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7일 오늘은 하루를 바나힐에서 놀다오기로 하였다. 바나힐은 우리 나라의 애버랜드같은 놀이동산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여행객이 많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 만들어진 놀이동산(성)에 올라간다. 지금은 또 다른 긴케이블카(베트남의 푸꾸옥해상케이블카)가 만들어져 세번째로 밀렸다고 한다. 그래도 굽이 굽이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장관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니 시원하게 물줄기가 계곡을 따라 흘러 내리고 어느새 폭포가 되어 아래로 힘차게 떨어진다. 산정상에 가까이 갈 수록 산허리에는 구름이 휘감긴다. 한참을 타고 정상에 도착하니 별천지가 나타난다. 프랑스 식민지시대에 프랑스인들이 이 곳에 별장을 만들어 더위를 피했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때 페허가 되었던 곳을 2000년대에 들어서 증축과 보수를 하여 지금은 베트남의 기업인 sun그룹에서 인수하여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탄생하였다. 지금도 건물들을 보수 하고 있다.유럽에서나 봄직한 유럽식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골목길을 따라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어 눈요기와 함께 입요기도 하기 좋은 곳이다. 산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니 중국식 사원도 있다. 한바퀴 동네를 돌고 난 뒤 우리는 식당가의 4층에 위치한 한식뷔페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바나힐 주차장에 도착하여 티켓 구입을 위하여 매표소로 가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다
1인 700000동(35000원)

티켓을 구입하여 오는 동안 담소를 즐기다



매표소 뒷편의 모습


바나 힐로 들어가는 입구

케이블카를 타러 가기 위해 이동 중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케이블카가를 타는 곳이 나온다

이 케이블카를 타면 산정상까지 논 스톱으로 올라간다.
가는 도중 계곡과 폭포 등을 볼 수 있다.


우리 팀 1진이 케이블카에 탑승하다

이 귀여우신 분이 누구일까요? ㅎ ㅎ ㅎ


산의 계곡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가고 있다.

우렁차게 떨어지는 폭포의 웅장한 모습

선 월드 바나 힐 정상의 중앙 분수대



맥주 축제때에는 이 곳에서 맥주 1잔은 무료로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원이 나온다












중앙 분수대 앞 성당의 스태인드 글라스








이 곳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점심을 먹은 한식뷔페레스토랑이 나온다

한식 뷔페레스토랑의 메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