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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목 |
분 뇨 |
법정 기준 |
방류수질목표 |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
20,000 |
30 |
20 |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
10,000 |
50 |
40 |
S S(부유물질) |
28,000 |
30 |
20 |
T-N(총질소) |
65 |
60 |
40 |
T-P(총인) |
80 |
8 |
6 |
대장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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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이하 |
200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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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각 가정에서 지켜야 할 사항
1) 변기 안에 헝겊, 비닐, 생리대, 휴지, 음식물쓰레기 등을 버리지 않는다.
분뇨 속에 협잡물이 수거되어 들어오면 처리장의 분뇨흐름이 펄프에 의하여 가동되기 때문에 펌프 및 배관이 막히어 가동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섞으면 소화시간이 늘어나 과부하가 걸리고 오수처리 등 하수처리 장애를 가질 수 있다.
2) 설거지 물에 기름 등을 섞지 않는다.
기름 등이 혼입되면 처리시 미생물이 사멸되어 처리가 안된다. 따라서 고기기름, 식용류는 1차적으로 화장지로 닦은 후 설거지를 해야한다.
3)설거지를 할 때 세제를 과량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요즈음 세제가 식물성 기름이라 할지라도 과량으로 분뇨처리장에 유입시는 미생물이 죽을 수도 있다.
* 분뇨는 어떻게 생기나?
사람은 누구나 음식을 먹어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고 필요없는 찌꺼기를 분뇨로 내보낸다. 식욕이 왕성한 젊은이나 어린이, 노인을 포함하여 통계를 내어본다면 서울시민은 하루 평균 0.14리터, 소변 0.9리터를 배출하고 있다. 이 분뇨의 대부분이 화장실의 정화조를 통해 썪어가면서 정화조 오니(찌꺼기)가 되며 이것을 처리장으로 운반 종말처리하고 있다.
* 분뇨처리 어떻게 해왔나?
재래식화장실은 주로 볏집을 태운 재 등을 쌓아 둔 헛간에서 뒤를 본 뒤 재를 섞어 한쪽에 밀어두거나 담장 한 구석에 벽을 쌓고 항아리 등을 묻어 두는 방식이었다. 1940년대까지는 대도시일지라도 분뇨가 변두리의 논밭 특히 채소밭에 거름으로 쓰여 농민들이 '거름값'을 내면서까지 거두어가곤 했다. 그러나 인구가 늘어 도시가 커지면서 60년대부터는 오히려 주민들이 '수거료'를 주어도 제대에 퍼가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이 당시 화장실은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재래식에서 크게 나아진 것이 없었다.
이후 분뇨량이 늘어나면서 거름으로 쓰는 양보다 훨씬 많아지자 서울시는 공공사업의 형식으로 집단처리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성동구 왕십리 등에 있는 밭에 웅덩이를 파서 분뇨를 오랫동안 썪히는 방법이 생겼으나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개화지구로 옮겻으나 심한 악취 등으로 그 피해가 여전히 컸다. 분뇨수거방법이 지게나 손수레, 우마차 등에서 차를 이용하게 된 것도 이때부터이다. 그러나 처리방식은 여전히 군용철모 등에 긴 막대를 달아서 퍼내 양쪽에 통이 달린 지게로 져서 차로 옮겨 운반하는 것이었다.
60년대 후반부터 대형건물들이 새로 생기면서 수세식 화장실이 늘어나고 신속하게 분뇨를 거두어 가야 할 필요가 생겨나, 짧은 시간에 분뇨를 수거할 수 있는 삼륜흡인차가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쓰고 있는 흡인식 분뇨수거방법이 생겨난 것이다. 72년도에는 이렇게 거두어 들인 분뇨를 위생적으로 신속히 처리하는 대규모 시설을 건설하게 되었다. 80년대들어 관련 법규정이 정비되고 규제대상 시설물도 강화되어 대형건물은 분뇨만이 아니라 주방이나 목욕탕의 물까지 함께 처리하는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하도록 하였다.
