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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지맥 첫구간(원안덕-밤티재-국사봉(547m)-엄재-분기봉-초당골).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1 km + 2km. 5시간 27분.
원안덕-밤티재-381m봉-국사봉(547m)-도상 국사봉(539m)-401m-453.4m(닭봉)-389m봉(독금산 갈림봉)-244m봉-엄재-
373m봉-402m봉(장가산)-모악지맥 분기점-초당골 삼거리(27번국도,749번도로).
◈ 일시 : 2010. 5. 3(월).
◈ 날씨 : 초여름 날씨같이 무더운데(전주 29.4도) 종일 그늘이 없어 더 힘듬.
◈ 인원 : 혼자서.
◈ 지도 : 영진 5만지도 P 425 완주.임실.1/50000. 능교.상두.
모악지맥 첫구간(원안덕-밤티재-국사봉(547m)-엄재-분기봉-초당골).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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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5시간 27분.
07 : 50. 천안에서 전주행버스탐.
09 : 25. 전주에 도착하여 걸어서 5분거리의 금암광장으로 감.
10 : 00. 원안덕가는 976번 시내버스탐.1000원.
10 : 45/8. 원안덕.
11 : 09. 밤티재(이정표.모악산 6.2km.국사봉 1.6km).좌측으로 올라감.
11 : 25. 381m봉. 검은 차광막 울타리에 출입금지 경고문.산야초 재배지.
11 : 47. 긴 오르막 오른 국사봉 앞봉.묘있고 좌로 꺽어짐.
11 : 53/4. 실제적인 국사봉(547m).넓은 헬기장에 이정표(원안덕 2.6km.엄재 4.5km)와 구이면 둘레산 현황도있음.
12 : 00. 지도상의 국사봉(539m).우측으로 상두산(575.3m)갈림길.좌측으로 내려감.
12 : 14/26. 쭈욱 내려온 측백나무숲 안부에서 점심.
12 : 34. 서당골-양생동 고개 안부.좌측으로 수렛길.
12 : 39. 401m.좌측을 벌목하여 시원하게 조망트임.모악산,국사봉,원안덕,양생마을이 보임.
13 : 03. 453.4m삼각점봉앞 갈림길.맥은 우측으로 내려가고 삼각점은 앞쪽 건너편에 있음.
13 : 07. 453.4m 봉(닭봉). 삼각점(갈담 312.1984재설).조망없음.
13 : 30. 389m봉. 우측으로 독금산(388m) 갈림길.좌측 4,5개의 로프가 걸린 급경사를 내려감.
13 : 43. 초계최씨묘가 있는 안부.좌측으로 수렛길있고 앞봉들이 보임.
13 : 55. 244m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건너간 안부.좌측에 호동마을보임.
14 : 02/3. 엄재.49,59번 2차선도로.좌측은 완산구 구이면 ,우측은 정읍시 산내면.이정표(국사봉 5.3km,초당골 5.1km).
14 : 19/23.첫봉 넘어서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서면 소나무숲길이 처음으로 나옴.
14 : 25/34. 안부.좌우로 길 있고 묘지가에 고사리기 지천임.
14 : 54. 20여분 된비얄을 올라간 373m봉 앞봉.
15 : 12. 다시 된비얄을 올라간 373m봉.402m봉과 좌측으로 27번도로 신정삼거리가 보임.
15 : 26/32. 402m봉 앞봉에서 잠시 휴식.좌측으로 옥정대교가 보임.
15 : 40. 402m봉. 삼각점(갈담 311).큰바위 뒤로 묵방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호남정맥의 산들이 보임.
15 : 50. 지맥 분기점.전북산사랑에서 세운 스텐레스 이정표(초당골 1km,묵방산 1.3km)있고 좌측으로 둔덕을 넘어감.
16 : 15.초당골 운암삼거리.어부집,호반상회가 있는 삼거리.
