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지맥 2구간(궁산제-용구산-병풍산(826m)-불태산(729m)-큰재).

[박종율]

병풍지맥 2구간(궁산제-용구산-병풍산(826m)-불태산(729m)-큰재).

13 : 24/26. 749m(천자봉,옥녀봉)에서 본 병풍산(屛風山.826m. 가운데 제일 높은봉)과 불태산(729m.좌측뒤 뾰족봉).
병풍산정상 좌측봉이 투구봉이고  그뒤로 둥그스럼한봉이 698m 천봉이다.

16 : 32. 억새밭 전망대에서 본 불태산(729m.가운데봉).

뒤 돌아 본 갓봉(721m),불태산(729m),삼인산(570m).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15.9km(지맥 10.1km. 진출입 5km.병장산왕복 0.8km)  8시간 24분.

궁산제-채알봉(306m)-534.9m 삼각점봉(영진지도 투구봉)-624m(1/25000 투구봉)--용구산(726m)-749m(천자봉,옥녀봉)-
병풍산(826m.깃대봉)-751m(투구봉,신선대)-대치(한재)-670m 병장산 갈림봉-685.2m(병장산(현지),병봉산(1/25000),불다산(영진)-
잿막재-698m(천봉)-불태재-729m(불태산)-721m(갓봉)-602.5m 삼각점봉(불태산(영진),깃대봉)-636m(불태산(1/25000)-큰재-진원제

◈ 일시 : 2010. 3. 23(화).

◈ 날씨 : 잔뜩 흐리고  바람불고 황사가 낌.

◈ 인원 : 맥사랑회원 16명(김수인 심용보, 박성태, 정병훈, 古來, 竹泉, 素내岩, 홀뮈, KJSUN  권순창, 장희익, 이성모, 최경섭, 박봉규,
                                               새로 나오신분과 나)

◈ 지도 : 영진 5만지도  P 473장성.담양. 474 담양.광주. 1/25000.장성.담양.1/50000.담양.

병풍지맥 2구간(궁산제-용구산-병풍산(826m)-불태산(729m)-큰재).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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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지맥 2구간(궁산제-용구산-병풍산(826m)-불태산(729m)-큰재).지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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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10 : 56~19 : 20.  8시간 24분.

08 : 30. 천안에서 합류.
11 : 55/6. 전남 담양군 수북면 궁상리 궁상제에서 산행시작.
11 : 16. 차일봉(채알봉.306.1m).오름길이 흐릿함.폐참호터와 파묘한듯한 공터.
11 : 51. 488m봉. 급경사지를 올라 우측 주봉,장대봉쪽에서 올라온 능선길 만나 좌측으로 내려감.
12 : 06. 434.9m봉.삼각점(담양 467)있고 624m봉이 올려다 보임.영진지도의 투구봉.
12 : 17. 624m봉. 석축두른 묘 있음.1/25000의 투구봉.
12 : 30/45. 673m.넓은 헬기장.용구산과 그 옆봉이 보임. 점심.119 구조표시목에 높이를 673m로 표기됐음.
12 : 55. 용구산(龍龜山.726m).산불감시카메라와 119 구조표시목.왕벽산표석.조망좋아 병풍지맥의 앞뒤가 다보임.

13 : 05. 쪽재(607m).이정표와 119 구조표시목.좌측은 궁상제 하산길.
13 : 24/26. 749m(천자봉,옥녀봉).표석과 돌탑.조망좋음. 우측으로 내려감.
13 : 53. 철계단 올라선 병풍산 전위봉.조망좋음.
13 : 55. 군경계봉.우측 송대봉과 홍길동우드랜드 갈림길.이정표.옥녀봉 1km(옥녀봉은 749m 천자봉을 말함)
14 : 01/03. 병풍산(屛風山.826m).삼각점(판독어려움)과 정상표석.이정표(천자봉 1km,한재 3.8km).조망좋음.

14 :16. 안부. 좌측 만남재 0.8km,한재 3.3km,병풍산정상 0.5km.이정표.직진해오름.
14 : 23/4. 751m (투구봉.신선대.삼면경계봉). 앙증맞은 작은 정성표석.바로앞쪽에서 우측으로 감.조망좋음.
14 : 36. 좌측으로 돌아온길 만남.4분쯤 내려가면 큰 묘지가 있음.
14 : 57/02. 대치(한재).우측은 장성호 1번국도 좌측은 담양읍으로가는 898번도로.양쪽에 포장마차.등산안내도 있음.
15 : 27. 병장산갈림길.바로 위에 나무울타리있음. 좌측 급경사길이 지맥길임. 
15 : 38/40. 685m봉.(병장산,1/25000의 병봉산.영진지도의 불다산).삼각점(판독안됨).조망좋음.

15 : 50. 다시 돌아온 갈림길.
16 : 02. 잿막재.좌측 대치에서 온 넓은길 있고 긴 오름길이 시작됨.
16 : 27. 698m바로밑의 넓은 헬기장.조망좋음.
16 : 29/30. 698m(천봉).좌측으로 반원을 그리며 내려갔다 올라가면 불태산임.
16 : 32. 억새밭 전망대. 조망좋아 투구봉과 병풍산,불태산이 잘 보임.
16 : 45/48. 612m둔덕을 내려간 불태제.좌우는 급경사라 고개를 넘는 길 없음.
17 : 06. 전망대바위를 두어번 지나오른 첫봉.불태산정상이 저만치 보임.
17 : 14/15. 729m 불태산(佛台山).정상표석있고 조망좋아 온길 갈길이 다보임.넘어서부터는 암릉길이 계속됨.

