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동영상 : https://youtu.be/WW4bCnx_tYc
라스베이거스에서 그랜드캐넌으로 가는 길에 후버댐을 방문했다.
옛날에도 라스베거스 왔다 갈 때에도 한번 들러서 구경 했었던 곳이다.
그 때는 겉만 보고 갔었다.
후버댐 Website:
https://www.usbr.gov/lc/hooverdam/
우리가 그랜드캐넌 가기위한 숙소까지 지나간 거리는 460 키로메타.
후버댐에서 구경한 시간을 합치면 13시간 반이나 걸렸다.
후버댐을 만들어 거대한 호수가 된 콜로라도 강이다.
이 또한 호수를 미드호수 ( Lake Mead)라 한다.
네바다주와 아리조나 주의 경계가 있는 강이다.
이 물로 두개 주의 식수들을 해결 한다고 하니 대단한 수량이다.
이 호수같은 강가에 들러 발도 추기고 갔었던 90년대 중반에 비해
주변에 도시가 하나 크게 생겼다.
구글지도에서 이렇게 펴 놓고 보면 더 확실하게 알수있는 곳이다.
후버댐를 지나가는 93번 바이패스 하이웨이가 생겨져 있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더욱더 실감이 난다.
후버댐이 네바다주와 아리조나 주의 경계에 있다.
이제는 이런 시설까지 있어서 후버댐을 가는 차량들의 대한 안전검사를 한다.
아마도 이런 시설은 911 사태 이후 생겼을 거 같다.
시설 안전을 위해서.
차량 검사를 거쳐 들어간 곳이 후버댐을 먼거리에서 볼수있는
전망 주차장이 있었다. 이 시설도 전에는 없던 것이었다.
그 때는 그냥 후버댐 아래 주차장으로가서 바로 위를 구경하곤 했었는데.
이 지점이 또한 시간을 조정해야하는 경계선이었다.
LA 시긴에서 한시간을 뒤로 돌려야 하는 시간 변경선이다.
LA 에서 시간이 낮 10시라면 이 선을 넘으면 11시로 고쳐야 하는 시간변경선이다.
미국은 땅이 넓어 LA 에서 NewYork 까지 3 번 한 시간씩을 바꿔야 한다.
즉 3시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전에는 없었던 후버댐 바이패스 하이웨이가 93번도로로 새로 생겼다.
그 도로위를 사람들이 걸어갈수있게 인도를 만들어 놓고
후버댐을 감상하도록 해 놨다. 댐의 타입은 아치타입이다.
높이 221.3 메타. 상부 폭 길이: 379.2 메타. 하부 폭 길이 201.2 메타
사용된 콘크리트 량 : 260만 입방메타
그 다리로 가는데 그 때에 너무도 강한 바람이 불어와
제대로 걸어 갈 수 조차 없을 정도였다.
이런 전망 방법을 만들어낸 구상 자체가 대단하다.
너무 강하게 바람이 불어 이 쪽으로 걸어오지를 못할 정도였다.
모자가 날아갈까봐 모두 벗고 집어들고 왔다가는 바로 되돌아갔다.
걸어오는 여자의 머리를 보면 목두 바람방향으로 뻗어져 있다.
아마도 계곡 바람이 그리 쎈건지.
이 위대한 후버댐을 바라볼 수 있는 다리가 생겨난걸
설명한다.
이 댐은 1931년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1935년에 완공되었다.
그리고 발전설비는 1936년에 완성되어 1936년 10월부터
전기생산 시작하였다.
이 바이패스 다리 건설의 기획과 설계배경을 설명 해 놓았다.
이 사장교의 길이는 세계 사장교에서 제일 긴 다리로 설계했다고 쓰여져 있다.
또한 이 다리는 5개 타임의 교량을 참고로 하여 설계되었다고 쓰여있다.
아름다운 다리. 공사비용의 적정성, 강력한 바람에 견딜수있는 용량.
극한의 고온에 견디고 그리고 지진에 견고해야 한다는 것을 만족 시킨 다리이다.
이 댐에서의 주요 역활중의 하나는 전력 생산이다.
대용량의 전기를 수차를 이용해 발생시켜 공급하는 전송 탑의 위용이다.
처음 여기 왔을 때에는 위에서만 보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지하에 있는
발전설비를 볼수있어 관람하기로 했다. 지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광산같은 암반속 터날을 걸어 들어가고
첫번째 마주하는게 거대한 송수관이다.
위 사진은 강 위에서 물이 공급되는 수로를 표시해 주며
각 수로는 터빈과 연결되어 전기를 만들고있는 물 흐름 통로 표시이다.
이중 삼중 안전 장치로 물이 흘러내려가게 되어있다.
대단한 공사였다.
여러대의 터빈이 설치되어있다.
각 터빈으로 물이 흘러내려가면서 전기를 생산하고있다.
전기 생산 용량은 상업용 전기 발전기 수량이 17기, 자체 운용용 발전기 2 기.
총 전기발전용량: 2,080 메가와트. ( 200 만 Kw)
지상 상징탑 앞에서
일정한 인원수 별로 해설하는 사람이 한사람씩 배정되어
지상 입구에서부터 데리고 다니면서 설명을 해 주었다.
우리팀은 이 사람이었다. 모두가 다 자원봉사자들이다.
미국의 모든 구경거리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나와서 이렇게 해설들을 해 주고
안내해주고 설명들을 잘 해 준다. 우리나라도 많이 이런쪽으로 가는 경향이라
좋은 현상이다.
거대란 Boulder를 향해 한 컷.
거대한 댐 상당과 전력 송전탑 그리고 거대한 사장교를 한컷에.
이 Hoover Dam 이란 이름은 처음에는 Boulder Dam ( 둥근 돌모양의 댐) 으로 사용되다가
1947년 의회에서 31대 대통령이었던 Herbert Hoover 가 댐 건설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였기에
영구적으로 이 이름을 사용하기로 의결된 이름이다.
이렇게 댐의 기능들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왜들 그리 반대하는 자들이 많은지.
좀 보고 배워서 눈좀뜨면 어떨까? 반대를 위한 반대조직들이다..
Hoover Dam 건설 당시 영상 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