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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구간 |
진고개-금성산-조룡대 |
주요 산 | |
산행 날짜 |
2002년 3월24일(일요일) |
금성산, 부소산 | |
날 씨 |
맑음 |
참가자 | |
차량 지원 |
배길근 트럭 및 택시 |
배길근, 김동성, 김기태, | |
교 통 로 |
점촌-공주-진고개-부여 진고개-공주-점촌 |
산행 거리(도상) |
산행 시간 |
18.0Km |
7시간15분(6:55) |
참! 유성에서 목격한 사실. 6차선에서 새벽 3시 30분에 우리의 경찰관이 속도측정기로 직접 과속 차량을 확인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경찰청장은 알고 있는가 몰려!
05 : 05 진고개(799번 지방도 2차선 포장)
절개지를 바로 올라 어둠 속에서 길을 찾는다. 잡목 지대이지만 그런대로 차고나갈만한 수준이다. 밤나무단지를 우측에 끼고 23분간 정맥은 이어지는데 100m대의 낮은 능선이지만 뚜렷한 날등은 정맥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준다. 잡목지대는 계속이어지나 조심스레 등로를 찾아나아간다.
6시 5분 감나무골과 신골을 이어주는 마을길에 도착하니 몇일전에 포장되었는지 깔끔하게 마무리된 시멘트 포장길이다. (하산시 주의)
절개지를 오르니 입구에 멋진 자일이 세 동이 걸쳐져있다. 아마 산신령이 설치하신 칡덩굴인가보다.
06 : 31 265봉
오늘의 최고봉인 265봉에 오르니 넓은 공터다. 묘지가 1기 있고 삼각점은 보이지 않는다. 동으로는 계룡산이, 서쪽으로는 멀리 부소산이 어림된다. 7시 5분 와촌과 남산리를 잇는 공사중인 도로를 횡단하여 잡목지대를 지나 7시 48분 성황당 4거리를 지나 20분간 아침 식사를 한 후 8시 40분 성황당 4거리, 8시 50분 도다른 성황당 4거리를 지나 능선에 오르니 채석장이 좌측에 보인다(8 : 59)
철탑(9:09)이 있는 4거리를 지나도록 현재 위치가 아리송하여 계속 지도를 보지만 확신이 서지 않는다.
09 : 50 205봉 우측 능선
205봉 능선에 올라서니 비로소 위치 파악이되어 예상외로 빨리 산행 중임을 확인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산행을 즐긴다. 좌측에는 4번 국도가 내려다보이고
등산로는 산책 길처럼 잘 닦여 있다. 10시에 안부에 내려서니 방향 안내판이 맞이하는데 얄궂하게도 “수자원 2.6km, LPG 2.7km"라고 표시가 되어 있어 그것의 해석으로 한참을 웃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나의 생각대로 LPG는 4번 국도상의 정맥 위에 위치한 충전소였다. 성터를 지나 10시 30분에 오석리 양로원 도로(시멘트 포장)를 횡단 후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LPG방향) 10시 30분에 4번국도에 도착하니 체육시설이 우리를 맞이한다.
11 : 10 4번 국도 (LPG 충전소, 마을 운동시설)
금성산을 오른다. 산이라 할 것도 없는 작은 능선이지만 부여 시민의 산책로, 등산로, 전망대, 표고버섯 재배 등 부여의 보배스런 산임에 틀림이 없다.
누각(11:40)에서 휴식을 취한 후 다음 누각(국궁 활터)의 우측 길에서 우측의 좋은 길을 버리고 무덤 사이의 샛길로 들어서니 정맥 능선이다. 고개에 도착하니 부여 읍내 쌍북리 4차선 시내 관통도로가 이다.(11:50)
12 : 10 부소산 사비문
도로로 이동하여 사비성문 앞에 도착하여 기쁨의 악수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고 삼천 궁녀가 기다리는 낙화암을 거쳐 고란사 옆의 유람선 선착장가의 작은 바위인 조룡대에 도착하다.
이로써 우리의 금남정맥은 8개 구간으로 끝을 맺는다.
모두 한북 정맥을 위하여 화이팅!
▷주의 할 지점
① 감나무골--신골 마을길 하산시 -->지능선 주의.
② 와촌--남산리 확장 도로부터 205봉까지 능선은 의외의 능선으로 연결 됨.
③ 4번국도 전 -->LPG 표시판
④ 금성산 활터(사대)후 -->좌측 소로 길
금성산 주변은 등산로가 매우 많음.
⑤ 시내 정맥 능선 : 금성산 통수대 ☞☞ 활 터 ☞☞부여국악원 ☞☞부여주유소
☞☞부소산(정문매표소)사비문 ☞☞삼충사 ☞☞사자루
☞☞낙화암 ☞☞조령대
① 부여읍 ☞☞진고개 택시비
: 미터기 요금 15,000원)
② 부여읍에서 “우여회 무침”과 소주로 축배 를 들다.
③ 수자원--LPG 는 205봉 밑의 마을(수자원)과 4번 국도를 잇는 등산로 임.
★★구간 정리
① 예상외로 시간 단축, 등로 순탄, 시그널 많음..
② 조망 불가로 시그널 의존도가 높음. 위치 파악 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