17 : 26/9. 721m 갓봉.서 있을곳도 없는 암봉임.좌측밑으로 내려감.암봉들이 줄지어 보임.
18 : 08. 661m 삼면경계봉.로프를 3번 오르고 철계단을 올라가 장의자 있는봉.불태산부터 여기까지가 바위구간임.
18 : 11. 좌측으로 학동하산길.이정표(학동1.8km,갓봉 0.7km,구비위 2.5km)
18 : 19/22. 602.4m (깃대봉.영진 불태산_ 삼각점(담양 313)있는 넓은 헬기장. 좌측으로 진원산성 위기바위,사방댐 하산길 좋음.
18 : 31. 636m봉(1/25000의 불태산(佛台山).별특징없고 진원제의 불태산 안내도에도 이봉이름이 없음.
18 : 43. 581m봉 묵은 헬기장.우측에 서동마을하산길과 이정표(깃대봉 0.5km,귀바위 1.2km)있음.좌측 나무계단으로 내려감.
18 : 49. 큰재.쉼터와 이정표(깃대봉 1.3km,귀비위 0.5km,진원산성약수터 0.3km,서동마을 2km)좌측으로 내려감.
18 : 54. 진원산성 약수터. 물은 말랐음.평상있고 잠시 계곡따라 돌길을 내려감.
19 : 02. 로프가 끝나면 수렛길따라 우측으로 내려감.
19 : 13. 불태산 등산안내도와 이정표(큰재 1.4km. 진원산성)
19 : 20. 작은 소류지를지나 진원제위에서 산행종료.

19 : 31~20 :30.진원에서 백양사IC근처의 나주진곰탕집에서 두 번째 저녁을 먹고 출발.
22 : 20. 천안도착.

◈ 산행후기.

◇ 궁상제-차일봉-용구산(龍龜山.726m).3km. 1시간 44분.

11 : 55/6. 전남 담양군 수북면 궁상리 궁상제에서 산행시작.
11 : 16. 차일봉(채알봉.306.1m).오름길이 흐릿함.폐참호터와 파묘한듯한 공터.
11 : 51. 488m봉. 급경사지를 올라 우측 주봉,장대봉쪽에서 올라온 능선길 만나 좌측으로 내려감.
12 : 06. 434.9m봉.삼각점(담양 467)있고 624m봉이 올려다 보임.영진지도의 투구봉.
12 : 17. 624m봉. 석축두른 묘 있음.1/25000의 투구봉.
12 : 30/45. 673m.넓은 헬기장.용구산과 그 옆봉이 보임. 점심.119 구조표시목에 높이를 673m로 표기됐음.
12 : 55. 용구산(龍龜山.726m).산불감시카메라와 119 구조표시목.왕벽산표석.조망좋아 병풍지맥의 앞뒤가 다보임.

11 : 55/6. 전남 담양군 수북면 궁상리 궁상제에서 산행시작.

병풍지맥의 하일라이트인 천자봉,병풍산(屛風山.824.6m),투구봉,병장산,천봉,불태산을 넘는날인데 날씨가 시원찮다.
요즘 황사가 계속 날라오고 바람까지불어 음산해서 오늘은 바람막이 셔츠를 입고 비는 안올듯싶어 우비는 차에 뒀다.
지난차에 용구산에서 투구봉,차일봉으로 내려온 사람들은 바로 쪽재로 오르고 쪽재로 내려온 사람들은 채알봉쪽으로 향한다.

11 : 55/6. 전남 담양군 수북면 궁상리 궁상제에서 올려다 본 천자봉(좌)-쪽재-용구산(우).

11 : 55/6. 전남 담양군 수북면 궁상리 궁상제 산행들머리에서 본 채알봉(307m).

11 : 16. 차일봉(채알봉.306.1m).

들머리는 궁산제 옆에있는 철망문안으로 들어 좀 넓은 수렛길 비슷한길을 따라들다 녹슨 철망이 있는곳에서우측으로 올랐다.
채알봉 오름길은 족적이 시원찮다. 잡목이 덜한곳으로 요리저리 14분쯤 된비얄을 올라가면 조망이 트이는 마당바위가 나온다.
 좌측으로 삼인산과 병풍산이 살짝 보이고 천자봉이라는 749m봉과 쪽재,용구산쪽 암봉이 보이고 ,
2분쯤 더올라가면 채알봉정상인데 정점엔 파묘한듯한 공터가 있고 옛날 예비군들이 썼음직한 보도불럭 폐참호가 있다.

채알봉은 잔치나 큰행사가 있을 때 마당에 치던 차일(遮日)에서 온 이름일것이다.
산모양새가 위에서 보면 영락없는 차일을 친것같이 봉끗하게 생겼다.

차일봉(채알봉.306.1m)정상밑의 조망바위에서 본
천자봉(좌)-쪽재-투구봉(우).

차일봉(채알봉.306.1m)정상밑의 조망바위에서 본  삼인산(570m).

11 : 16. 차일봉(채알봉.306.1m).
정점엔 파묘한듯한 공터가 있고 옛날 예비군들이 썼음직한 보도불럭 폐참호가 있고
생강나무꽃이 노랗게 피었다.

11 : 51. 488m봉.
채알봉정상엔 샛노란 생강나무꽃이 피어있다.지난번엔 꽃망울만 맺혀있더니 한주일 사이에  활짝 피었다.
안부에 내려오면 저앞에 삼각점봉이 보이고 488봉오름길이 만만찮아 보이게 올려다 보이고
우측 사면에서 온 길을 만나선 잠시 길이 빤빤하더니 김해 김경호의 묘를 지나면 측백인지 삼나무인지 빼곡하고 
급경사 오름길로 되면서 다시 길은 시원찮으나 갈만하다. 빤빤한길은 묘지길이었던 모양이다.
한오름 올라서 철쭉,소나무숲길을 잠깐 나가면 488m봉인데 소나무숲이라 조망은 없고
우측 주봉,장대봉쪽에서 올라온 능선길을 만나 좌측으로 내려간다.

488m봉밑 안부에서 본 488m봉과 삼각점봉(좌).

488m봉밑 안부에서 본 천자봉-투구봉.

12 : 06. 434.9m봉.삼각점(담양 467)봉.
488m봉을 내려온 안부에선 좌측으로 뚜렷한 하산길이 있고 표지기도 걸려있다.
다시 오름길이 되어 5분쯤 올라가면 바위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들뜬바위도있고 큰바위를 좌측으로 오르면
434.9m봉정점 바로 밑인데조망좋은 조망처가 있어 방금 지나온 488m봉과 그 좌측 주봉,장대산능선이 보이고 뒤로 담양읍내가 보인다.
.434.9m봉엔 삼각점(담양 467.1981재설)이 있고 조망은 없고 앞 624m봉 머리만 살짝 보인다.
영진지도는 이곳을 투구봉이라 했고 1/25000지도는 바로앞에 있는 624m봉을 투구봉이라 적고 있다.

