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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9일 세친구 제6차 이야기를 올립니다.
안산에서 09시에 출발 서해안고속도로 헤미 나들목으로 빠저나와 헤미요금소에서 차로 약15분거리에
위치한 용현자연휴양림에 도착하니 10시45분 휴양림 숲속에집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간 이동을 도와주시는 한삼수회원님이 휴양림에서 계속 머물며 산행들머리와 날머리를 오가며
회원님들의 이동을 도와주니 나머니 5분의 회원님들이 편하게 산행을 즐길수있어 먼저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올림니다.
휴양림 숲속의집에서 10시45분 다리를 건너 휴양림에서 관리하는 숲속탐방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길은 폭신한 육산길로 갈비가 소복히쌓여 사각사각 촉감이 일품이다.약30분 오르니 고개마루 삼거리에
도착한다.오른쪽은 옥양봉을 거처 가야산까지 이어지는 길이고 왼쪽은 수정봉을 거처 서산마애삼존불상까지 이어지는
산행로에서 우리들은 왼쪽수정봉 방향의 정상을 향해 등산을 시작했다.
숲속의 집에서 수정봉정상까지 약1시간 15분만에 도착해 기념사진을 남기고 능선따라 하산하다 고란사 이정표
약2.9km에서 경사길로 하산 계곡물이 시원하게 흘러가는 날머리에 12시48분에 도착 2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휴양림 취사장에서 따뜻한 찹쌀밥을 지어 돼지고기 김치찌게를 끊이고 준비해간 반찬으로 맛난 만찬을 즐기고
당진에 위치한 장고항으로 나와 요즈음 제철인 실치회 안주에 술한잔을 들며 피로를 날리고 귀가하여 세친구이야기를
기록하는것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2010년 4월 9일의 행복한 하루를 마감합니다.아래에 발자취를 남깁니다.
↓입구에 설치된 산행 지도입니다.
↓마애삼존불상 산행들머리입니다.
↓용현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시설 안내도입니다.
↓숲속의집 배경으로 기념사진을남기고....
↓다리를 건너 산행을 시작합니다.
↓숲속 탐방로 산행로입니다.
↓숲속탐방로는 끝나고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중에 기념사진을 남기고...
↓능선에 바라본 한서대학이 아름답게 조망됩니다.
↓멀리 옥양봉과 가야산이 조망됩니다.
↓발아래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이정표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수정봉(453m)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산의 봉우리가....
↓수정봉 정상의 정경입니다.
↓정상에서 조금내려오니 산수화 한그루가 곱게 피어 있습니다.
↓이곳 이정표에서 고란사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산행날머리 계곡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 수정봉 산행로가 표시되어 있네요
↓휴양림 취사장이랍니다.
↓식사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당진 장고항에 실치를 판매하고있는 노점상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실치랍니다.
↓실치가 정말 싱싱하지요 !!
↓이곳 소라집에서 실치를 구입했습니다.원래는 이곳에서 먹어야지 판매는 안되지만 마음씨 고운 사장님 가게에서 실치를 구매하여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감사합니다.
↓마음씨 고운 사장님가게 전화번호입니다.
↓실치를 먹기위해 양념에 버무려 놓았습니다.먹음직스럽지요ㅎㅎㅎㅎㅎ
제7차 세친구이야기를 기대하며 6차이야기를 여기서 종료합니다. !!! 친구들아 정말 고맙구나 인생살이 뭐 별거있겠냐 발길가는데로 그냥 흘러가는거지.... 내일은 어느곳으로 떠나볼거나...ㅎㅎㅎㅎㅎㅋㅋㅋㅋ
★.아래에 용현자연휴양림과 장고항실치축제에 대한 상세정보를 올렸습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용현자연휴양림상세정보해발 678m의 가야산 줄기인 석문봉(653m), 일락산~상왕봉, 옥양봉~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사이에 있는 용현계곡 한가운데 자리해 심산유곡의 경치를 자랑하는 산림휴양의 적지이다. 능선을 따라 연결되는 등산로와 순환임도는 서산목장길과 연결되어 산책과 등산이 용이하고 멀리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며, 참나무류가 울창한 휴양림내에는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시설, 숲속교실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마애삼존불상, 보원사지와 개심사 등 백제후기 문화유산이 접해있어 서해안관광시대의 발달과 함께 자연교육과 문화유적탐방을 겸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용현이란 지명은 예로부터 강당을 설치하여 글을 가르친 곳이라하여 “강당이마을”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지리적 사회적 특성2005년에 문을 연 용현자연휴양림은 일찍부터 인근 사람들이 모여들어 즐기던 계곡 가장자리에 만들어졌다. 수량풍부하고 나무가 우거진 이 계곡은 휴양림이 생기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던 곳이다. 계곡의 다른 이름인 ‘강당이골’도 옛날 강당을 설치해놓고 글을 가르치던 곳이라 해서 부르던 이름인 것. 사람들이 모여들 만큼 물이 풍부해서인지 이 계곡엔 커다란 사찰이 있었다. 휴양림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백제의 사찰 보원사이다. 보원사와 함께 백제의 미소로 알려진 서산마애삼존불도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어 계곡을 따라 문화유적탐방을 할 수 있다. 휴양림 안쪽 등산로를 따라가 산을 넘으면 마음을 열어주는 곳, 개심사에 닿는다. 용현휴양림의 또 하나의 장점은 고속도로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 접근성이 좋고 휴양림 내부지형이 완만해 노인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하기 좋다. 