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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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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미니 쿠퍼 1.6
Ryan 추천 0 조회 235 17.07.06 11: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bmw 미니의 가장 기본 모델,  쿠퍼 1.6 입니다.



현재 국내에 판매가 되는 미니의 차량들은

크게 쿠퍼, 컨버터블, 클럽맨, 컨트리맨, 쿠페, 로드스터 


이렇게 크게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쿠퍼 모델이 가장 기본이며,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미니의 모습일 것입니다.


앙증맞은 디자인,  복고적인 스타일,  그리고 스포츠카 못지 않은 주행성을

갖춘차 미니쿠퍼 1.6    미니쿠퍼 중에서 가장 기본인 차량.


미니의 감성,  그리고 bmw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차량 미니쿠퍼.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리뷰차량,   미니쿠퍼 1.6


이차 역시 조금전 포스팅한 폭스바겐의 뉴비틀과 마찬가지로 여성운전자 분들께서 

선호하시는 차량입니다. 하지만 뉴비틀 보다도 운전하기가 꽤 까다로운 차종이죠.


go-kart 스타일로  이차는 장난감 같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장난감 같아 보이는 이차,   하지만 내면에는 굉장한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미니쿠퍼의 디자인은 한마디로 " 복고적이다" 라고 말해볼 수 있습니다.

레트로 스타일,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있죠.


확실히 날렵하고 얇쌍한 요즘차와는 다릅니다.  작은 클래식카 같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굉장히 야무져 보이죠. 단단해보이고요.




투톤 컬러로 다양한 컬러 바리에이션을 두고 있는 미니쿠퍼

이차량은 진주색 기본 바탕에 검정색 루프와 하부도장이 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은 크롬으로 해주었고요.  소형 해치백 스타일로 

차가 작기 때문에 참 앙증맞습니다.


하지만 이차는 꼭 시승을 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차인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묵직한 핸들링, 단단한 서스펜션, 날렵한 코너링과 가속을  

보여주는 미니쿠퍼 1.6   생긴것과 다르게 논다.  바로 이차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2x2 .  총 4인승 차량입니다.  당연히 뒷좌석은 좁을 수 밖에 없죠.

3도어 차량으로 앞좌석을 움직여야지만 뒷좌석에 탑승이 가능합니다.


시승을 해본결과 뒷좌석에 편안하게 타는 것은 아무래도 힘들지 않나 싶더군요.


하지만 이차의 매력은 뒷좌석이 아니죠.  뒷좌석이 필요하시다면

중형차를 고르시는 편이 좋을것입니다.


승차감 상당히 안좋습니다.  서스펜션이나 샤시 자체가 좋은 승차감을

추구하는 세팅도 아니고요. 차는 작지만 엔진힘이 좋아서 힘을 받아줄려면

강성을 높여야 하고, 날카로운 코너링을 위해서 묵직한 핸들과 

단단한 서스펜션으로 세팅을 한 차량입니다.


꼭 시승을 해보셔야 판단이 서는 부분이겠죠.


여성 운전자 분들의 선호도가 높은 차량이지만,  운전하기는 조금 까다롭다는점!!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실내는 전형적인 복고감성!!!!


미니쿠퍼의 실내는 디테일하나하나가 모두 아날로그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차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




원형의 속도계는 대시보드 중앙에 굉장히 큰 사이즈로 설치됩니다.

양옆으로 에어벤틸레이션은 이차의 내부를 항공기의 내부처럼 보이게 하는 요소 입니다.

아래쪽으로는 오디오와 토글스위치,  토글 스위치 역시 

미니쿠퍼의 실내의 포인트적인 역할을하죠.


아래 사진에서 자세히 볼까요??



요즘은 계기판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서 

슈퍼비젼 클러스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시점에 이런 대형사이즈의 

아날로그 계기판이라니!!  미니 쿠퍼 답습니다.


이차량은 디자인적인 변화가 당연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형의 느낌만큼은

아직도 그대로 갖고 있는 차량인데요.   이 계기판의 위치와 디자인은

초기 미니 차량과 같다고 합니다.  



스마트키 꽂이 역시 미니쿠퍼에서 상징적인 부분이죠~^^




미니쿠퍼1.6  실내의 백미.   바로 토글 스위치 입니다.


요즘 토글 스위치를 갖고 있는 차가 이차 말고는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비행기 조종석에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

바로 이 토글스위치가 하는 역할입니다.


센터패널뿐만이 아니라, 운전석 상단에도 있기 때문에 그런 기분을

제대로 내보실 수 있죠.  또한 디지털 방식의 푸시버튼이 아니라 

아날로그 적이고 복고적인 느낌도 완벽히 전달해 줄 수 있습니다.



고강성샤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형차지만 차체 자체 적으로 

안전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충돌시에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구조이며,

자세제어 장치, 제동 보조 장치인 abs,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 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 등으로 미니쿠퍼 1.6은 잘 달리는 차량인만큼

안전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차가 잘 나간다고 해도 꼭 안전운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출력은 122마력, 최대토크 16.3kg.m  국내 

중형차 수준의 성능제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차의 공차중량은 

1톤이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차의 제원도 제원이지만 성능은 

차의 무게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무게 중심, 샤시의 강성등에서 

얼마나 이차의 힘을 잘 받아줄 수 있느냐 또한 중요합니다.


미니쿠퍼1.6 외에도 미니쿠퍼s라는 고성능 차량이 있습니다.

더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정말 제대로된 레이싱 성향의 차량이죠.

 




무게중심이 낮고, 오버행이 짧으며, 휠베이스가 길고, 폭이 넓다


스포츠카가 대부분 가지고 있는 성격이죠.

미니쿠퍼 역시 이런 부분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비록 겉보기에는 장난간 같지만,  성능은 절대 그런차가 아니라는 점!!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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