434.9m봉.삼각점(담양 467)봉 오름길.

434.9m봉.삼각점(담양 467)봉 정점바로 아래의 조망바위에서 뒤 돌아 본
488m봉(우)과 그 좌측 주봉,장대산능선이 보이고 뒤로 담양읍내가 보인다.

12 : 06. 434.9m봉.삼각점(담양 467)봉.
영진지도는 이곳을 투구봉이라 했고 1/25000지도는 바로앞에 있는 624m봉을 투구봉이라 적고 있다.

12 : 17. 624m봉. 석축두른 묘 있음.1/25000의 투구봉.
삼각점봉에서 조금 나가면 파묘한 공터가 있고 다시 한오름 올라가면 묘지봉분을 돌로 두른 석축묘가 있는봉이 624m봉으로
1/25000지도에 투구봉으로 표기한봉이다.
투구봉은 용구산에서 천자봉쪽으로 가다보면 이쪽봉 좌측은 암벽이라 산모양이 투구처럼 생겨서 투구봉이라 부르는 모양이다.
저앞에 용구산의 산불감시 안테나가 보이고 그우측으로 헬기장봉이 보일뿐 조망은 시원찮다.

12 : 17. 624m봉.
석축두른 묘 있고 저앞에 용구산과 그우측으로 7영진지도에 마태산이라쓴 헬기장이 보인다.
1/25000지도는 이곳을  투구봉이라고 적고있다.

12 : 30/45. 673m.넓은 헬기장.
624m봉을 내려서 묵은 헬기장을지나 3,4분 올라가면 조망좋은 전망대가 나오고
뒤돌아 보니 채알봉이 영락없는 차일을 친 모양이고 그아래로 궁상제도 보이고 624m투구봉에서 우측으로 흘러내린 능선에
중전인듯한 암자도 보이고 그 우측 끝자락 계곡에 지난번에 봤던 석축쌓은 절터자리 같은곳도 보인다.
그우측 산등선이 넘어로 대방제와 삼인산(570m)이 보인다.
바로위에 넓은 헬기장이 있는데 드문드문 소나무가 심겨있고 119 구조표시목엔 위치를 673m 헬기장이라 적고있다.
점심때가 돼서 용구산을 건너다보며 쑥떡과 빵으로 점심을 먹는다.

673m 헬기장봉 가는길에 조망바위에서 뒤 돌아 본 채알봉(307m).
채알봉이 영락없는 차일을 친 모양이고 그아래로 궁상제도 보이고 624m투구봉에서 우측으로 흘러내린 능선에
중전인듯한 암자도 보이고 그 우측 끝자락 계곡에 지난번에 봤던 석축쌓은 절터자리 같은곳도 보인다.

12 : 30/45. 673m.넓은 헬기장에서 점심식사.

12 : 55. 용구산(龍龜山.726m).
헬기장에서 작은봉 두세 개를 넘어가면 산불감시카메라와 용구산이라 쓴 119 구조표시목과 왕벽산이라 쓴 표석이 있는 용구산이다.
조망좋아 병풍지맥의 앞뒤가 다보이지민 지난번에 다 봤으니 시간만 체크하고 바로 좌측으로 내려갔다.
용구산(龍龜山.726m)은 1/25000은 726m,영진 5만 지도는 769.5m,현지 119표지목은 734m로 적고 있는데 어느것이 맞을까?
이좋은 이름옆에  왕벽산은 또 어디서 나온 이름일까?

12 : 55. 용구산(龍龜山.726m)에서 본 천자봉(좌 749m),병풍산(우.826m).앞쪽 아래가 쪽재다.

12 : 55. 용구산(龍龜山.726m).
소방서 위치 표시목엔 용구산 734m로 적고 있고 옆엔 왕벽산이란 표석이 있는데 어디서 나온 이름인진 모르겠다.

◇ 용구산(龍龜山.726m)-천자봉(749m)-병풍산(屛風山.826m). 2.1km. 1시간 04분.

12 : 55. 용구산(龍龜山.726m).산불감시카메라와 119 구조표시목.왕벽산표석.조망좋아 병풍지맥의 앞뒤가 다보임.
13 : 05. 쪽재(607m).이정표와 119 구조표시목.좌측은 궁상제 하산길.
13 : 24/26. 749m(천자봉,옥녀봉).표석과 돌탑.조망좋음. 우측으로 내려감.
13 : 53. 철계단 올라선 병풍산 전위봉.조망좋음.
13 : 55. 군경계봉.우측 송대봉과 홍길동우드랜드 갈림길.이정표.옥녀봉 1km(옥녀봉은 749m 천자봉을 말함)
14 : 01/03. 병풍산(屛風山.826m).삼각점(판독어려움)과 정상표석.이정표(천자봉 1km,한재 3.8km).조망좋음.

13 : 05. 쪽재(607m).
용구산에서 뚝 떨어져 10여분을 내려오면  쪽재다. 좌측으로 궁상제로 내려가는길이 잘 나 있다.
궁상제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점심시간을 빼도 1시간 50분이 걸렸다.
지난번엔 여기서 궁상제로 내려갔는데 궁상제까지 35분 걸렸으니 올라올땐 시간이 좀더 걸린다해도 50분이면 충분할테니
차일봉능선을 타고오는 바람에 시간이 1시간이나 더 걸렸고 급경사라서 초장부터 기운을 쏙 뺀 셈이다.
쪽재부턴 다시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된다.이정표는 앞쪽을 신선대 1.5km 80분이라 했는데 신선대는 어딘가?
이쯤에서 당연히 병풍산 이정표가 있어야할텐데 어디도 없다.

13 : 05. 쪽재(607m).
좌측으로 궁상제로 내려가는길이 잘 나 있고 749m 천자봉까진 20여분을 올려채아한다.
이정표는 앞쪽을 신선대 1.5km 80분이라 했는데 신선대는 어디인지 이후로는 신선대이정표는없다.
이쯤에서 당연히 병풍산 이정표가 있어야할텐데 어디에도 없다.

