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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 革 敎 會 스크랩 ?정통장로교회(Orthodox Presbyterian Church)의 예배규범, 2장
總會神學大學校 추천 0 조회 8 14.07.12 17: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정통장로교회(Orthodox Presbyterian Church)의 예배규범, 2장

정통장로교회(Orthodox Presbyterian Church)의 예배규범 두 번째 장입니다. '일반적인 공적 예배의 요소들'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데요, 역사적 장로교회/개혁교회의 예배 요소와 정신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규범을 한번 읽으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궁금증이 풀리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통장로교회(Orthodox Presbyterian Church)의 예배규범, 1장

<Directory for Public Worship of God>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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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장
일반적인 공적 예배의 요소들


A. 하나님으로부터 회중에게로 오는 부분

1. 예배로의 부르심

a.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날에 그 분의 백성들로 하여금 그 분의 존전에 모여 예배하도록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그 분 자신의 말씀으로 회중들에게 그 분을 예배하도록 부르는 절차가 있어야할 것입니다. 이 예배 요소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대표하는 목소리로서 섬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 예배 요소는 일반적으로 말씀 사역자인 목사에 의해 행해져야 합니다.

b. 예배로의 부르심에 회중이 성경 말씀이나 찬송이나 기도나, 아니면 세 가지 모두로 응답하는 것은 합당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공적으로 읽는 것

a.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은혜의 수단이기 때문에, 성경을 공적으로 읽는 것은 공적 예배에 있어 본질적인 요소입니다. 이 예배 요소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대표하는 목소리로서 섬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 예배 요소는 일반적으로 말씀 사역자인 목사에 의해 행해져야 합니다. 이 예배 요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 분 자신의 말씀으로 회중에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말씀을 읽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도중에 그 말씀에 대한 사람의 견해를 밝히는 일을 삼가해야 합니다. 그는 정확하고 신실한 번역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는 회중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분명한 목소리로 읽어야 하며, 회중은 깊은 경외심으로 말씀 읽기에 참여해야 합니다.

b. 매주 주님의 날에 구약과 신약에서 각각 한 본문을 선택해서 읽는 것은 권할만한 일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율법이 자주 읽히는 것도 좋습니다.

c. 회중에게 성경을 공적으로 읽는 것은 목사와 회중이 함께 성경의 어떤 본문을 합독하거나 교독하는 것과는 구별된 예배 요소입니다. 전자는 하나님께서 그 분의 백성들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이고, 후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 자신의 회개와 경배와 감사와, 또 다른 거룩한 감정들을 성경의 말씀들을 통해 하나님께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시편이 읽히는 것은 합당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는 것

a.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인 말씀을 설교하는 것은 하나님을 공적을 예배함에 있어 결코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목사가 사람의 지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설교하고, 항상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을 제시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다루는 것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종의 입술을 통해서 회중에게 말씀하시며, 그 분의 성령님을 통해 그 분의 백성들의 귀를 여십니다.

b. 설교자는 각 설교를 기도로 부지런히 준비해야 합니다. 설교자는 본문을 그저 출발점으로만 삼지말고, 가능하다면 다른 본문들을 사용하고, 본문의 의미를 조심스럽게 설명하고, 듣는 이의 구원과 덕을 위해서 특정 본문(들)을 부지런히 적용함으로 선택한 본문을 힘써 해석해야 합니다. 설교자는 반드시 그의 성경 강해와 적용이 명확하며 단순하도록 살필 것이며, 듣는 이의 수준을 고려하고, 성령님과 그 분의 능력을 통해 열정을 가지고 설교하며, 그리스도인의 믿음으로부터 그리스도인의 의무를 떼어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님의 사자로서 설교자는 반드시 가장 거룩한 믿음 안에서 성도들을 세우기를 위하며, 아직 회심하지 않은 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간청해야 합니다. 은혜로 받는 구원의 복음이 왜곡되거나 탸협되지 않게 선포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게 될 때 듣는 이는 그리스도님 안에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그들 자신의 행위나 성격을 의지하지 않고, 그들의 구원에 있어 오직 하나님 한 분께 모든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설교자는 듣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온전한 전체를 가르치며, 그리스도님께 더 완전한 순종을 하도록 회중을 권면하며, 그들 주변이나 그들 안에 있는 죄나 위험에 대해 경고해야 합니다. 복음의 원수들이 가르치는 영혼을 망하게 하는 만연한 가르침을 회중들에게 경고하지 않는 설교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온의 벽 위의 파수꾼처럼 그가 해야할 일을 실패한 자입니다.

