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읍향우회(회장 서일석)는 11월 30일(금)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2012년도 정기 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재경함양군향우회장, 정종인 경노회장, 박태갑(마천), 김규석(수동), 소옥희(백전), 박해창(서상), 송석만(서하), 이수영(병곡), 우용식(안의), 임일택(유림), 이진근 (휴천)향우회장, 문백련 자문위원장, 김금옥 문화위원장, 노시범 장학위원장, 노갑상 상공위원장, 강유복 청년위원장, 하종임 여성위원장, 유수연 사무국장, 박종팔 주간함양 서울.경기 본부장, 최원석 주간함양 서울지사장, 박강래 함양신문서울지사장, 박명환 노년시대 기자, 소심향 전 은평구의회 의원, 김춘규 병곡산악회장, 권선형 함양읍산악회장, 박석균 휴천산악회장, 박정희 수동산악회장, 이종의 전 안의산악회장, 이종원 안의고등학교동창회장, 이순덕.이순정 전 여성위원장, 노종식 함양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 최광석 재경함양중26회 동창회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고 고향에서는 신성범 국회의원, 홍경태함양읍장 등 각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서일석 재경함양읍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천리길 마다않고 달려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꼭 계셔야할 두분이 안계시니 너무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우리 고향 향우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고 헌신하신 임영신 고문님과 천재영 명예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건강이 있어야 향우회도 나올수 있습니다. 삶의 모든 근원이 건강이듯 모든 향우님들 건강 하시고 오늘 하루 만큼은 모든 시름 다 잊어시고 즐겁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좋은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강정구 재경함양군향우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일석 재경함양읍향우회장님은 누구보다 해향심이 깊어 향우회 회장뿐만 아니라 산악회장까지 맡아 향우회 발전에 많은 노력과 희생을 하며 봉사를 하고 계셔서 그 공을 높이 평가 합니다”라며 “함양읍은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함양군 인구의 절반으로 훌륭한 인물이 많이 배출되고 함양군을 대표하는 곳으로 11개 읍면에 모범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읍향우회 역대 회장님과 원로 고문 선배님들께서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신다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향우회가 될 것으로 생각 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우회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참여하고 봉사하는 것”이라며 “많은 모임이 있지만 향우회는 처음 만나도 스토리가 있고 마음이 통하는 모임”이라고 강조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함양에서 돈 없고 빽 없이 올라와서 서울에서 성실근면으로 성공하신 모든 향우분들을 존경합니다. 남은 한해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늘 깃들고 오늘 하루 즐겁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홍경태 함양읍장 축사에서 “먼저 재경함양읍 향우회 정기 총회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 먼저 고향 함양읍 소식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내년예산이 27억 늘어난 총3,22억원이 예산 심의중에 있습니다. 고향 함양읍은 아름다운 향양에서 행복한 삶을 꾸려 가려 합니다. 첫째 농경지 주변과 하천 담장 등 30여종의 꽃을 심어 아름다운 고장으로 가꾸어 가고자 합니다. 두번째는 젊은이는 일터로 기업 봉사는 우리가를 슬로건으로 노인처럼 봉사단체로 중심으로 자연을 가꾸는 지역 공동체로 가꾸고 .세번째는 함양의 인성은 나보다 늘 먼저 생각하고 주민 자치쎈타와 유도회와 협력하여 보다 정이 넘치는 목적으로 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네번째 건강증진에 노력 하겠습니다. 이제 누구나 함양에서 아름다운 삶을 생활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하루 즐거운 하루 되시고 모든분들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향우들은 1부 행사를 마친 후 뷔폐로 마련된 만찬과 함께 신나는 여흥을 즐겼다. 앞으로도 함양읍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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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종식 함양초 총동창회 사무총장, 서일석 재경함양읍향우회장, 최광석 재경함양중26회 동창회장(왼쪽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