13 : 24/26. 749m(천자봉,옥녀봉).
15분쯤 올라가면 좌측이 절벽이라 좌측조망이 좋다. 분재같은 옆으로기운 소나무도 하나 있어 운치를 돋운다.
지나온 차일봉부터 올라온 능선이 쭈욱 보이고 용구산이 높게 건너다 보인다.
5분쯤 더올라가면 작은 돌탑과 천자봉(天子峰.725m)표석과 이정표가 있는 749m봉으로 옥녀봉이라고도 부르는 봉이다.
좌측 성암야영장으로 가는능선길도 좋고 그쪽에 표지기도 잔뜩 걸려있다.
조망이 좋아 지나온 용구산쪽과 건너편 병풍산을 건너다보고 우측으로 내려섰다.
쭈욱 내려와서 오름길이 시작되기전에 안부에선 좌측으로 대방제쪽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보인다.

749m(천자봉,옥녀봉)오름길의 조망처에서 뒤 돌아 본 용구산과 투구봉쪽 능선모습.

749m(천자봉,옥녀봉)오름길의 조망처에서 뒤 돌아 본  673m헬기장-삼각점봉(우측긑) 능선모습.

13 : 24/26. 749m(천자봉,옥녀봉).
뒤로 용구산-투구봉능선이 보인다.
좌측 성암야영장으로 가는능선길도 좋고 그쪽에 표지기도 잔뜩 걸려있다.

13 : 24/26. 749m(천자봉,옥녀봉)에서 본 병풍산(屛風山.826m. 가운데 제일 높은봉)과 불태산(729m.좌측뒤 뾰족봉).
병풍산정상 좌측봉이 투구봉이고  그뒤로 둥그스럼한봉이 698m 천봉이다.

14 : 01/03. 병풍산(屛風山.826m).
다시 오름길로 들면 바로 짧은 로프도 나오고 저앞에 철사다리와 병풍산,투구봉,불태산등을 계속보며 12분쯤 올라가면
병풍산 전위봉을 오르는 철사다리가 나오고 철사다리를 올라가면 병풍산인가 했더니 병풍상정상은 저만치 물러나 있다.

철사다리를 오른봉에선 뒤로 용구산부터 지나온 지맥길이 훤히 보이고 가야할 불태산쪽은 희뿌옇게 흐려있다(13 :53).

바로앞 둔덕이 장성군을 만나는 경계봉으로 우측으로 매봉,송대봉(527m),장군봉(558.3m)으로 가는 능선분기점인데
이정표는 송대봉이 3.3km,홍길동우드랜드가 3.3km,옥녀봉이 1km란다.옥녀봉은 천자봉을 이르는말인데 산이름을 통일 시켜야지 혼란스럽다.
이정표에서 몇발짝 나오면 탐진 최영호의 묘지가 있고 넓은 공터에서 건너편에 병풍산정상이 건너다 보인다.(13 ;56)

작은둔덕 하나를 더 넘어야 비로소 병풍산(屛風山.826m)이고 정상엔 삼각점(판독어려움)과 예쁘장한 정상표석이 있고
이정표(천자봉 1km,한재 3.8km)의 양쪽 날개는 땅에 떨어져있는데 방금전 이정표엔 옥녀봉 1km라더니 여기선 또 천자봉1km이란다.
옥녀봉과 천자봉이 같은산인 749m봉인데 이정표는 천자봉이랬다 옥녀봉이랬다하니 혼란스럽다.사방팔방 막힘이없어 조망하나는 끝내준다.

뒤로는 용구산부터,천자봉(옥녀봉)을 거쳐 온 능선길이 다 보이고 좌측은 삼인산부터 투구봉으로 올라오는 능선과 임도길이며,
앞쪽으론 투구봉, 그 우측으로 대치건너  병장산과  투구봉뒤로 천봉과 불태산이 희뿌옇게 보인다.

병풍산(屛風山.824.6m)은 병풍지맥중에서 높이로도 유일하게 800m급산이고 산세로도 단연 으뜸이다.
앞뒤로 있는 천자봉과 투구봉은 병풍산의 한부분이고 삼인산과 용구산은 호위병같은 형국이다.
높이도 지도마다 달라서 1/25000은 826m,영진1/50000은 822.2m, 현지 표석이나 이정표는 822m로 적고있다.

병풍산(屛風山.826m) 가는길에 뒤 돌아 본 용구산(좌축 뒷산)과 749m(천자봉,옥녀봉. 우측 가운데).

병풍산(屛風山.826m) 가는길에 본 병풍산(屛風山.826m)모습.좌측 끝봉이 정상이다.

병풍산(屛風山.826m) 가는길에 본 불태산(좌)과 투구봉,병풍산(屛風山.826m. 우).

병풍산(屛風山.826m) 첫봉.

병풍산(屛風山.826m) 첫봉 오름길의 철계단 위에서 뒤 돌아 본 용구산(좌)- 천자봉(가운데)-병풍산능선.

철계단을 올라선 첫봉에서 본 병풍산정상과 불태산(좌).

첫봉에서 본 불태산과 삼인산가는 능선.
고래님이 뭘그리 열심히 찍고있나 싶었더니 영낙없이 베게베고 누워있는 여인상이다.

장성군을 만나는 경계봉에서 본 병풍산정상(좌측봉)과 불태산 (좌측아래)

우측으로 매봉,송대봉(527m),장군봉(558.3m)으로 가는 능선분기점인데
이정표는 송대봉이 3.3km,홍길동우드랜드가 3.3km,옥녀봉이 1km라 적혀있다.

14 : 01/03. 병풍산(屛風山.826m) 정상모습.

14 : 01/03. 병풍산(屛風山.826m) 정상모습.
표석뒤로 보이는봉이 삼면경계봉이고 그 우측봉이 철계단을 올라간 첫봉이다.
그뒤로 천자봉이 보이고 표석저뒤로 용구산이 보인다.

병풍산(屛風山.824.6m)은 병풍지맥중에서 높이로도 유일하게 800m급산이고 산세로도 단연 으뜸이다.
앞뒤로 있는 천자봉과 투구봉은 병풍산의 한부분이고 삼인산과 용구산은 호위병같은 형국이다.

