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 산우님들과
네번째 산행만에 정 회원으로 가입 했네요.
동안 여러가지 시간을 보내면서
한백 산우님들과 함께하려 노력했고
너무나 좋은분들이 많다고 생각했기에
정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돌쇠지만
산우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더구나 정 회원 가입과 함께
아들 녀석과 함께한 산행
조금은 힘들었지만 오래도록 꺼리에 가득 남을 듯 합니다.
아들 녀석 또한
한백 산우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표현에 감사하며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가끔 시간될때 함께 하도록 할께요.
죽령주막을 시작
도솔봉 묘적봉 지나 12,93km 찍고
7시간 25분간 함께한 산행
겨울 산행 치고는 녹녹치 않은 산행 코스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누구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끝까지 서로돕고 배려하며 함께하려는 마음
한백 산우님들만의 자랑인 듯 합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뇌리에 스치는 것은
재무님이 건네준 따뜻한 커피 한잔과
도솔봉 정상에서의 멋지고 아름다운 눈꽃과
고문님 대장님이 끓여주던 만두라면과 김치찌게
하산 후 동태찌게가 최고였습니다.
산행 후 알게 된 사실이지만 안전사고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산우님
빠른 쾌유도 기원합니다.
수고해주신 회장님 대장님 총무님 재무님
그밖에 고문 감사 산우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익숙치 않은 노래방 문화에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맛 있는 안주와 함께 이슬이를 건네주던
이쁜 한백 모델님
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을 몰라서 ㅎㅎ 지송
한주간의 시작도
소백산에서 아름다운 추억 이야기로 가득한
한주가 될 듯 합니다.
다음 정기산행 시 만나 뵙기를 기대하며
한백 산우님들 안녕히 계세요.
이천십육년일월십일일아침에 돌쇠...
첫댓글 제가 실수 했네요. 산행 후기에 올린다는 것이 그만...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는 한백이되고 돌쇠님의 깊은 맘처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산악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먼저 임원 되심 축하드려요. 함께 하려 노력 할께요. 수고많았어요.
저도 정 회원되심 축하 드림니다
아 고유한 숨결님이 이슬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