c. 당회는 교리나 삶의 건전함이나, 혹은 성경 지식에 있어 근거있는 의심을 품을만한 사람이 강대상에 서지 않도록 부지런히 살펴야 합니다.

4. 성례

a. 성례, 즉 세례와 성찬은 언약의 말씀의 표(標)이자 인(印)으로서 공적 예배의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세례와 성찬은그리스도님의 그 분의 유익들을 나타내며, 그 분 안에 참여하는 그 분의 백성들에게 확신을 주며, 세상으로부터 그 분의 교회에 속한 사람들을 구별하는 보이는 표이며, 그들을 언약적인 믿음과 충성으로 엄숙하게 연합합니다.

b. 성례는 보이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 제정된 그리스도님의 규례이기 때문에, 성례는 반드시 교회 정체의 감독 아래 집행되어야 합니다. 세례는 보이는 교회로 엄숙하게 받아 들여지는 성례이며, 성찬은 그리스도님과 신자들, 또 그리스도님의 신비한 몸으로서 신자들과 신자들 사이의 교제를 표하고 인치는 성례인데, 일반적으로 성례는 하나님을 공적으로 예배하기 위해 모인 회중에게만 합당하게 집행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당회가 보기에 그렇게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성례는 다른 상황에서도 집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되었든 예배에 있어 교회가 반드시 나타나야만 합니다.

c. 비록 성례의 효력이 집행하는 사람의 경건이나 의도 달린 것은 아니지만, 성례는 말씀의 사역자인 목사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집행되어서는 안 됩니다.

5. 축복

a. 인사와 축도는 하나님의 이름과 그 분 자신의 말씀 안에서 선포되는 축복입니다. 이에 따라서 인사와 축도는 그리스도님의 교회의 모임에서만 합당하게 사용되며, 말씀 사역자인 목사에 의해서만 합당하게 선포됩니다.

b. 인사는 하나님으로부터 그 분을 예배하기 위해 모인 그 분의 백성들에게로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사는 예배로의 부름 직전이나 직후 선포되는 것이 합당합니다. 이 예배 요소를 행할 때 선포하는 말은 신약 서신서의 인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와 같은 말씀처럼 오직 성경에서만 찾아서 사용되어야 합니다.

c. 축도는 예배의 끝에 하나님께서 그 분의 백성들에게 선포하시는 축복입니다. 이 예배 요소를 행할 때 선포되는 말은 오직 성경에서만 찾아서 사용되어야 합니다. 대제사장의 축도인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그분의 얼굴을 네게 비추시고 네게 은혜 주시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그분의 얼굴을 네게 향하여 드시고 네게 평강 주시기를 원한다" (민 6:24-26)나 사도들의 삼위일체적인 축도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고후 13:14)와 같은 말씀은 특히 합당합니다. 하지만 만약 목사가 보기에 성경의 다른 곳에 기록된 축도를 사용하는 것이 특정한 때에 알맞겠다 싶으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B. 회중으로부터 하나님께로 가는 부분

1. 공적인 기도

a. 기도는 공적 예배에 있어 본질적인 요소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는 믿음으로 드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 안에 드리는, 그 분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드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b. 예배를 준비함에 있어 당회는 반드시 사람들이 예배에 합당한 자세를 갖출 수 있는 상황을 제공해야 합니다. 각 사람이 예배가 시작하기 전에 묵도(혹은 조용한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도록 하는 것은 권할만한 일입니다.