정상엔 삼각점(판독어려움)과 예쁘장한 정상표석이 있고
이정표(천자봉 1km,한재 3.8km)의 양쪽 날개는 땅에 떨어져있는데 방금전 이정표엔 옥녀봉 1km라더니 여기선 또 천자봉1km이란다.

14 : 01/03. 병풍산(屛風山.826m) 정상에서 본 바로앞의 751m투구봉과
그뒤로 698m천봉(중),불태산(729m.좌)등이 보인다.

14 : 01/03. 병풍산(屛風山.826m) 정상에서 본 좌측 삼인산(570m).

◇ 병풍산(屛風山.826m)-대치-병장산(670m). 2.4km. 1시간 31분.

14 : 01/03. 병풍산(屛風山.826m).삼각점(판독어려움)과 정상표석.이정표(천자봉 1km,한재 3.8km).조망좋음.
14 :16. 안부. 좌측 만남재 0.8km,한재 3.3km,병풍산정상 0.5km.이정표.직진해오름.
14 : 23/4. 751m (투구봉.신선대.삼면경계봉). 앙증맞은 작은 정성표석.바로앞쪽에서 우측으로 감.조망좋음.
14 : 36. 좌측으로 돌아온길 만남.4분쯤 내려가면 큰 묘지가 있음.
14 : 57/02. 대치(한재).우측은 장성호 1번국도 좌측은 담양읍으로가는 898번도로.양쪽에 포장마차.등산안내도 있음.
15 : 27. 병장산갈림길.바로 위에 나무울타리있음. 좌측 급경사길이 지맥길임.
15 : 38/40. 685m봉.(병장산,1/25000의 병봉산.영진지도의 불다산).삼각점(판독안됨).조망좋음.

14 : 23/4. 751m (투구봉.신선대.삼면경계봉).
병풍산(屛風山.826m)을 6분쯤 내려오면 작은 돌탑이 있고 앞에 투구봉과 그 넘어로 불태산이 보이고
안부에서 투구봉 좌측으로 돌아가는 계단길이 보인다.아마 삼인산으로 가는길인 모양이다.
안부.에 내려오면 좌측 만남재 0.8km,한재 3.3km,병풍산정상 0.5km.이정표가 있고 직진해 올라간다.
우측으로 건너가는길이 더 뚜렷하나 흐릿한 능선길로 올라가면 앙증맞은 작은 투구봉표석이 있는 751m봉이다.

투구봉,신선대라고도 불리는 삼면경계봉으로 좌측 삼인산(570m)으로 가는 실한능선이 갈라진다.
정면엔 698m 천봉과 불태산이 보이고 우측으론 병봉산(병장산)이 우뚝하게 서 있다. 

앞쪽은 절벽이라 우측으로 조금 나서면 앞은 큰 바위가 막고 있고 좌측으로 로프가 매여있다.

여기서 우측으로 길이 있었던 모양인데 좌측으로 로프를 잡고 내려갔다.
내려가면 묘지가 있고 좌우로 길이 있어 우측으로 가서 영진지도에 병풍바위라고 적힌 큰 암벽밑을 돌아가니 주능선과 만난다.

우측으로 내려온길과 만나 4분쯤 내려가니 둘레석은 있는데 묘비가 없는 큰 묘지가 나오고
묘지뒤로 뱡풍산과 투구봉이 보이며 바위구간은 여기서 끝이나고 육산의 내림길이 되어 쉼터2,쉼터 1지점을 지난다.

편하고 넓직한길로 쭈욱 내려오면 곰상같은 큰 바위가 길가에 있고 소나무숲길로 몇 분 더 내려오면 대치다.

뒤 돌아 본 병풍산(屛風山.826m).

병풍산(屛風山.826m)을 내려오다 돌탑봉에서 본 투구봉(앞),천봉(중),불태산(뒤)
투구봉 좌측밑으로 삼인산능선으로가는 나무계단길이 보인다.투구봉에서 지맥은 우측으로 내려간다.

안부.투구봉 갈림길.
만남재 0.8km,한재 3.3km,병풍산정상 0.5km.이정표가 있고 직진해 올라간다.

14 : 23/4. 751m (투구봉.신선대.삼면경계봉)정상.

14 : 23/4. 751m (투구봉.신선대.삼면경계봉)정상에서 뒤 돌아 본 병풍산.

14 : 23/4. 751m (투구봉.신선대.삼면경계봉)정상에서 좌측으로 본 삼인산(570m.좌)

14 : 57/02. 대치(한재).
대치는 한재라고도 불리고 우측은 장성호 1번국도 좌측은 담양읍으로가는 898번도로인데 고개 양쪽에 포장마차가 있고
왼쪽 입구엔 불태산 등산안내도가 있고 길건너 포장마차에서 심회장님을만나 커피 한 잔을 한다.
심회장님은 앞쪽 불태산쪽은 갔다온 산이라 생략하고 택시로 진원제로 오시겠다며 전에 하산까지 여기서 4시간 걸렸단다.

751m (투구봉.신선대.삼면경계봉)을 내려오면서 본  685m 병장산(병봉산)과 대치(한재),잿막재.
장성호 1번국도에서 담양읍으로가는 898번도로가 보인다.

751m (투구봉.신선대.삼면경계봉)을 내려오면서 본 불태산(729m.좌)과 698m천봉(우).

뒤 돌아 본 751m (투구봉.신선대.삼면경계봉)과 병풍바위.

묘지에서 뒤 돌아 본 병풍산.

뭐라고 이름을 붙일까?

14 : 57/02. 대치(한재).
장성호 1번국도에서 담양읍으로가는 898번도로다.

14 : 57/02. 대치(한재)에 있는 등산안내도.
병풍산은 깃대봉,751m봉은 투구봉(신선대),749m 천자봉은 옥녀봉이라고 적고있다.

14 : 57/02. 대치(한재)의 포장마차 뒤로 698m 천봉이 보인다.

