은 만국 공통 주님을 사모하는 자들이라면 한번쯤 주님께 레에마를 통해 받은 말씀일 것이며 내게 주신 주님의 말씀이라며 소중히 간직하며 묵상하며 암송하며 혹은 메신저의 프로필 사진으로 장식해 놓기도 하는 말씀 구절일 것이다.

이 말씀에 우리 모두가 적용되는 풍요롭고 제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절절한 프로포즈 편지의 한 구절이다.

[습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4. (분별)본문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마귀의 나라를 구분해 보세요.

천국백성의 수가 늘어날수록 주님은 기뻐하십니다. 하지만 마귀나라에서는 천국백성이 늘어날때마다 괴로워 하며 실족되고 시험들고 다투고 나뉘도 분열되어 지옥의 문에 가까이 오도록 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신앙이 성숙되어 감에 따라 점점 더 중요해 지는 분별을 잘 해야 합니다.

세상적인 기준의 행복은 나만 배부르고, 나만 흡족하고, 나만 이득을 취하면 되는 것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그 행복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 행복의 대로를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땅에 사는 우리는 하늘에 소망을 두며 하늘의 것을 기뻐하며 하늘의 것에 감사하며 하늘의 모든 것들로 행복해야 합니다.

[골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5. (인식)본문을 통해 바라본 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주님을 가장 기쁘게 하는 자가 되겠다고 하면서 주님이 혹은 이걸 싫어하실까 저걸 미워하시나 스스로를 정죄하며 죄책감을 느끼는 지경까지 갔던 신앙 초창기였다.

연애로 치차면 상대의 진짜 마음은 헤아리지 못하고 내 마음에만 치중한 연애 고수가 보면 콧웃음을 칠만한 모태솔로와 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하는 자'가 되려는 마음은 유지한 채 자유함을 얻으려면 주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주님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너는 행복자로다."라고 표현을 하신다.

마치 연애하는 남녀 사이에서 앙큼스럽게 "넌 내꺼야"라고 하는 연인에게 "내가 네꺼니까 너도 내꺼야"라고 하는 유치찬란해서 온몸이 오그라들지만 세상 어떤걸 주어도 이보다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그  표현과 흡사하다.

[신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주님은 나에게 너와 같은 구원을 얻은 백성이 어디있는지 물어오신다. 나를 보호해주는 보디가드이며 나의 영광의 칼이 되신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대적들이 나에게 복종을 하며 내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아버린다고 하신다.

강력한 주님이 나의 신랑되시기에 가능한 것들이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을 때 취할 수 있는 행복거리이다.

6. (적용)본문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해야 할 사항은?

[신10: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성경 전체에서 주님이 직접 언급하신 긍정적인 행복을 언급하신 구절은 전체 2개이다.

오늘 묵상했던 본문내용과 위에 기재한 구절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행복하시도록 권면하시고 그 행복을 위해 어떠한 것들을 행하면 되는지까지 상세하게 말씀해 주신다.

주님께서 내게 명하는 주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면 되는 것이다.

그 명령과 규례는 말씀 그 자체이다.

바리새인처럼 말씀안에 율법을 모두 지켜 행하라는 말씀이 아니다.

말씀 자체인 예수님을 내 안에 모셔 함께 거하며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면 된다.

말씀을 육으로 혼으로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꼭꼭 씹어 소화.흡수 시키면 내 안에 예수님은 더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아 진정한 행복자가 되는 길이다.

7. (기도)말씀을 가지고서 기도문을 만들어 기도해 봅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을 통하여 내가 행복하길 바라는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따뜻한 사랑으로 제 영.혼.몸을 주님의 것으로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삶 안에서 주님께서 주신 것들이 얼마나 차고 넘치는지 새삼 알고 생각하고 느끼며 행복한 자라는 것을 깨닳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자부심 넘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 내가 더욱 기도할 수 있도록 굳건하게 자신과의 겨루기 중인 남편,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주님의 품 안에서 양육되어져 가는 두 자녀와 우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는 많은 중보기도자들, 주님을 함께 드높이며 영광 올려드릴 수 있는 많은 치제들, 앞으로 주님나라로 인도함 받을 붙여주신 영혼들을 생각하면 저는 가진 것이 참 많습니다.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주님께서 기도하는 자들을 통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도 시기 적절하게 보내주시어 순조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신 주님의 섬세한 손길들을 생각하면 저는 어떠한 자보다도 가장 행복한 자입니다.

이 행복함에 젖어들어, 녹아들어 감사함으로 겸손함으로 사랑함으로 우뚝 서 주님께 잘했다 내 종아 라고 칭찬받을 그 날을 그리며 오늘도 저는 행복한 자라 제 마음에 인쳐주신 그 따스한 심령을 품고 달려갑니다.

존귀하고 보배로운 나의 주인되신 만왕의 왕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 (배움)본문의 말씀을 더욱 구체적으로 자세히 원어를 참조해서 배워봅시다.

에셰르 esher - 행복, 복, 지복
에셰르(명남) 또는 아샤르()는 아샤르(H833)에서 유래했으며, '행복 happiness, 복 blessedness, 지복 bliss'을 의미한다.

예호와, 야웨, 야훼 Yhwh - 여호와, 야웨, 야훼
예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나타내는 고유명사이며, '여호와, 야훼'로 음역한다. 우리가 "여호와"라고 부르는 하나님의 명칭은 본래 히브리어 4자음 문자 '요드, 헤, 와우, 헤(YHWH)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신성 4문자(Tetragrammaton)는 하나님의 인격적 이름으로 성경에서 창 2:4에 처음으로 나타나며, 구약성경을 일관해서 총 6,000여회(cf. BDB)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