16 : 50. 전주행 버스탐(974번이나 975번을 타야 금암광장으로 감)
17 ; 50. 전주에서 천안행 버스탐.
19 : 30. 천안도착.
◈ 산행후기.
모악지맥을 지난 1월 12일에 맥사랑팀에 합류하여 두 번째구간부터 시작하여 2월 22일에 5구간으로 마쳤는데
성수,병풍,경수로 매주 이어지는 종주일정에 짬을 못내다가 지난주에 경수가 끝이났고 이번주는 그 곁가지인 송림분맥을 간다기에
이빨빠진 모악지맥 첫구간을 땜빵하러 나섰다.
교통편을 전주시청 홈피에서 찾아보니 운암호쪽은 좀 사정이 나으나 밤재쪽 원안덕마을은 버스가 하루에 몇 번 없다.
다행히 원안덕가는 버스가 농수산시장 종점에서 9시 40분에 있는데 천안에서 전주가는 첫차가 7시 50분이고
소요시간이 1시간 50분으로 나와 있으니 시내버스노선이 시외버스 터미널을 지나가면 딱 맞는데...
시내버스 노선검색을 해보니 터미널은 지나가지 않고 근처의 금암광장을 지나간다.
전주지리는 깡통이라 구글로 노선을 찾아보니 터머널에서 금암광장이 멀지 않고 시간이 충분하다.
천안에서 7시 50분 첫 버스를 타고 전주에 가니 예상보다 빠른 9시 30분에 도착.
터미널 앞길을 건너서 좌측으로 한 블록 지나 5분쯤가니 금암광장이고 광장 우측에 구이방면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금암광장에서 하운암,운암교,원안덕가는 버스노선.
◇ 원안덕-밤티재-국사봉. 1시간 10분.
10 : 45/8. 원안덕.
11 : 09. 밤티재(이정표.모악산 6.2km.국사봉 1.6km).좌측으로 올라감.
11 : 25. 381m봉. 검은 차광막 울타리에 출입금지 경고문.산야초 재배지.
11 : 47. 긴 오르막 오른 국사봉 앞봉.묘있고 좌로 꺽어짐.
11 : 53/4. 실제적인 국사봉(547m).넓은 헬기장에 이정표(원안덕 2.6km.엄재 4.5km)와 구이면 둘레산 현황도있음.
12 : 00. 지도상의 국사봉(539m).우측으로 상두산(575.3m)갈림길.좌측으로 내려감.
금암광장 버스 정류장에서 30여분을 기다려서 원안덕 가는 970번 버스를 타고
구이면을 지나고 영암삼거리를지나 대덕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714번도로를 따라 27번도로 밑을지나
안덕저수지를 우측에 끼고 골짜기를 한참 올라가면 원안덕마을이고 버스종점이다.전주에서 45분쯤 걸렸다.
버스에서 내려 좌측으로 개울따라 몇 발짝 올라가니 지난 1월에 산행을 시작했던 원안덕교다리가 나온다.
큰길따라 올라가다보니 길이 좀 낯설어 혹여 들머리를 잘못 잡았나 싶어 다시 내려가 거름을 펴는 농부에서 길을 물으니 그길이 맞단다.
큰길따라 올라가다 좌측으로 있는 수렛길로 들어 모랭이를 돌아가면 개를 키우는 농가집이 있고
좀더 올라가면 밤티재인데 고개넘어 동네이름이 율치(栗峙)즉 밤재라서 이고개를 밤티재라고부른다.
714번도로가 원안덕마을에 끝이났는데 고개 넘어로 도로개설을 할려는지 깃발들이 꼿혀있다.
밤티재부터 우측은 모악산도립공원 구역이고 좌우 양쪽능선으로 길이 잘 나있다.모악산이 6.2km,좌측 국사봉은 1.6km란다.
가선대부묘등 여러기의 묘지들이 있는곳에서 손 안탄 고사리들이 있어 산행도 하기전부터 고사를 꺽어가며 여유를 부린다.