15 : 27. 병장산갈림길.
포장마차뒤 밀양박씨 종중묘쪽에서 투구봉과 698m 천봉을 올려다보고 쉽게 갈려면 병장산을 빼고 바로 잿막재로가면 쉽겠지만
그럴 수는 없어 묘역뒤로 올라서니 노인 한 분이 올라가고 있어 이동네 분인가 물었더니 여기서 살다 대전으로 이사를 갔단다.
산소에 기시느냐고 물엇더니 그렇단다.내나이 83세인데 오면 몇 번인가 더 오겠나싶어 왔단다.
오름길이 대단히 가팔라서 젊은이도 낑낑대는데 그 연세에 정정하게 잘도 오르신다.

15,6분 죽어라 올라가면 조망이 트이는 바위가 있어 뒤로 병풍산과 투구봉과 그 좌측으로 월성저수지와 송대봉이 건너다 보인다.
다시 10여분을 더 올라가면 조망이 트이는 바위가 있고 이 바위 좌측밑으로 불태산가는 지맥길이 있다.
아무 생각없이 봉우리 정점에서 좌측으로 내려갈것이라 생각하고 오르면 지나쳐 못 볼 수 도 있다.

밀양박씨 종중묘뒤로 670m 병장산갈림봉이 보인다.

670m 오름길에 우측으로 본 월성제와 송대봉.

670m 오름길에 뒤 돌아 본 병풍산(좌)투구봉(중),삼인산(우측 뒷봉).

15 : 27. 병장산갈림길.
이 바위 좌측밑으로 불태산가는 지맥길이 있고 병장산을 다녀오는데는 23분이 걸렸다.
갈림길 바로 넘어엔 작은 그림같은 나무 울타리가 있다.

15 : 38/40. 685m봉.(병장산,1/25000의 병봉산.영진지도의 불다산).
병장산을 다녀갈것인지 그냥 지맥따라 내려갈것인지몰라 야호를 외쳐보니 앞쪽에서 신호가 온다.
병장산을다니러 갔구나 생각하고 바위에서 갈길을 짚어놓고 몇발짝 내려서니 우측 바위사이를 나무 울타리를 쳐 막아놨다.

3분정도 더 올라가면 670m봉 정점이고 우측의 봉우리 하나를 넘어 좌측으로 꺽어 조금가면 685m봉인데
영진지도는이봉을 불다산이라 적고 1/25000은 병봉산(屛鳳山)으로 적고 있는데 현장의 바위엔 병장산으로 적고있다.
한켠엔 글자를 알 수 없는 묵은 삼각점이 있고 좌측으론 698m봉과 불태산줄기가 잘 보이고 지나온 병풍산과 투구봉도 나무뒤로 보인다.

갈림길에 다시 돌아오니 15 :50분 꼭 23분이 걸렸다.

15 : 38/40. 685m봉.(병장산,1/25000의 병봉산.영진지도의 불다산)
뒤로 보이는산은 병풍산,투구봉,삼인산이다.

15 : 38/40. 685m봉.(병장산,1/25000의 병봉산.영진지도의 불다산)에서 본 670m갈림봉과 잿막재(우).
뒤로 삼인산이 보인다.

15 : 38/40. 685m봉.(병장산,1/25000의 병봉산.영진지도의 불다산)에서 본 698m천봉(앞0과 729m불태산(뒤),갓봉(721m).

◇ 병장산(670m)-698m-불태산(佛台山.729m). 2.6km. 1시간 20분.

15 : 38/40. 685m봉.(병장산,1/25000의 병봉산.영진지도의 불다산).삼각점(판독안됨).조망좋음.
15 : 50. 다시 돌아온 갈림길.
16 : 02. 잿막재.좌측 대치에서 온 넓은길 있고 긴 오름길이 시작됨.
16 : 27. 698m바로밑의 넓은 헬기장.조망좋음.
16 : 29/30. 698m(천봉).좌측으로 반원을 그리며 내려갔다 올라가면 불태산임.
16 : 32. 억새밭 전망대. 조망좋아 투구봉과 병풍산,불태산이 잘 보임.
16 : 45/48. 612m둔덕을 내려간 불태제.좌우는 급경사라 고개를 넘는 길 없음.
17 : 06. 전망대바위를 두어번 지나오른 첫봉.불태산정상이 저만치 보임.
17 : 14/15. 729m 불태산(佛台山).정상표석있고 조망좋아 온길 갈길이 다보임.넘어서부터는 암릉길이 계속됨.

16 : 29/30. 698m(천봉).
병장산갈림길에서 잿막재 내림길은 급경사에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어 쭈루룩 미끄러져 내려간다.
돌이 없는 흙길이고 지금은 땅이 얼지 않아 다행이다.10여분을 곤두박질쳐 내려오면 묵은 헬기장이 나오고 바로 잿막재안부다.
좌측 대치쪽에서 온듯한 넓직한 길이있고 이제부턴 내려온 만큼 아니 그보다 130m쯤 더 높이 올라가야한다.

길은 좋고 흙길이라 그래도 좀 낫다. 오르고 또 오르고 그렇게 서너턱을 올라가면 넓은 헬기장이 나오고 몇발짝 위가 698m봉이다.
잿막재에서 쉬지않고 부지런히 올라도 25분 걸렸다.헬기장에서 병풍산과 투구봉,병장산을 돌아보고 698m봉에선 좌측으로 내려간다.

698m봉을 천봉이라 부르며 좌측으로 조금 내려오면 능선이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는지점에 억새밭이 나오고 시원하게 조망이 트인다.
건너편에 가야 할 불태산과 그이후의 봉들이 보이고 좌측으론 투구봉과 병풍산 삼인산이 보이고 대치로 올라가는 도로가 보인다.

16 : 02. 잿막재.좌측 대치에서 온 넓은길이 있고 긴 오름길이 시작된다.

16 : 27. 698m바로밑의 넓은 헬기장.
바로앞에 보이는봉이 천봉이고 조망이 좋다.

16 : 32. 억새밭 전망대에서 본 불태산(729m.가운데봉).

17 : 14/15. 729m 불태산(佛台山).
억새밭에서 조망을 즐기고 내림길로 12,3분 내려가면 지도상의 불태재인 안부인데 양쪽이 급사면이라 고개를 넘는길은 없고
이제부터는 다시 오름길인데 올라가면서 두세 번  조망좋은 바위가 나와 숨고르기를하며 온길을 뒤 돌아보고
올라가면 바로 불태산인줄 알았더니 불태산 정상은 저만치 건너가 있다.

