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침략 전쟁에 대한 묵가의 입장은 어떠한가?
묵가 철학은 침략 전쟁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며 이를 반대한다. 묵가 철학이 전쟁에 반대하는 구체적인 입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묵가는 국가 간의 침략, 가족 간의 약탈, 개인 간의 상해 등을 '천하의 해악'으로 보았다. 이러한 해악은 서로 사랑하지 않는 데서 비롯되는 것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겸애를 제시한다. 둘째, 묵가는 정치적 행위의 목적을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침략 전쟁으로 인해 백성들은 생명과 재산을 빼앗기고 사회 혼란을 야기하기때문에 묵자는 침략 전쟁에 반대한다.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 곧 하늘의 뜻이라고 보았던 묵가는 하늘의 뜻에 반하는 행위인 전쟁을 반대한 것이다.
묵자의 겸애는 '남의 나라를 자기 나라처럼 여기고, 남의 가정을 자기 가정처럼 여기며, 남의 몸을 자기 몸처럼 여기는 것'을 의미한다. 전쟁은 이러한 보편적인 사랑의 정신, 즉 '애인여애기신(사람을 자기 몸처럼 사랑함)'에 위배되는 것이다. 현재 국제 사회에는 전쟁과 같은 국제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나는 전쟁이 '서로 사랑하지 않음'에서 비롯되었다는 묵자의 의견에 동의한다. 따라서 개인의 생명과 공공의 이익을 훼손하는 전쟁은 종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