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옥계 성당 카페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주교 신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성당을 처음 찾았을 때의 동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신자들은 인간적인 나약함이나 한계를 신앙으로 극복하며
서로서로를 격려해 주고 함께 노력하여 한 형제, 자매로 지냅니다.
한 형제 자매로 되려면 한 분을 아버지로 모시겠지요?
이는 세례를 통해 하느님을 같은 아버지로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천주교에서 일정 기간의 교리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셰례를 받으려고 준비하는 분들을 예비신자라 하며,
예비신자는 가톨릭 공동체 안에서 하나가 될 형제, 자매이므로
미사, 기도, 소공동체 모임 등에 참여하며 함께 신앙생활을 합니다.
신자가 되시려고 처음 성당을 찾아오신 여러분이
세례를 받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기간의 교리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옥계성당은 일년에 두번(성탄반: 3/28 , 부활반: 10/31) 예비신자 입교식(환영식)을 합니다.
예비 신자의 교육 과정은
* 첫째 : 성당 사무실이나 봉사자를 통해 예비신자 등록을 합니다.
옥계성당 사무실 전화 475-9191
* 둘째 : 입교식을 한 후 각자 원하는 교리반(화요일저녁반, 수요일 오전반)에서
교리 교육을 수강 합니다.
* 셋째 : 정해진 기간의 교리교육을 이수한 후 신부님의 면담을 거치면
세례성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례식은 예수부활대축일, 성모승천대축일, 예수성탄대축일 전으로 거행됩니다.
아차!! 중요한 것을 놓치고 지날뻔 했군요.
성당에 오실 때에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성당에 오실 때에는 미사에 필요한 성가책, 매일미사책 등을 가지고
미사 10분 전 까지는 오셔서 마음에 준비를 하고 미사에 임합니다.
미사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리는 거룩하고 존엄한 의식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찬미하며 감사하고
성찬을 함께 나누며 하느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 세례 성사를 하지 않으신 분은 영성체를 하시지 않습니다.)
미사가 끝나면 제대를 향해 정숙하게 인사하고 나옵니다.
성당 안에서는 복장을 단정히 하고
하느님 앞에 가장 겸손한 자세로 행동합니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팔짱을 끼거나, 소매 없는 옷, 반바지, 슬리퍼 등은 삼가합니다.)
조용히 주님을 만나고 싶으세요?
우리 옥계 성당은 성체조배실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미사가 없는 다른 시간대에 성당 문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성체 앞에서 나의 불안, 슬픔, 두려움, 기쁨, 행복 등을 맏기십시오.
그저 앉아만 있는 것만으로도 큰 기도가 됩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용기를 갖고 문을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문의 / 상담 : 옥계성당 475 - 9191
- 자료수집: 카톨릭 마당 이미지 자료 : 이범기스테파노 (만화가)형제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쌤~~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역시나 그림이 진짜로 홀딱 반하게 예뻐요. 항상 예쁘고 아름다운 말씀전하셔서 모습 또한 아름답습니다.
호홍~! 이제야 보았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