381m봉엔 검은색 차광막을 두른 철조망이 우측에 있고 산삼등을 재배하니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판이 걸려있다.
381m봉에서 살짝 내려서는 듯하다가 길게 올라가 막판에 된비얄을 올려채면 묘지가 하나있고 좌로 꺽어진다.
좌로 꺽어 6분정도 밋밋하게 올라가면 넓은 헬기장이 있고 한켠엔 구이면 둘레산 현황도와 전북산사랑에서 세운 이정표가 있다.
지도상엔 국사봉을 300여 m쯤 앞쪽에 있는 539m봉(상두산 갈림봉)을 국사봉이라 표기하고 있으나
높이로나 현지의 안내판을 봐서도 이곳 547m봉을 국사봉으로 봐야겠다.원안덕 2.6km,엄재재 4.5km를 가르키고 있다.
조망은 모악산 정상이 겨우 보일뿐 나무에 가려 시원찮다.
6분쯤 나가면 지도상의 국사봉인 539m봉인데 우측으로 상두산(575.3m)으로 가는 능선길이 있고 조망은 없다.
10 : 45/8. 원안덕마을 버스종점.
원안덕마을은 하루에 버스가 몇 번 없다. 전주에서 9시 40분에 들어가는차를 타면 시간이 맞는다.
원안덕마을에서 밤티재 가는길.
저앞의 높은봉은 화율봉(609m)이고 우측 안부는 고수재다.
밤티재는 전봇대뒤 하얀 세멘길에서 좌측으로 들어간다.
밤티재에서 뒤 돌아 본 모습.
저집 우측에서 올라왔다.
현재는 714번도로가 원안덕마을에서 끝이 났는데 고개 넘어 율치마을쪽으로 도로공사가 곧 있을는지 깃발들이 꼿혀있다.
11 : 09. 밤티재(이정표.모악산 6.2km.국사봉 1.6km).
좌측은 국사봉,우측은 모악산길이다. 좌측으로 올라갔다.
11 : 53/4. 실제적인 국사봉(547m).
넓은 헬기장에 이정표(원안덕 2.6km.엄재 4.5km)와 구이면 둘레산 현황도가 있고 뒤로 모악산이 보인다.
11 : 53/4. 실제적인 국사봉(547m).
구이면 둘레산 현황도와 이정표.
12 : 00. 지도상의 국사봉(539m) 바로 앞에서 우측으로 본 상두산(575.3m).
◇ 국사봉-453.4m-엄재. 1시간 50분.
12 : 00. 지도상의 국사봉(539m).우측으로 상두산(575.3m)갈림길.좌측으로 내려감.
12 : 14/26. 쭈욱 내려온 측백나무숲 안부에서 점심.
12 :34. 서당골-양생동 고개 안부.좌측으로 수렛길.
12 : 39. 401m.좌측을 벌목하여 시원하게 조망트임.모악산,국사봉,원안덕,양생마을이 보임.
13 : 03. 453.4m삼각점봉앞 갈림길.맥은 우측으로 내려가고 삼각점은 앞쪽 건너편에 있음.
13 :07. 453.4m 봉(닭봉). 삼각점(갈담 312.1984재설).조망없음.
13 : 30. 389m봉. 우측으로 독금산(388m) 갈림길.좌측4,5개의 로프가 걸린 급경사를내려감.
13 :43. 초계최씨묘가 있는 안부.좌측으로 수렛길있고 앞봉들이 보임.
13 :55. 244m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건너간 안부.좌측에 호동마을보임.
14 : 02/3. 엄재.49,59번 2차선도로.좌측은 완산구 구이면 ,우측은 정읍시 산내면.이정표(국사봉 5.3km,초당골 5.1km).
