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메시지 7 : 하느님 나라 대시국이 나왔다

[새달]

태을도 대종장 대국민 메시지

하느님 나라 대시국이 나왔다

2021. 9. 16 (음 8. 10)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태을도 대시국입니다.

 이제 한가위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올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이 보우하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행하는 공식행사에서 애국가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애국가 가사 1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하느님이 보우하는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애국가 1절 가사입니다. 대한민국은 하느님이 세우신, 하느님의 뜻을 받드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느님이 보우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1901년부터 1909년까지 천지공사를 보시고 천상 태을궁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 1901년 천지공사를 시작하실 때, “신축(1901)년부터 연사를 내가 맡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901년 신축년부터는 증산상제님이 삼계대권을 가지시고 직접 천지인 삼계를 신도(神道)로써 통치하신다는 얘기입니다.

 증산상제님이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 대시국

 예수는 제자들에게 “회개하라,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외치라고 했습니다. 유대나라 방방곡곡을 다니며 예수 자신이 “회개하라,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했습니다. 예수 전에 예수를 예비한 세례 요한도 “회개하라,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얘기했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실질적으로 선포하는 메시아가 예수라는 것입니다. 예수 자신은 하느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선포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하느님의 복음을 얘기하러 자신이 왔다고 했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따라 예수를 구세주로 하는 하느님의 나라를 세우려고 했고,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직접 천지공사로써 확정을 하셨습니다. 예수가 외친 그 하나님의 나라가 대시국(大時國)이라는 것입니다. 선천 오만 년 상극의 금수세상을 마감하고 후천 오만 년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후천개벽기에는, 예수가 그토록 외친 하느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십니다. 그 하느님이 강증산 상제님이요, 하느님의 나라가 대시국입니다.

 한반도, 상극이 청산되고 상생이 창출되는 곳

 증산상제님은 1901년부터 1909년까지 9년 동안 천지공사를 보시면서, 태을도로써 대시국을 건설하는 천지도수를 짜셨습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새로운 도가 나오고, 천하가 혼란에 휩싸이면 새로운 나라가 선포됩니다. 그 도가 태을도요, 그 나라가 대시국입니다.

 이 한반도는 지구의 혈자리입니다. 이 지구상의 모든 선과 악이 지구의 혈자리인 한반도로 몰려드는 것입니다. 선천 상극의 모든 것이 청산되는 곳도 한반도요, 후천 상생의 모든 것이 창출되는 곳도 한반도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이 한반도에서 태을도가 나오고 대시국이 출범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본래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독기와 살기가 그 길을 막았습니다.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후천개벽기에 하느님이시오, 미륵불이시오, 천주이시오, 옥황상제님이신 증산상제님이 이 땅에 오시어, 1901년부터 1909년까지 태을도 대시국으로써 지심대도술의 태을세상을 여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태을도로 세계가 한가족, 대시국으로 세계가 한나라

 증산상제님은 “도는 태을도요, 나라는 대시국이니라.”고 천지인 삼계에 선포하셨습니다. 태을도로써 천하가 한 가족으로 일가가 되고, 대시국으로써 천하가 하나의 나라로 통일된다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이 100여 년 전에 이 땅에 오셔서 모사재천 하신 태을도 대시국이, 이제 단주가 이세상에 와서 성사재인 합니다. 태을도가 나왔고, 대시국이 선포되었습니다. 태을도인들이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단주를 따라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남북으로 허리가 잘려, 전 세계의 인류가 독기와 살기로 살아온 상극세상의 가슴앓이를 앓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 말씀에 의하면, 이 한반도에서 대전쟁과 대병겁이 폭발한다는 것입니다. 천하창생의 어머니이신 고수부님께서는 북사도 전란이 발생하고 이어서 질병목이 터진다고 했습니다.

 천지부모님의 말씀은 남북에서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이 동시에 폭발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패권전쟁은 북사도 전란을 예비하는 것이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창궐하는 것은 남군산 병겁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온 우주에 퍼지는 진리의 노래, 시천주와 태을주

 큰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사전에 약한 지진이 연속해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점점 지진의 강도가 높아져, 어느 순간에 강진이 발생합니다. 질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그마한 질병에서 출발하여 점점 위험성이 큰 질병으로 발전하고, 그 질병이 마침내 남군산 병겁으로 폭발합니다.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이 폭발하면, 기존 선천 상극세상을 이어온 모든 문명이기는 무용지물이 됩니다. 오직 증산상제님이 천지공사로 선포하시고 고수부님이 신정공사로 확정하신 태을도와 대시국이라야,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서두에 애국가 1절의 가사를 말씀드렸습니다. 시천주(侍天主) 봉태을(奉太乙) 하는 태을세상에 온 우주와 온 천지에 퍼지는 진리의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시천주(侍天呪)와 태을주(太乙呪)입니다. 제가 시천주와 태을주를 읽으면서 대국민 메시지 일곱 번째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지기금지원위대강”

 “훔치훔치 태을 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바-하”

 감사합니다.

[새달]

하느님이 보우하시는 나라 대한민국에 이어,
하느님이 임재하시어 삼계를 주재하시는 하느님의 나라 대시국이 한반도에 들어섭니다.
앞으로 열리는 시천주 봉태을의 세상에서, 그 중심에 한반도가 자리하게 됩니다.
우리가 진리의 찬가인 시천주와 태을주를 소리높여 읽을 이유가 충분하지 않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