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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랑연구회
 
 
 
카페 게시글
실패담 나사연 입문기 후편 제4장 다) 부지는 아무나 주나
보헤미안(최병희) 추천 0 조회 544 16.01.27 22:38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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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ㅎㅎ고게 문제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01.28 20:32

    막걸리 덕분에 잘 담아 먹습니다. 송사장님 말씀따나
    한 번 따라불고 물 채워놓으니 이기 또 발효하네요. 캄사~~~

  • 작성자 16.01.28 21:21

    가만.. 포포나무 아이디가 두분인가요?
    저한테 막걸리 담그는 비법을 알려주신분도 포포나무인데 존함이 양기수님이었는데요
    이기 무신 조화인지요?

  • 16.01.27 23:16

    건강하시죠? 올 한해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쪽지 드렸습니다


  • 작성자 16.01.28 20:33

    쪽지 몬 받았습니다. 제 전화로 문자 주세요.

  • 16.01.28 01:01

    맞습니다.
    사랑도 나무도 삼박자가 맞아야지요. ㅎ
    이대목에서 왜 마카당수님이 생각 날까요?

  • 작성자 16.01.28 20:38

    아니, 마카당수는 와요. 우리 실장님도 끼라면 한 대포 하실 분인데
    소문도 못들었나요. 한 때 부산 화류계에서 보헤미안 하면 알 인간 다 아는데.. 거참..

  • 16.01.28 05:12


    "화려하고 요란한 것들을 싫증나도록 누린 연후에야
    그 초라한 것들의 아름다음이 비로서 보이게 된다"
    ㅡ라면을 끓이며ㅡ 김훈

    화려함도 못누리고 초라한 것에 맞닥뜨렸으니
    이제는 헐겁고 가벼워져서 비바람에 저항하지 않는 마음이 되신듯 합니다
    밤을세우며 책을 읽는 사람도 있습니다
    읽다가 마춤한 문장을 엮어 댓글 내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6.01.28 21:08

    잘 짚어주셨습니다.
    누리지 못한 가치를 찾고자 애를 쓰고 있는 과정입니다.
    세상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지요. 그래도 이 나이에 깨달았으니
    그리 많은 대가를 치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1.28 05:12

    쿵짝 쿵짝 네박자속에 ~
    사랑이 꽃피고
    나무는 커가고
    우리네 인생은
    허무함 즐거움
    느끼며 살지요 . ~~~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6.01.28 20:42

    사랑이 꽃피고 나무가 커가면 이거 대박인디..
    한 잔 내셔야 될 듯...ㅎ~~

  • 16.01.28 08:42

    땅 못빌리고 안 비렸던 것이 오히려 복댔씨라
    물론 빌려놓은 많은 땅에 느티며 백일홍 등이 뒤궁글고 있디만..ㅎㅎ

    하우스 한동 관리도 그리 심들고
    유자포지 2천여 평두 제대로 관리가 힘든데....

    어젠 올해 유자판매를 위해 스울 모임에 참석했는데 삼성본관 주변 대나무조경이 눈이 자주가는 것은 나뭇꾼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징표겠디라....ㅎㅎ

  • 16.01.28 10:05

    탱자판돈 올봄에 또 일저지를 태세네유.

  • 16.01.28 12:02

    @이주일 울 마눌 다짐
    절대 대출받아 머하지 말 것 ㅎㅎ
    작년 탱자팔아 탱자밭 관수시설했네유

  • 16.01.28 19:49

    @소록도(고경태) 물주지 말란게 뭔 관수 시설이유

  • 16.01.28 19:53

    @이주일 뿌리돌림허면 관수해야허구
    자담오일루 사용허려면 물이 있어야제라...

  • 작성자 16.01.28 20:45

    흐~ 금년부터 저도 한 필지 임대료 안주기로 했습니다.
    6년동안 임대료 주고 한 푼도 나오는 게 없으니 오기가 생겨서요.
    주인장이 내 의도를 알아차렸는지 입금 안 했는데도 연락이 없네요.
    허긴 연락해봐야 저한테 본전 찾겠습니까.
    기양 조저 뿔건데...

  • 16.01.28 10:04

    나무를 못키우는 분들은 배가 불러서 그런거유. 목이 마를때 소나기에 입벌리구 빗물을 안먹어봤으면 나무를 허덜말어유. 그러구 프로가 아니면 나무 수종 3개이상 외우지말어유.난 이것밖에 모른다허고 그것만 죽어라허시유. 경호실장님처럼말이유. 미니배롱 10점키운다구 7년째 구두신구 풀매는거 봤을거유. 그냥반땜시 귀에 딱지가 붙어서 조상묘에 미니배롱 심은분덜 무쟈게 많을거유.

  • 16.01.28 11:45

    줄서시요.
    애기배롱 3월부터 택배 발송합니다.
    택배상자에 4주 들어가는데 박스당 8만원, 택배비 별도
    조상님 묘소에 심으세요.
    100일 기도 왜 합니까?
    그냥 백일동안 피고지는 애기배롱 심으세요.
    조상님께서 감탄하여 큰 복을 내려줄 껍니다.

  • 작성자 16.01.28 20:48

    수종 3개이상 생각하지 말라.. 역시 우리 사부님..
    지가 나중 "나무는 아무거나 심나, 죽어봐야 저승을 알지" 편에서 이 야그 시브릴라고 햇는디유..

  • 16.01.28 13:16

    시상 사는데 하고픈거 하고 사는기 제일이라든디..
    "내 평생 한 일이 입큰 짐승하나 먹여 살리는것"(위선환)이라든
    시구절처럼 자꾸 이리 저리 좋은 먹거리있나 해매입니다.
    속 찌르는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6.01.28 20:57

    짦은 글에 참으로 많은 비유를 담고 있는 듯 합니다.
    이걸 읽어내야 진짜 실력꾼인데..
    저도 속 찌르는 댓글 잘 보고 갑니다.

  • 16.01.28 16:18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글솜씨가 보통이 아니시네요!!

  • 작성자 16.01.28 20:59

    감사합니다.
    지루하지 않았다는말씀으로 듣겠습니다.

  • 16.02.15 01:04

    글 솜씨가 예술입니다...멋지십니다^^

  • 작성자 16.02.15 21:25

    한참 물 오르던 십오륙년 전이 그립습니다.
    낮엔 사무실에, 밤엔 막걸리에. 주말엔 농장에...
    이러니 언제 글을 쓰겠습니까
    이것 연재하고 담엔 그거 풀어먹어야 할 듯....ㅎ~

  • 16.02.18 19:38

    @보헤미안(최병희) 기대 됩니다~~ 그나저나 필력 대단하십니다..글 속에 봄향기가 묻어 납니다..^^

  • 18.01.11 14:02

    요즘 전답 빛내서 사는 것 보다 임대료가 더 싼데요?
    평당 50만*1천평=5억*5%=250만원
    연임대료 100만원 더 싸게도 임대 가능해요

  • 21.07.23 17: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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