첫봉에서 다시 10여분 가면 불태봉 720m라적은 정산표석이 있고 역시 사방팔방 막힘이 없는 조망처인데
오늘은 날이 시원찮아 온통 뿌옇게만 보인다.뒤로 투구봉과 병풍산은 아주 멀리가 있고 바로 앞에 갓봉과 가야할 산들이 보이고
좌측 절벽지대밑으로 대전면의 들판이 내려다 보이고 갓봉 좌측으론 고창에서 광양가는 고속도로가 보인다.

불태산(佛台山)도 지도마다 제각각이라 혼동스러운데 현지에선 제일높은 729m봉을 불태산으로 불러 이곳에 불태봉표석이 있고,
영진 5만지도는 헬기장과 삼각점이 있는 602.4m봉을 불태산이라적고 있고,1/25000지도는 636m봉을 불태산이라 적고 있다.

불태산(佛台山)오름길의 전망대에서 뒤 돌아 본 698m천봉.

불태산(佛台山)오름길의 전망대에서 뒤 돌아 본 투구봉과 병풍산과 천자봉(우).

17 : 06. 전망대바위를 두어번 지나오른 첫봉에서 본 불태산.
정상은  저만치 건너에 있다.

17 : 14/15. 729m 불태산(佛台山).정상표석있고 조망좋아 온길 갈길이 다보인다.
불태산을 넘어서부터는 암릉길이 계속된다.

17 : 14/15. 729m 불태산(佛台山)정상표석뒤로 병풍산군이 건너다 보인다.

17 : 14/15. 729m 불태산(佛台山)정상에서 본 바로앞봉인 721m갓봉과
636m봉(가운데봉),581m봉과 627m 귀바위(우측맨뒤).
우측 밋둥봉인 581m넘어에 큰재가있고 오늘 거기까지 가야한다.

◇ 불태산(佛台山.729m)-깃대봉(602.4m)-큰재. 3km. 1시간 08분.

17 : 14/15. 729m 불태산(佛台山).정상표석있고 조망좋아 온길 갈길이 다보임.넘어서부터는 암릉길이 계속됨.
17 : 26/9. 721m 갓봉.서 있을곳도 없는 암봉임.좌측밑으로 내려감.암봉들이 줄지어 보임.
18 : 08. 661m 삼면경계봉.로프를 3번 오르고 철계단을 올라가 장의자 있는봉.불태산부터 여기까지가 바위구간임.
18 : 11. 좌측으로 학동하산길.이정표(학동1.8km,갓봉 0.7km,구비위 2.5km)
18 : 19/22. 602.4m (깃대봉.영진 불태산_ 삼각점(담양 313)있는 넓은 헬기장. 좌측으로 진원산성 위기바위,사방댐 하산길 좋음.
18 : 31. 636m봉(1/25000의 불태산(佛台山).별특징없고 진원제의 불태산 안내도에도 이봉이름이 없음.
18 : 43. 581m봉 묵은 헬기장.우측에 서동마을하산길과 이정표(깃대봉 0.5km,귀바위 1.2km)있음.좌측 나무계단으로 내려감.
18 : 49. 큰재.쉼터와 이정표(깃대봉 1.3km,귀비위 0.5km,진원산성약수터 0.3km,서동마을 2km)좌측으로 내려감.

17 : 26/9. 721m 갓봉.
729m 불태산(佛台山)을 넘어서부터는 암릉길이 계속된다.건너편 721m봉을 갓같이 생겼다하여 갓봉이라 부른다는데
온통바위군이라 어디 한 군데 편하게 서있을곳 도 없다.앞쪽으로 나가보니 절벽이라 다시 좌측밑으로 돌아내려간다.
가야할 암봉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어디쯤에서 끝날건지 대충 짐작해보니 아직도 갈길이 멀다.

뒤 돌아 본 729m 불태산(佛台山).
좌측뒷봉은 병풍산과 투구봉이고 우측뒤 뾰족봉은 삼인산이다.

17 : 26/9. 721m 갓봉 오름길과 갓봉정상모습.

17 : 26/9. 721m 갓봉에서 가야할봉들 1.
우측에서 두 번째 제일 높은봉이 661m삼면경게봉이고 ,그우측 첫봉이 605m헬기장과 삼각점이 있는 깃대봉이다.

17 : 26/9. 721m 갓봉에서 가야할봉들 2.
좌측에서 두 번째 M형봉이 삼각점잇는 헬기장이고 그우측봉 (좌측 사람위)이 636m봉이고
우측 나무뒤가 581m봉이고 그넘어에 오늘 하산할 큰재가 있고 우측 큰산은 다음구간의 627m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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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11. 좌측으로 학동하산길.이정표(학동1.8km,갓봉 0.7km,구비위 2.5km)
암봉을 오르내린다.조망하나는  계속좋다.로프를 3번오른후 철계단을 올라가면 삼면경계봉인 661m봉인데
절벽위 좁은터에 통나무위에 얹은 장의자가 있고 3분쯤 내려가면 좌측으로 학동으로 내려가는 좋은길이 나온다.
학동이 1.8km,갓봉이 0.7km 귀바위가 2.5km란다.

쪽진 아낙네가 기도하는 모습이다.

뒤 돌아 본  721m 갓봉모습.

뒤 돌아 본 갓봉(721m),불태산(729m),삼인산(570m).

기암뒤로 고창에서 광양가는 고속도로가 이제 보인다.

삼면경계봉인 661m봉과 철계단.

삼면경계봉인 661m봉의 장의자와 뒤돌아 본 불태산,갓봉.

18 : 11. 좌측으로 학동하산길과 이정표(학동1.8km,갓봉 0.7km,구비위 2.5km)

18 : 19/22. 602.4m삼각점과 넓은 헬기장.
학동갈림길을 지나면 바위구간은 끝나고 길이 좀 나아져 속도를 낸다.벌서 6시가 넘었는데 날이흐려 곧 날이 저물 기세다.
학동갈림길을지나면 비석같이 오똑선 바위가 있고  산죽밭을 지나 앞둔덕엔 묵은 헬기장이 있고 조금가면 다시 넓은 헬기장이 나온다.