c. 공적 기도를 이끄는 사람은 회중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반드시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임 전체가 그와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분명하게, 또 복수형을 사용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적 기도를 이끄는 사람의 기도를 듣는 것 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회중의 의무입니다. 이 목적을 위해서 공적 기도를 이끄는 사람은 이 의무를 합당하게 행하고, 또 예배자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공적 기도를 위해 반드시 그 자신을 부지런히 준비해야 합니다.

d. 회중의 목사가 공적 기도를 이끄는 것은 특히 합당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공적 기도를 통해 그는 함께 기도함에 있어서 회중을 인도하게 되며,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성경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지를 가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모든 목사는 반드시 성경의 내용과 친숙해짐을 통해, 기도에 대한 좋은 글들을 공부함을 통해,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통해 기도의 정신과 기술 모두를 익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것은 치리 장로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 교회에 손님으로 참석한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는 경우, 회중을 잘 아는 목사나 치리 장로가 도고의 기도를 이끄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e. 예배의 전반부에는 예배를 위해 그 분의 존전으로 들어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항 응답으로 그 분께 가까이 가는 간략한 기도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 기도는 겸손하게 경배를 표하고,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데 부족함을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긍휼로 받아주시기를 구하며, 성령님의 은혜로운 일하심을 소원해야 할 것입니다.

f. 예배 중반부에는 포괄적인 기도가 있어야 할 것인데, 예배 동안 한 번 이상 드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의 속성들에 대한 경배와, 그 분의 모든 긍휼에 대한 감사와, 죄를 고백함과, 속죄의 피를 통한 죄 사함과, 성령님에 의한 새롭게 하심과, 힘든 시기나 고비 때의 애통과, 하나님의 백성들과 다른 이들의 필요를 도고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합니다. 회중이 인류와 다스리는 자들과, 보편 교회와, 국내와 국외의 기독교 선교와, 기독교 교육과, 다른 기독교 활동들과, 우리의 보이지 않는 교회와, 우리와 같은 신앙으로 묶인 교회와, 직분자들과 사역들과 교회 회원들을 포함한 지역 회중의 건강과, 성화 있어 그들 자신의 성장과, 가족들, 미혼자들, 다음 세대, 노인들, 가난한 자들, 병든 자들, 죽어가는 자들, 슬퍼하는 자들, 오류를 범하는 자들, 구원 받지 못한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필요와 보살핌과, 무엇이든지 그 때에 알맞은 것들을 위해 도고하는 것은 합당한 것입니다.

 g. 회중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읽기 전이나 읽은 후에 죄를 고백하는 기도가 드려지는 것은 합당한 것입니다.

h. 헌상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기 직전이나 직후에 간략한 헌상 기도가 드려지는 것은 합당한 것입니다. 이러한 기도는 주신 선물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그 분의 일하심에 헌상과 예배자들을 바치며, 헌상의 사용과 헌상을 드린 자들 위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도록 소원해야할 것입니다.

i. 말씀을 읽거나 설교하는 때에 기도를 드리는 것은 합당한 것입니다. 이러한 기도는 성령님께서 조명을 주시고, 설교된 말씀을 듣는 이의 생각과 마음과 삶에 적용하시고, 받아들여진 말씀에 감사를 드려야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기도는 반드시 말씀을 설교하는 자에 의해 드려져야할 것입니다.

j. 공적 기도는 반드시 항상 깊은 겸손과 거룩한 경외와 함께 드려져야 하며, 헛된 반복이나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말들을 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때때로 전체 회중이 한 목소리로 함께 소리를 내어 기도하는 것이 합당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그 분의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통상적으로 '주기도문'이라고 불리는 기도문은 특히 이러한 목적으로 회중에 의해 사용되기에 합당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가 어떤 공식이나 의식처럼 되어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굉장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 기도의 마지막에 회중으로 하여금 소리를 내어 함께 "아멘"이라고 하도록 격려하는 것은 합당한 것입니다.


