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말 포프리쇼 스태프들이 단합대회 및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대마도의 아소만에 있는 조그만
어촌 마을,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아주피싱 한국낚시인의 집'이라는 곳인데요, 조용하고 낮은 마을
풍경과 넉넉한 인심, 그리고 낚시대만 드리우면 잡히는 뱅어돔 덕분에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
습니다. 여러분 포프리쇼의 정신이 무엇입니까? 삶이 강의고 강의가 삶인 포프리쇼. 이번에도 어김없이
여러분과 함께 나눌 강의 한 편 '말아'왔습니다. 삶이든 진짜 여행이든 여행하려는 자, 만드시 알아야 할
것? 그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