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교시 8교시에 학교폭력예방연극을 한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강당으로 갔습니다
우리 학년 즉 2학년만 하는데 우리 학교만 하는게 아니라 남중도 같이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전 시간에 강당에 와서 스포츠시간을 하였는데 한 배우님을 보았습니다 보자마자 너무나도 기대를 하였습니다
제일 앞에 앉아서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 조금 뒤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연극이 시작되고 그들의 연기를 보는데 진짜
배우 같으셨고 연기를 잘 하셨다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실태를 잘 표현 하셨다 중간에 우리 학생들이 한
무리한 행동들이 연기에 방해된것이 너무나도 죄송스러웠다 그 연극을 보고나서 슬프기도 하여 눈물이 나고 재밌기도
하여 웃음도 났다 하지만 지금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았고 내가 사람 한명을 죽일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였다 내가
하는 무리한 행동이 어떤 한 사람에게는 상처와 괴로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에 다른 소재로 한 연극을 또 보고 싶다
첫댓글 몹시 추운날... 밖에는 비도 내리고... 즐겁게 공연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