2. 회중 찬송

a. 회중 찬송은 모든 교회에서 행해지고 함양되어야할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이 예배 행위에 교회의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저 입술만을 움직여서 찬송을 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들의 마음 안에서 명철과 은혜와 함께 주님께 찬송해야 합니다.

b. 공적 예배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 분께 영광을 돌리며 성도들을 세우기 위한 것이지, 회중에게 오락을 제공하거나 사람에게 경배를 돌리기 위한 것이 아닌 것처럼 공적 예배에서 사용되는 노래들의 성격은 하나님의 속성과 예배의 목적에 적합한 것이여야 합니다.

c. 공적 예배에서 회중이 운율에 맞춘 시편이나 다른 음악적인 설정에 맞춘 시편을 자주 부르는 것은 좋은 일이며, 신적 계시의 완전한 범위에 대응하는 경배의 찬송을 부르는 것 또한 좋은 일입니다.

d. 공적 예배를 위해 노래를 선정하는데에 있어, 모든 노래의 가사들이 온전히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하도록 굉장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노래의 가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데에 적합하고, 노래의 음은 가사의 의미와 공적 예배의 때에 합당해야 합니다. 선정된 노래들이 그들이 예배에 사용된 그 당시에 필요한 합당한 진리들과 감정들을 표현하도록 하는 목적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 음악적인 재능은 하나님을 예배하는데에 회중을 돕기 위해 올바르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음악적인 재능은 사람에게 경배를 돌리거나, 사람에게 박수를 치도록 사용되서는 안 됩니다. 그 자신의 신앙 고백을 경건한 삶으로 치장하는 신앙을 고백한 그리스도인이나 그 자신의 신분에 합당한 행동을 하는 세례 받은 언약의 자녀만이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헌신하는데에 있어 특별한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3. 공적 신앙 고백

a. 믿는 자 개개인은 그리스도님을 섬기겠다는 그의 헌신을 약속하기 위해, 또 하나님의 백성들과의 온전한 교제권의 모든 특권으로 환영되기 위해, 하나님과 그 분의 백성 앞에서 그리스도님을 믿는 그들의 신앙을 공적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b. 같은 신앙을 가진 하나의 몸으로서 회중이 사도 신경이나 니케아 신경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진실된 신조를 고백하는 것은 합당한 것입니다.

4. 헌상

a. 주님의 날,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적 모임에 헌상을 드리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대한 엄숙한 예배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의 소산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구별해야 하며, 그렇게 함에 있어 그들은 반드시 그들 자신을 산 제사로서 감사함과 함께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이 예배 행위에 참여를 해야 합니다. 부모들은 원칙과 본보기로서 그들의 자녀들로 하여금 그들의 소득을 주님의 교회를 통해 그 분께 규칙적으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아낌없이, 기쁘게 드리도록 가르치고 격려해야할 것입니다.

b. 목사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온전히 그 분의 백성들에게 선포해야할 것이기에, 성경적인 청지기의 자세와 교회의 회원들에게 자유롭게 주는 은혜를 일구어나가는 것은 그의 의무입니다. 목사는 반드시 모든 이가 주님께서 풍족하게 하신만큼 헌상해야 한다는 성경의 권면과, 기꺼이 내시는 자를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는 성경의 확신과, 가난한 죄인들이 그 분의 가난으로 인해 풍족하게 될 수 있도록 풍족의 자리에서 가난의 자리로 낮아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의 복된 본보기를 기억하도록 해야 합니다.

c. 당회는 회중의 헌상이 공적 예배를 유지하고,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파하고, 그리스도님의 이름 안에서 행해지는 자비의 사역과, 다른 그리스도인의 대상들과 같이, 성경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반드시 살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헌상은 절대로 교회의 사역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서는 안 됩니다. 만약 교회의 회원이 특정한 목적을 위해 선물을 계획하였다면, 그 선물을 받기 전에 그 선물이 교회를 통해 정해진 목적을 위해 쓰이는 것이 합당한지, 아니면 그 선물이 그 회원에서 다시 돌아갈지를 결정하는 것은 당회의 책임이 될 것입니다.

d. 교회를 위해 집사들의 자비의 사역에 주어지는 헌상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사랑이 나타나는 것은 바람직한 것입니다. 성찬 후에 이러한 목적으로 특별히 헌상의 시간을 갖는 것은 합당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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