앞 둔덕봉을 넘어서는 사정없이 뚝 떨어져 내려가 측백나무숲 안부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는 내내 마땅히 쉴 그늘도 없고 날씨는더워 오늘 전주지방이 29.4도라는데 그늘도 없고 바람끼도 없는 땡볕에
해까지 안고가니 죽을맛인데 마침 측백나무숲이라 그늘좋고 바람끼도 있어 쉬어가기 딱 좋다.
안부를 건너 오른 앞봉엔 축대쌓은 묘지가 있고 왼쪽아래로 양생동마을에서 올라온 하얀 세멘길이 보인다.
453.4m봉을 어림하며 다시 뚝 떨어져 내려가면 묘지가 있고 우측앞쪽으로 묵방산이 보이고 바로 아래의 안부에선 좌측으로 수렛길이 있다.
좀 올라서면 좌측에 벌목하여 시원한 401m봉인데 좌측 건너편으로 모악산과 원안덕마을과 양생동이 보이고
앞에 있는 우측으로 꺽임봉은 사면길로 건너간다.
다시 긴 내리막길인데 키다리 참나무들이 쭉쭉 뻗어있고 경사가 급하고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어저절로 주룩주룩 미끄러져 내려간다.
건너편으로 오르는 능선은 좌측봉이 아닌 우측봉으로 올라가는데 내린만큼 다시 급경사 된비얄을 힘들게 올라간다.
올라가면 평지능선에 펑퍼짐한 곳에서 맥은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고 저 앞쪽에 닭봉이라 불리는 453.4m봉이 있다.
평지길에 거리가 멀지 않아 직진해서 4분쯤가면 별 특징없는 둔덕에 453.4m 갈담 312 삼각점이 있는데 조망은 없다.
다시 갈림길로 되 돌아와 뚝 떨어져 내려가 안부에서 우유하나를 마시고 봉 두 개를 넘어가면 389m봉이다.
직진하는 능선은 388m 독금산으로 가는능선이고 맥은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는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하얀 로프가 연이어 4,5개 매어져 있는데 겨울철에 눈이라도 있을때 여길 오르내릴려면 애좀 먹겠다.
양팔에 잔뜩 힘을줘 바둥거리며 내려가면 엄재로가는 도로와 계곡안의 농장집인듯한 하얀 큰 축사가 보인다.
안부엔 초계최씨 무덤이 있고 가야할 맥길이 보이고 좌우로 넘는 수렛길이 있다.
고사리가 많아 고사리 꺽으며244m봉을 우측으로 길게 우회하여 건너가면 좌측으로 호동마을이 보이는 안부에 닿고
다시 둔덕을 하나 넘어 이동통신탑을 지나 절개지를 우측으로 내려오면 엄재다.
2차선도로인 엄재 좌측은 완주군 구이면,우측은 정읍시 산내면이고 길 건너편 이정표(초당골 5.1km,국사봉 5.3km)뒤로 오른다.
12 : 30. 401m봉앞봉인 축대쌓은 묘지에서 본 가야할 지맥모습.
12 :34. 서당골-양생동 고개 안부의 전주이씨 묘역에서 본 묵방산(가운데 뒤)과 독금산(388m.우).
12 : 39. 401m봉에서 좌측으로 본 모악산과 원안덕마을(중),양생동마을(좌하).
원안덕마을뒤 큰 능선은 모악산 배재남쪽 605m봉(좌상)에서 내려온 능선이다.
12 : 43. 401m봉을 지나서 좌측으로 본 안덕저수지와 뒤로 호남정맥의 오봉산과 치마산.
12 : 43. 401m봉을 지나서 뒤 돌아 본 국사봉.
13 : 03. 453.4m삼각점봉앞 갈림길.
맥은 우측으로 내려가고 삼각점은 앞쪽 건너편에 있다.
13 :07. 453.4m 봉(닭봉)의 삼각점(갈담 312.1984재설).조망은 없다.
13 : 30. 389m봉.
