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론(感性論)
감성(感性:sensibility)이라는 것은 행동과 습관이 사고(思考)를 주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쩌면 다양한 형태로써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정의(定意)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심리상태라고 할 수가 있다.
즉, 감성(感性)은 본능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태어나서 주위의 환경과 교육 및 습관과 여러 가지의 감성[感性: 희(喜), 노(怒), 애(哀), 구(懼), 애(愛), 오(惡), 욕(慾)]으로 인하여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감성(感性)도 물론 사고(思考)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사물(事物)에 접촉함으로써 느끼는 기(氣=현실적 思考)와 운(運=미래에 대한 思考)이 우선하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본래 인간(人間)의 마음을 개별적인 하나로써 이해하여야 하겠지만, 인간의 내면세계(內面世界)에서 보자면, 이성(理性)과 감성(感性)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즉, 감성(感性)은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하게 되는 것으로써, 어떤 유형으로 변하여 가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이성(理性)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당연히 감성(感性)에 의하여 자신의 성향을 구축하여간다고 볼 수가 있다. 왜냐하면 다양한 감성(感性)으로 인하여 시시각각으로 사고의 형태가 변하기 때문이다.
만약 인간이 감성(感性)이라는 것을 자유(自由)롭게 표출하지 못한다면, 마음이 치유될 수 없는 여러 가지 폐단(弊端)을 생성하게 된다. 이를 다르게 표현한다면 정신적인 장애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감성(感性)에 지나치게 의지하게 되면, 언어나 행동의 일치함을 추구하며 섬세한 표현을 갈구하게 된다. 즉, 오직 감성(感性)에만 의존하게 되어 도덕적인 가치관과 윤리적인 인식이나 판단은 직감(直感)에만 의지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순수한 자연의 법칙과 순리를 잊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