* 분뇨처리에 드는 물 양
수세식 변기에 물을 한번 내리는데 무려 13리터. 남자가 하루평균 대변은 1.09회 소변은 6.58회. 분뇨처리에만 하루에 1.8리터 페트병 60개를 소비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1. 수도물의 역사
1) 개요
원시 : 하천, 호수, 우물 등 자연수를 자유로이 이용
점차 인구 집중과 도시화로 수요가 증대되므로 수도의 필요성 대두
오늘날 우리의 일상 생활과 산업활동에 필수 기본시설로서 국민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도시계획시설이며 , 국가기관산업발전 등을 위한 핵심 사회간접자본시설이다.
2) 초기의 수도
․ 기원
-B.C 312년 로마시대
-18㎞의 수로(Apia)를 건설
-공공건물 및 허가된 특권층에 한하여 급수, 시설의 일부가 오늘날에도 사용
․ 중세기
-로마제국의 몰락과 함께 쇠퇴
-1527년 독일의 하노버에서 처음으로 펌프가 사용.
-1619년 런던에서 오늘날과 같은 수도운영체계가 발달-->제한급수
-1873년 부분적인 연속급수 시작
․ 근대식 수도
-완속사 여과법의 등장
:1804년 영국의 파슬리에 의해 처음 사용(완속식 여과법 또는 영국식 여과법)
-급속사 여과법의 등장
:1884년 미국의 하이얏이 황산철을 사용하는 응집법 개발(미국식 여과법) 현재 각국에서 널리 이용.
2. 우리나라 수도의 역사
1) 통일신라시대
-1974년 경주 안압지에서 발굴 출토된 상수관과 하수도관은 7~10세기경 통일신라시대에 사용
2) 조선시대
-우물물을 사용했고 북청 물장수들이 도계를 조직하여 물을 판매
3) 근세
-1906년 8월 1일 영국인이 회사를 설립, 근대적인 수도시설을 일반 국민에게 급수 시작.
3. 취수시설이란
취수란 호소, 강 또는 해수 등을 정수처리하기 위하여 양수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취수원으로는 팔당저수지, 낙동강, 금강 등이 있다. 취수시설이란 호소수, 강 또는 지하수 등을 취수하기 위하여 필요한 양수기 및 그 보호시설을 총괄해서 말한다. 취수지의 조건은,
1) 최대 홍수시나 최대 갈수시에도 게획 최수량을 확실히 취수할 수 있는 구조
2) 장래에 있어서 수질오염을 받을 우려가 적은 양호한 수질 확보
3) 유지관리가 안정 및 용이
4) 장래의 시설확장에도 유리한 장소
4. 수원의 종류
1) 지하수
2) 하천수
3) 호소수
4) 천수
5. 수도물 생산과정
취수원(원수오염/감시활동)-->취수장(전염소처리)-->혼화지(응집제, 응집보조제, 알카리제, 활성탄 투입)-->응집지-->침전지-->(슬러지처리)-->여과지-->정수지(후염소처리 후 오존처리)-->배수지-->수용가
․ 혼화지 : 응집제를 주입하여 응집이 잘 일어나도록 급속 교반으로 약품을 충분히 혼합시키는 곳이다.
․ 응집지 : 응집제와 탁질입자의 충분한 접촉 및 반응으로 floc을 성장시켜 침전되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 곳이 응집지이다. 응집지에서의 응집효과가 정수처리 전체 수질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며 원수의 수질, 약품 주입률, 응집교반기의 강도, 체류시간 및 응집 효과 등의 관계를 충분히 파악하여 운전정비에 알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침전지 : 침전지는 응집지에서 응집약품에 의해 크고 무겁게 성장한 floc의 대부분을 침전분리 작용에 의해 제거하고 이어서 급속여과지에 여과하게 된다. 약품침전지 관리에는 원수의 상황파악, 응집제의 선택, 주입률의 결정, 알카리제 및 응집보조제 등의 사용에 대해서 충분한 지식, 기술을 갖고 있을 것과 함께 침전지의 기능, 작용에 대해서 숙지하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 여과지 : 급속여과지는 비교적 굵은 입상층을 빠른 속도로 물을 통과시켜 탁질이 주로 여과제에 체걸음 작용에 의하여 제거하는 것으로 탁도물질이 미리 응집처리를 받아 부착이나 체작용으로 분리되기 쉬운 성상의 플록이 되어야 한다. 여과지는 정수처리과정 중 탁도를 제거하는 최종단계이므로 완벽한 제탁기능이 필요하다.
