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1 . 5 . 29
장소 : 전남 회진 노력도
물때 : 4물
인원 : 3명
날씨 : 겁나 좋음 . 머리 벗겨질정도로 띄거웟음
조황 : 감생이 3마리
안녕하세요!
5월29일 일요일 회원2분과 함께 3명이서 회진 노력도
선상 흘림 낚시 갓다왓습니다!
새벽에 밑밥 준비하고 5시쯤 회진에서 세네기 타고포인트
진입 하던중 수줍게? 한컷!
이날 흘림낚시를 하려고 막대찌랑 다 준비해서 갓지만
선장님 왈 여기는 미역밭에서 하니 다 카고만 한다구
흘림낚시는 아예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혹시 몰라 저번에 사놧던 카고대를 차에 실어두길 잘한듯
카고채비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기상청 말로는 파도 2-3 풍속 10 -14 라고 해서 힘든 낚시를
할줄 알앗지만 바람한점읍고 잔잔한 바다 낚시하기엔 너무
좋앗네요 일요일이라 선상배 일반인들이 몰고온 고무보트등
바다위에 수십대에 선상배들이 다들 카고를 하고 잇엇습니다!
이날 개연형님 바쁘게 서두르다보니 모자두 안가져오시고
신발두 쓰레빠 신고 낚시를 오셧다는 썬그라스두 읍어서
힘든낚시를 하셧다는. 이날 개연형님왈 머리가 너무 뜨거워서
머리 벗겨지는줄 알앗답니다~
윗 사진에 인도분 하고 사우디분이 초릿대를 바라보시네요!
아침시간대에 준수한 씨알 감생이3마리 가 나와주네요
아침식사 도시락에 감생이 한마리 하고 우럭 한마리 회떠서 소주한잔 합니다!
물칸에서 놀고 잇는 감생이3마리 우럭1마리 게? 한마리!
9시부터 입질도 없고 날씨는 너무 뜨겁고 찌발이가
너무 하고 싶던차에 마량 냉장고 한번 가보자는말에
11시 30분쯤에 철수 합니다
무지 고생고생해서 약산도에 도착!
80도에 가까운 비포장 비탈길을 4륜 자동차 겔로퍼로
겨우겨우 내려와서 갯바위 낚시를 합니다
일요일이라 냉장고 자리는 이미 다 차지하고
자리도 없는상황 구석진 형편없는 포인트에서
여기까지 온 고생이 아까워 낚시를 시작합니다
오후 3시쯤 입질도 없고 자리도 너무 않좋코 강한바람까지
터지기 시작하자 철수 하기루 합니다.
마지막 개연형님 큰거 마렵다고 급히 어디룬가 사라집니다
광주 출발하기전 감생이루 포즈 한번 취해봅니다
이날 80도에 가까운 비탈길 4륜키고 올라가서 차에 무리가
많이 간듯 수리 맞겻습니다
본내트 에서 연기가 많이 나올때부터 알아밧음 ㅡ.ㅜ
이날 하루도 고생 많이 하셧습니다!
광주와서 즉석당구 쳐서 저 10만원 가까이 잃엇습니다
강재형님.개연형님 미워 ㅠ.ㅠ
첫댓글 ㅎㅎㅎㅎㅎㅎ 원길이 짱 ㅠㅠ 형아도 돈잃었당 ㅠㅠ같이 못가서 미안타 ㅠㅠ
개연형 큰거 땀시 감시들 배불럿것다
여~억~시 원길이당 ..수고많이 했당
아오..낚시만 갓다오면 데미지가 몇일가니 피곤해 죽것네여 ㅋ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마치 저도 물가에 있었던 듯이 현장감 있어 좋습니다
세번 째 사진 저 다리는 어느 섬을 연결하는 것인지요
회진면에서 노력도 하고 연결된 다리에요 ㅎ
노력도 들어가는 다리였군요
바다만 봐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ㅎㅎ 원길아 당구 한번 더치자......ㅎㅎㅎㅎ정말 고생했다
ㅡ.ㅡ 전 쓰리쿠션2천원 원가락3천원 투가락4천원 쓰리가락 5천원
형님은 무엇을 치던 천원 그렇게 하면 칠께요
그래 .... 좋아 .. 아주 좋아....형님 무서운지 이제 알겠지.... 사랑해 동생
나도 그날엄청 재밋었당..ㅠㅠ....
원길아 당구한번더 칠까나...내밥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