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5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님이 울산방송 TV 프로 열린예술무대 [뒤란] 415회에
출연하신 방송이 4월 30일날 본방이 방송되었고, 어린이날인 오늘 오후에 재방송이
되었는데요. 저는 앞에 본 방송을 보다 말다 해서 오늘 재방송을 봤습니다.
인터넷에 [뒤란] 방청을 하고 오신 분들이 남기신 글들을 봤더니 부르신
노래들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OST 중 'My love is gone', 'She's gone',
'비와 당신의 이야기(원곡:부활)'를 부르셨다는 것을 알았었는데요.
대체로 부르신 곡들이 다 좋았고, 'She's gone'은 당연히 떼창~!
특히 '비와 당신의 이야기' 때 관객들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길래 도대체
어떤 상황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재방송을 다시 보니~!
밀젠코님 목소리도 쩌렁쩌렁 한데 '비와 당신의 이야기' 노래 부르시자
울산 [뒤란] 관객분들 탄성과 비명이 관객석에서 줄줄이 터지더라구요.
노래 후반부에는 밀젠코님 목소리랑
관객들 함성 소리가 거의 같아지는데~와우~!!!
그런데 이 좋은 프로가 왜 전국 방송이 아닌 것인가ㅠㅠ
[뒤란] 영상이 없어서 3월 달에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출연하셨을 때
'비와 당신의 이야기' 열창하신 영상 다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