우측으로 독금산(388m) 갈림길이 있고 좌측으로4,5개의 로프가 걸린 급경사를내려간다.
13 : 32. 389m봉을 내려가면서 본 엄재(좌측나무 뒤)와 묵방산(우측 상단).
13 :43. 초계최씨묘가 있는 안부에서 본 엄재(좌중),402m봉(우상).
13 :43. 초계최씨묘.
13 :46. 안부 건너에서 뒤 돌아 본 389m봉.
13 :46. 안부 건너에서 뒤 돌아 본 388m 독금산.
13 :55. 244m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건너간 안부에서 좌측으로 본호동마을.
14 : 02/3. 엄재.
49,59번 2차선도로가 지나고 있고 좌측은 완산구 구이면 ,우측은 정읍시 산내면이다. 우측 산내면쪽 모습.
14 : 02/3. 엄재.49,59번 2차선도로.좌측은 완산구 구이면 ,우측은 정읍시 산내면.좌측 구이면쪽모습.
14 : 02/3. 엄재.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와서 우측 이정표뒤로 오른다.
◇ 엄재-분기점-초당골. 1시간 53분.
14 : 02/3. 엄재.49,59번 2차선도로.좌측은 완산구 구이면 ,우측은 정읍시 산내면.이정표(국사봉 5.3km,초당골 5.1km).
14 : 19/23.첫봉 넘어서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서면 소나무숲길이 처음으로 나옴.
14 : 25/34. 안부.좌우로 길 있고 묘지가에 고사리기 지천임.
14 : 54. 20여분 된비얄을 올라간 372m봉 앞봉.
15 :12. 다시 된비얄을 올라간 373m봉.402m봉과 좌측으로 27번도로 신정삼거리가 보임.
15 : 26/32. 402m봉 앞봉에서 잠시 휴식.좌측으로 옥정대교가 보임.
15 :40. 402m봉. 삼각점(갈담 311).큰바위 뒤로 묵방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호남정맥의 산들이 보임.
15 :50. 지맥 분기점.전북산사랑에서 세운 스텐레스 이정표(초당골 1km,묵방산 1.3km)있고 좌측으로 둔덕을 넘어감.
16 : 15.초당골 운암삼거리.어부집,호반상회가 있는 삼거리.
엄재서 초당골은 국사봉과 비슷한 5.1km이고 길이 잘 나 있다.
늦어도 4시반쯤엔 초당골에 도착하겠다 생각하며 10여분을 올라가면 첫봉이고 넘어서면 살짝 좌틀하고
바로앞의 능선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다시틀면 모처럼만에 소나무숲길이 나온다.
종일 땡볕이라 죽을 맛는데 숨좀 돌리겠다.저앞에 373m봉이 높게 올려다 보인다.
전주이씨묘지가 있는 안부엔 좌우로 하산길이 있고 다시 긴 오름막길이다.
20여분을 힘들게 올라가 다시 한턱 더 올라가면 오름길은 끝이나고 평평한데 여기가 373m봉인가했더니
373m봉은 다시 한번 내려갔다 올라가야 373m봉이다.
살짝 좌틀하며 우측으로 능선하나를 떨구고 다시한번 내려섰다 올려채면 373m이다.
373m봉에선 좌측으로 27국도의 신정삼거리 입체 교차로가 보이고 그뒤로 호남정맥의 산들이 조금 보인다.
373m앞봉은 우측 사면길로 건너가고 쭈~욱 내려가서 앞봉에서 좀 나가다 좌로 꺽어지면 좌측으로 옥정호의 옥정대교가 보인다.
장가산이라고 불린다는 402m봉엔 삼각점(갈담 311)이 있고 큰 바위뒤로 묵방산이 올려다 보이고
좌측으로는 치마산과 오봉산인듯한 호남정맥의 산들이 보인다.
이제 더 오를곳은 없고 내려갈 일만 남았는데 고도차도 심하지 않고 길도 좋다.