여기가 지도상의 602.4m(영진지도),혹은 605m(1/25000)으로 표기된봉인데 삼각점(담양 313)이 있고
영진지도는 이곳을 불태산이라 적고 있으나 현지 안내판엔 불태산(깃대봉)이라 적고있다

역시 조망은 좋아 좌측 밑으론 진원면 들판과 고속도로가 보이고 뒤쪽으론 병풍산,천봉,불태산,갓봉이 우뚝하게 보인다.

불태산은 한산인데  3곳에다 이름을 붙여놔서 혼란스럽고 각봉마다 또다른 이름들이 중첩돼 있어
어디가 어딘지 위치파악에 더 혼란만 생긴다.이제 남은봉은 앞 636m봉과 583m봉이고 고속도로의 차들도 보인다.

18 : 19/22. 602.4m삼각점과 넓은 헬기장에서.
앞쪽부터  661m봉,불태산,698m천봉(좌측),병풍산(뒷봉).

여기가 지도상의 602.4m(영진지도),혹은 605m(1/25000)으로 표기된봉인데 삼각점(담양 313)이 있고
영진지도는 이곳을 불태산이라 적고 있으나 현지 안내판엔 불태산(깃대봉)이라 적고있다
역시 조망은 좋아 좌측 밑으론 진원면 들판과 고속도로가 보이고 뒤쪽으론 병풍산,천봉,불태산,갓봉이 우뚝하게 보인다.

18 : 19/22. 602.4m에서 좌측 사방댐,진원산성 의기바위하산길.

18 : 31. 636m봉(1/25000의 불태산(佛台山).
별특징없고 잔돌들이 깔려있고 뒤돌아보면 지나온산들이 거대한 성곽처럼 높게 올려다 보인다.
지리원 1/25000지도는 이곳을 불태산이라 적고 있는데 하산지점인 진원제의 불태산 안내도에도 이봉은 높이나 이름조차 없고
큰오름정상이라고만 표기하고 있다.

18 : 31. 636m봉(1/25000의 불태산(佛台山)모습.
작은 그림은 636m봉에서 뒤 돌아 본 모습이다.

18 : 43. 581m봉
636m봉에서 좀 나가선 우측으로 꺽어지며 저앞에 높다란 627m봉이 건너다 보이고
우측에 나즈막한 581m봉이 보인다.10여분 부지런히가면 581m봉인데 묵은 헬기장에 이정표(깃대봉 0.5km,귀바위 1.2km)가있고
지맥은 좌측으로 꺽어 나무계단을 내려간다.우측능선은 유량제가 있는서동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18 : 49. 큰재.
581m봉에서 6분정도 내려오면 넓은 안부인 큰재인데 쉼터와 이정표(깃대봉 1.3km,귀비위 0.5km,진원산성약수터 0.3km,서동마을 2km)가 있다.
좌측은 진원제,우측은 서동마을로 내려가는길이 잘 나 있다.해는 이미지고 날이 어두어졌다.사진만 꾹꾹박고 서둘러 하산한다.

636m봉에서 좀 나가선 우측으로 꺽어지며 본 우측 581m봉과
앞에 큰산은 627m로 다음구간의 산이고 우측 안부가 큰재다. 작은 그림은 큰재에있는 이정표다.

◇ 큰재-입구-진원제. 2km. 31분.

18 : 49. 큰재.쉼터와 이정표(깃대봉 1.3km,귀비위 0.5km,진원산성약수터 0.3km,서동마을 2km)좌측으로 내려감.
18 : 54. 진원산성 약수터. 물은 말랐음.평상있고 잠시 계곡따라 돌길을 내려감.
19 : 02. 로프가 끝나면 수렛길따라 우측으로 내려감.
19 : 13. 불태산 등산안내도와 이정표(큰재 1.4km. 진원산성)
19 : 20. 작은 소류지를지나 진원제위에서 산행종료.

큰재에서 계단길따라 5분쯤 내려오면 스텐통을 덮은 약수터가 있는데 물은 한방울도 안 나온다.
뚜껑을 열어보니 빈통이다.옆엔 다리없는 평상도 있는걸보니 찾는이는 많은가보다.

약수터를지나면 잠깐 계곡 돌길이 이어지고 돌길이 끝나면 우측 산사면으로 돌아 내려가고
하얀 로포가 나오더니 길은 계곡과는 멀어져 우측으로 수렛길 같은 넓은길을 따라간다.

불태산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는 등산로입구에선 큰길이 좌우로 갈라지는데
좌측길로 내려가니 작은 소류지같은 것이 있고 큰길따라 대숲밭을 내려오니 진원제옆에 우리의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19 : 13. 등상로 입구에 있는 불태산 등산안내도와 큰재밑에 있는 약수터.
605m 삼각점있는 헬기장봉을 불태산(깃대봉)이라 적고있고,
1/25000의 불태산이라 표기죈 636m봉은 큰오름정상이라고 적고있다.

◈ 돌아오는길.

바로 출발하여 진원면에서 24번국도를 따라 다음에 우리가 지나길 밤실재를 지나 호남고속도로 장성IC로 들어가서
백양사IC에서 나와 지난번에 들렸던 나주진곰탕집에서 허겁지겁 저녁을 먹고 바로 출발해 천안오니 10시 20분이다.
맥사랑산행이래 가장 어렵고 힘든 하루였다고들 한다.내가 힘들면 딴사람들도 힘든 것이다.

정리를하며 선답자의 산행기를보니 용구산에서 큰재까지 10.1km를 8시간 30분 걸렸던데
오늘 우리는 채알봉,투구봉을 거쳐 용구산 까지 급경사오름길 3km에 하산길 2km과 병장산 왕복 0.8km까지 합해서
8시간 24분 걸렸으니 당일산행으론 시간 여유가 없는 빡쎈 하루였다.

백양사IC근처의 나주진곰탕집에서 저녁식사.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아름다운강산]

상세하게도 기록 하시고 그 많은 사진 언제 다 찍었으며 올리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복습 한번 더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