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7일에 시작된 모임입니다.
한 달에 한번 모여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희망샘도서관의 사서분들과 희망샘도서관의 자랑 인문학기획단 분들이 참여하십니다.
직장을 다니는 분들이 있어 저녁 7시 경에 모임을 시작합니다.
희망샘도서관의 마스코트(?) 김정한 선생님의 지휘로 보통 맛난 식사를 하고 시작합니다.
모임이 끝나면 늦은 시간이지만 막걸리 뒷풀이는 꼭 하고 헤어집니다.
그냥 헤어지면 아쉬우니까요.
그동안 읽었던 책은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 파커 J. 파머 지음 / 김찬호 옮김 / 글항아리
민주주의에 반하사/ 하승우/ 낮은산
글로벌 슬럼프/ 데이비드 맥넬리 지음/ 강수돌, 김낙중 옮김/ 그린비
교육불가능의 시대/ 이계삼 외 지음/ 교육공동체 벗
증여론/ 마르셀 모스 지음
입니다.
책모임만 하는 건 아니고 화성행궁을 돌며 막걸리를 마시기도 합니다.
희망샘도서관 카페(http://cafe.daum.net/hmslib)에서 여러 자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열린 모임이니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10월 모임 때는 김삼웅 선생의 <저항인 함석헌 평전>을 읽습니다.
첫댓글 민주주의에 반하사....오~ ㅋㅋㅋ 강독모임... 강력한 자력이... 그런데 이 모임도 '사회과학' 분야군요.
같은 수원인데, 조금 거리가 멀군요..아쉽습니다.
저는 거리가 더 먼 옥천에서 갑니다. 먼 거리를 충분히 보상해주는 곳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