․ 살균소독 : 병원균을 살균하는 소독은 정수과정에서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공정이다. 소독제로 쓰이는 염소는 높은 살균력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수중에 함유된 물질들을 산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염소는 살균, 소독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 정수지 : 정수지는 정수를 펌프로 양수하거나 자연유하에 의해 송수하는 곳으로 정전이나 수요량의 급변등에 의해 발생되는 여과 수량과 송수량간의 불균형을 조절, 완화하는 목적을 가진 저류조로서 정수시설로서는 최종단게의 시설이라 할 수 있다.
․ 배수지 : 일반적인 상황에서 정수량과 송수량이 일정할 때 시간에 따라 수요량이 변할 경우 일시적인 저장량을 확보하기 위한 배수지의 설치가 필요하며 일시 정전 등으로 생산이 어렵거나 수요량이 급증할 때 효율적으로 이용된다.
6. 수돗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1) 수돗물을 받아서 30분간 두면 소독 냄새가 없어진다.
2) 끓여서 먹는다. 끓인물은 휘발성물질과 염소물질등이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옥수수, 보리차, 결명차를 넣어 끓여 마시면 중금속 및 화학물질 등을 70~90% 흡착하여 물맛도 좋게하고 수인성 전염병도 에방할 수 있다.
3) 수도꼭지를 틀어 처음 나오는 배관에 잇던 물은 바로 먹지 않는다.
4) 물을 끓여서 보관할 때는 유리그릇이나 사기그릇을 이용한다.
7. 수돗물 절약을 이렇게..
1) 변기 물통에 벽돌을 한 장씩 넣어두면 20%의 수돗물을 절약
2) 양치질 할 대는 컵을 이용-물을 틀어 놓으면 1분에 10리터의 물이 소비
3) 빨래는 한꺼번에 모아서 사용-세탁기는 1회사용시 약 200리터 이상의 물이 필요
4) 누수되는 수도꼭지는 즉시 수리
5) 샤워기 사용은 3~5분
6) 세차를 할 때는 양동이에 물을 받아서 사용.
7) 그릇에 묻은 기름기는 종이로 닦은 후 설거지 한다면 하수도 오염 방지
** 생명의 물 살리기
1) 물 아끼기
수질환경은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줄일 수 있는 환경오염이다. 물고기가 살수있는 산소요구량인 20ppm을 기준으로 할 때, 쌀뜨물 2리터는 600배의 깨끗한 물이, 식용유 0.5리터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300리터 욕조 330개에 해당하는 물이, 라면 한 그릇 국물을 정화하기 위해서는 300리터 짜리 욕조 3.3개에 해당되는 물이 필요하며, 소주 한 잔을 정화하기 위해서는 10,000잔의 물이 필요하다.
2) 수자원 관리는 물 부족과 홍수와 오염문제라는 세 가지 축을 놓고 접근-->국민의 재산과 건강을 지키고, 국토와 우리나라의 생태적 건강성을 지키도록 철저한 연구와 대책
3) 수자원 낭비를 줄여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 절수와 누수방지와 중수의 재사용을 유도
4) 제조공정과정에서 재 순환된 물이나 산업용수의 낭비를 줄인 기업에 관한 보조금 세제혜택을 주어 기업의 물절약 유도
5) 하천 유역에 과도한 공단 건설 막고, 조림하여 녹색댐을 확보하고, 소규모 댐을 조성하여 에상치 못한 집중호우나 가뭄에 대비
6) 지하나 지표의 수자원 보존에 관심갖기-무분별한 지하수 개발 억제, 골프장이나 농경지 농약, 목장 분뇨, 양식장 폐수 등이 하천에 오염되지 않도록 함
7) 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지점에 인공습지를 조성하도록 유도
8) 적절한 물 가격제도로 물 절약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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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 이걸 다 찾으셨대요~~
자료하면 "申자료"라고 그동안 김포자연학교에 관한 자료는 몽땅 가지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