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전문서점은 제임스의 오랜 꿈이죠.
어쩌면 소박하게 시작한 이 첫걸음이
모두가 함께하는 걸음이 되길 바라면서요.
꼭 필요한 책들을 꼭 맞는 값에 엄마와 아이들에게 주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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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중고나라/알라딘/북코아등 여러 인터넷중고서점등에서 매일 검색한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영어원서들중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았던 책들을 번역한 한글본을 찾는거죠.
그중 책상태가 양호하고 값이 적당한 것을 주문한답니다.
네이버중고나라경우에는 판매자와 일대일로 거래를 하기에 택배비가 5-8천원이상 든답니다.
예를들어, 빤스맨시리즈7권을 2.5만에 파는데 택비포함하니 3만원이 넘게되는거죠.
그래도 중고책들이 새책에 비하면 30-50%저렴한편이에요.
리사이클링하는 의미도 있구요.
도서구입은 모두에게 열려있답니다.
캠프수업듣는아이들, 카페회원/비회원 모두 가능해요. 널리 알려주세요.
오프라인서점은 한라캠프에 만들고 있답니다.
정식서점으로 오픈하기엔 시간이 좀 걸릴듯해요. 그래서 천천히...
필요한 영어/한글책들 있으면 주저없이 글 남겨주세요.
제임스, 
아~ 이 한마디더. 책을 왜 사야하는지에 대한 건데.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된다지만, 그건 빌리는거잖아요.
'자기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아이들에게 있죠. '소유'의 권리.
그리고 이 소유없이는 관리를 배울수 없다고 말한
[여섯살이전의책]저자 도로시 화이트에게 100%공감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04 13:3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04 14:27
첫댓글 완전좋아요
영어도서구매할 때마다 맨날 인터넷 들락날락. 항공료 배송비 무료될때까지 모아뒀다 사곤했는데 요기가면 되겠네요!
저두 좋아요. 웰컴 애니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