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9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형 SUV 트랙스가 새로운 얼굴을 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트랙스 디젤이 출시되고 1년 만의 일입니다. 당시 트랙스 디젤의 어마무시한 연비와 동급 최고 출력 (135ps) 및 최대 토크(32.8kg.m)는 정말 엄청난 이슈였죠. 뭐 이건 다들 아는 사실이니 얼른 새롭게 변화된 얼굴의 더 뉴 트랙스를 만나 보시죠.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이 바로 새로워진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입체적인 프론트 듀얼 포트 그릴입니다. 먼저 출시된 SUV 맏형 캡티바에서도 멋진 모습을 뽐냈었는데, 더 뉴 트랙스에도 딱 맞게 잘 어울리는군요.
그리고 시크하고 과감한 디자인을 완성시키는 프로젝션 헤드램프/LED DRL&포지셔닝램프로 고급감과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 하였습니다. 그 아래에는 안개등에 크롬 베젤을 더하여 더욱 도시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부여, 한층 볼륨감 있는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어요.
그럼 뒤쪽도 한번 볼까요?
듀얼 시그니처 LED 테일램프를 적용해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했습니다. 18인치 알로이 휠을 추가로 채택, 저중심의 와이드한 차체를 강조하며 안정적인 후면부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자 그럼 더 뉴 트랙스의 실내로 들어가볼까요?
역시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앞쪽 클러스터,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의 3.5인치 모노 TFT LCD디스플레이를 적용, 차량 정보 파악이 용이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크롬 데코 및 에어벤트의 디자인을 수정해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이네요.
그리고 더 넥스트 스파크 부터 바뀐 둥근 형태의 스마트 키가 더 뉴 트랙스 에도 버튼 시동 시스템과 함께 적용 되었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의 날렵한 키가 항상 부러웠는데 소형 SUV에서도 꿈을 이루었군요.
2017년형 쉐보레 더 뉴 트랙스의 가격은 1.4 가솔린 터보 모델 ▲LS 1,845만원 ▲LS 디럭스 1,905만원, ▲LT 2,105만원, ▲LT 디럭스 2,185만원, ▲LTZ 2,390만원이며, 1.6 디젤 모델 ▲LS 2,085만원 ▲LS 디럭스 2,145만원, ▲LT 2,355만원, ▲LT 디럭스 2,435만원, ▲LTZ 2,580만원입니다.
동급 최대의 전장과 전고를 뽐내는 소형 SUV 최강자 더 뉴 트랙스!!! 저도 빨리 더 뉴 트랙스를 타보고 싶어지는군요.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더 새롭게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현장에서 활약하는 강한 남자, 포이동님의 더 뉴 트랙스 런칭 현장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출처: http://blog.gm-korea.co.kr/5461?category=471465Viewer [한국지엠 톡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