10여분 내려오면 분기점인데 분기점이 앞 둔덕봉위에 있을줄 알았는데 둔덕봉 아래의 평지능선에 있다.
전북산사랑에서 세운 분기점 표시겸한 이정표가 있고 초당골은 여기서 1km란다.
우측으로 묵방산이 건너다 보이고 좌측 둔덕을 넘어가면 초당골이다.
호남정맥을 2002년인가 2003년인가 했으니 자세한 기억은 없고 초당골에 내려왔을때 무지더웠던 기억만있다.
앞둔덕을 넘어 울창한 숲길을 내려오며 다시 고사리를 꺽고 초당곡에오니 4시가 좀 넘었다.
어부집뒤로 바로 내려왔는데이정표는 우측으로 좀 떨어져있는지 안부인다.
어부집앞이 운암삼거리로 북쪽길은 전주가는 27번도로이고 동북쪽길은 749번도로로 옥정대교나 옥정호를 끼고돌아 상관면으로 가는길이다.
남쪽길은 옥정호를 건너임실쪽으로 가거나 산외면을 거쳐 정읍쪽으로 나가는길이다.
옥정호가엔 여기저기 민물고기 요리를하는집들이 많이 있다.
14 : 16. 첫봉을 넘어서며 본 373m봉.
14 : 54.373m봉앞봉에서 뒤 돌아 본 389m-엄재모습.
가운데 역 C자를 그린능선.
15 : 01. 373m봉 가는길.
15 :12. 다시 된비얄을 올라간 373m봉.
15 :12. 373m봉에서 좌측으로 본27번도로의 신정삼거리와 호남정맥의 산들.
15 :40. 402m봉.
삼각점(갈담 311).큰바위 뒤로 묵방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호남정맥의 산들이 보인다.
15 :40. 402m봉에서 본 묵방산.
15 :40. 402m봉에서 좌측으로 본 신정삼거리와 호남정맥의 산들.
15 :43. 402m봉에서 내려오다 다시 잡아본 묵방산.
15 :50. 지맥 분기점에서 본 묵방산.
전북산사랑에서 세운 스텐레스 이정표(초당골 1km,묵방산 1.3km)가 있고 맥은 좌측으로 둔덕을 넘어간다.
16 : 12.초당골 위에서 본 초당골과 옥정호와 옥정대교.
16 : 12.초당골 위에서 본 오봉산쪽의 호남정맥.
16 : 14.초당골 어부집뒤에서 우측으로 본 묵방산.
16 : 15.초당골 어부집뒤에서 본 초당골 운암삼거리모습.
16 : 15. 초당골 운암삼거리와 옥정호의 옥정대교.
16 : 15. 초당골 운암삼거리 전주방향.
16 : 15. 초당골 운암삼거리 어부집뒤로 분기점으로가는능선길이 있다.
◈ 돌아오는길.
호반상회와 어부집상점은비수기라서 문이 잠겨있어 시원한 음료수 하나 못 먹고 기게앞 수도에서 세수만하고
상점옆 마근땜 시내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는데 옥정호에서 불어오는바람이 시원해서 좋다.
시간표를 보니 4시 10분,4시 50분,5시50분,6시30분에 운암교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는데
4시 50분에 버스가 오길래 손을들어 다고 요금을 물으니 2500원이란다.
이상하다 아침에 원안덕은 1000원이었는데 거리가 비슷해서 1000원일줄 알앗는데...
전주시내권에 들어와서 혹시나싶어 시외버스터미널 갈려면 금암광장에서 내리면 되느냐고 물어보니 이차는 거기로 안 간단다.
다시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터미널에 가서 겨우 5시 50분 천안행 버스를 탔다.
몇분만 더 기다려서 975번이나 974번 시내버스를 탔으면 편할 것을 202번 버스를 타서 차비를 3500원이나주고 시간도 더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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