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원 5일 수요일 오전10시30분 대구공항 직항 비행기다. 대건고등학교 3학년3반 반창회에서 회갑 기념으로 가는 여행이다. 지난해 10월초 청송 송이 먹으러 갔다가 나온 이야기가 바로 시행되는 것이다. 애초에 8명이 신청했는데 창윤이가 업무상 이유로 빠지면서 7명이 출발한다.
반장 하세헌 총무 김주탁 도만섭 귄오훈 박대경 박병선 이동진
하세헌이 가이드 역활하고 오훈이가 여행정보를 많이 제공해 준다
간사이공항
오오사카로 들어가는 열차안
여장 풀기 전에 시장 안에서 간편 식사. 공항 내에서 먹으려다가 넘 복잡해서 포기하고 온거임
식당 물잔에 새겨진 글귀가 가슴에 와 닫는다
시내 번화가. 규모.인파가 명동보다 헐씬 큰거 같다
현재 지방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지역자치단체장.시장.구청장.지역 의원들 뽑는 총선거이다
여장 풀고 곧바로 지하헐로 이동해서 오오사카성으로 향하는 길
풍신수길이 신사
오오사카성 구경 마치고 시내로 들서와서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뱃놀이 하다. 참으로 허접하지만 이것이 관광 명소라니 나원참
시내 과광 미치고 저녁식사는 번화가 뒤골목 인당 55,000원짜리 주점이다. 안주 코스 5개 정도 나오고 술은 무한리필이다. 맥주.사케.보드카 순서로 마시다.
호텔방이 1인1실로 했는데 좁은공간인데 불편함을 못느끼게 한다. 식당공간도 그러했다. 화장실도 엄청 좁아 보이는데 없는게 없고, 욕실도 그러하다
4월6일 목요일 2일차 교토 청수사로 향하다. 대중교통이용이 참 편리하게 짜여져 있다. 자하철타고 도시간 기차타고 1시간 버스 이동하려다가 가깝다해서 걸어가다
청수사로 올라가는 통로 골목길. 조상 잘 만나서 먹고 사는 인간들 엄청 많다. 길도 여러 갈레이고 엄청 넚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