숲 탐방로로 올라가는 길이야 경사를 피할 수 없으나 굳이 산책로로 들어가지 않고도 숲과 계곡을 즐길 수 있는 것. 휴양림을 들어서 왼쪽으로 만나는 목교 너머의 숲이 바로 그곳이다. 숲은 돗자리를 가지고 갔다면 잠시 쉬어와도 좋을 만큼 짙은 그늘이 드리웠다. 그 옆으로 폭 넓은 계곡이 흐른다. 물놀이장이 따로 없는 것이 불편하지 않을 만큼 낮게 흐르는 맑은 계곡은 아이들의 물놀이장으로, 어른들의 탁족장소로 손색이 없다. 휴양림 안쪽으로 약 3km의 계곡이 이어진다. 자연환경해발 678m의 가야산 줄기인 석문봉(653m), 일락산~상왕봉, 옥양봉~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사이에 있는 용현계곡(3km) 한가운데 자리해 심산유곡의 경치를 자랑하는 산림휴양의 적지이며, 가야산 협곡에서 흘러나오는 계곡물은 맑고 깨끗하여 아름다운 물소리로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능선을 따라 연결되는 등산로와 순환임도는 산책과 등산이 용이하며 멀리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휴양림의 보유 서비스숲해설가 -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말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시설정보용현자연휴양림의 숙소는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이 있다. 제일 먼저 만나는 숙소는 산림문화휴양관으로 목교 앞에 자리하고 있다. 중앙난방식으로 난방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4인실 4개와 5인실 5개, 6인실 5개가 있다. 이용료는 주말과 성수기 기준 4인실 5만5천원, 5인실 7만원, 6인실 8만5천원이다. 산림문화휴양관에 머물면서 바비큐를 즐기고 싶다면 건물 뒤쪽으로 마련되어있는 바비큐장을 이용할 것. 단, 이곳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있지 않아 피크닉테이블을 준비하거나 돗자리를 준비해야한다. 휴양림 위쪽에 자리한 숲속의 집은 6인실 2동, 8인실 1동, 10인실 2동이 있다. 각 집 앞에 벤치테이블과 바비큐장비가 준비되어있다. 석쇠와 숯을 준비해 갈 것.20개의 야영데크 이용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야영데크가 없을 경우 야영장 내 바닥에 텐트를 칠 수 있다. 주변 시장현황주변에는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마애삼존불상, 보원사지, 개심사, 부석사, 수덕사 등 백제후기 불교문화유산과 해미읍성 등 천주교 순교성지, 오페르트 도굴사건의 남연군묘 등 국사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중요 유적지가 산재해 있다. 주변명소백제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보원사는 통일신라를 거쳐 고려 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던 곳으로 고려 왕사를 지낸 법인국사 탄문이 묻힌 곳이다. 인근에 100여개의 암자와 1천여 명의 승려가 있었다는 말로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것. 지금은 사찰 터에 보물 제104호인 5층 석탑과 보물 제102호인 한국최대의 석조, 법인국사의 생애가 기록된 보물 제106호인 보승탑비, 보물 제 103호인 당간지주 등이 남아있다. 현장에 도착해 제일먼저 눈에 띄는 것은 ‘기와, 자기 조각 하나라도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니 움직이지 마십시오.’라고 써놓은 안내판이다. 백제와 신라, 고려 초 불교미술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있는 사적지로 평가되고 있는 이곳을 관람하는데 가장 필요한 관람자세를 부탁해 놓은 것이다. 발굴조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지정된 관람로를 따라 관람할 것. 찾아오시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로 나와 운산·당진 방면으로 우회전 진입. 1km정도 직진 후 운산면내 현대정유(농협주유소)에서 우회전. 1km 후방 삼거리에서 서산마애삼존불상 방면으로 우회전. 1km 후방 숙용벌 삼거리에서 왼쪽방향 예산·덕산(서산마애삼존불상) 방향 진입. 고풍저수지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 해 서산마애삼존불상, 보원사지를 지나 계곡 따라 들어가면 된다. ◎ 승용차 이용시
장고항 실치축제 상세정보
실치축제는 서해의 별미 실치를 주인공으로 한 축제로 매년 4월이면 충남 당진군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는 어종으로 흔히들 한번씩은 반찬으로 먹어보았을 뱅어포가 바로 실치로 만든 것이다. 실치는 회로도 유명한데, 실치의 특성상 성질이 급해 잡아 낸지 얼마 가지 않아 죽어 먼 곳까지 운반하기 곤란해 산지(産地)에서나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실치는 6월 말까지 잡히지만 4월 중순이 넘으면 뼈가 굵어져 제맛을 잃기 때문에 회로 먹을 수 있는 기간이 4월 중순 이전이다. 당진군과 장고항 실치축제추진위원회는 실치회의 제맛을 볼 수 있는 4월에 매년 행사를 주최한다. 실치축제현상을 찾으면 몸통이 실처럼 가는 실치에 오이, 배, 들깻잎, 당근 등 각종 야채와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함께 버무린 실치회와 물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실치에 시금치와 아욱을 넣고 끓인 시원하고 깔끔한 실치 국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축제내용을 살펴보면 바지락 잡기와 바다낚시, 실치로 뱅어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며 사물놀이, 청소년댄스, 에어로빅 공연 등 볼거리와 노래자랑 등 풍성한 참여마당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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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운 등산 잘하고 장고항에 와서 실치회 맛있게 먹고 좋은 추억 남겨놓았읍니다 수고 많으셨읍니다
실치가 꼭 빙어만하군 ..대단히수고가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