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한잉크 정품시장이 넓어져서 좋습니다.
특히 엡손과 같은 회사에서 시작해서 HP와 캐논, 브라더 같은 경우(베네핏)도
모두 제공하거나 절감형 프린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기존의 카트리지 교체식 잉크와 정품무한잉크는 다 정품이기는 한데
화질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퍼짐현상과 물번짐 등에도 약하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한잉크를 포기할 수 없는것은, 합리적인 유지비 때문입니다.
글을 쓴 이유는 출력물의 인쇄상태 때문입니다.
(일단은, 엡손 프린터기만을 기준으로 말씀 드립니다)
소량인쇄시에는 문제가 없는데, 주보같은 100-200장 단위의 대량인쇄를 할 경우
세로 줄과 라인 혹은 색상에러 같은것이 생기는 것을 봅니다.
(원인은 아마도, 노즐이 분사될 때 소량분사일때는 문제가 없지만,
대량 인쇄일경우 표준인쇄가 노즐의 분사량과 맞지않는 문제로 보입니다)
노즐막힘일 경우 정기적인 노즐청소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프로그램상의 셋팅만으로도 간단히 처리가 됩니다.
아래 설명대로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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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어판에서 프린터를 클릭한다.
2) 기본설정 클릭
3) 다음과 같은 상태로 진입해서 품질부분에서 "표준"을 클릭
4) 인쇄품질설정이 중간에서 한칸 좌로 되어 있음
5) 눈금 하나를 우측 클릭하여 설정 후 '확인' 누르고 나옴
6) 다시 확인을 누르면 설정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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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를 유지하면 인쇄상태가 다량인쇄를 해도 라인이 생기거나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매뉴얼에는 나오지 않는 팁인데, 몇년 고생하면서 터득한 팁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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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른 고화질로 인쇄하면, 더 좋은 화질로 간단하게 해결될 수는 있지만,
1) 인쇄속도의 저하 (많이 느려집니다)
2) 잉크비용의 증가
등등입니다. 이렇게 조절하면, 약간의 느즐량 조절로 속도는 저하되지 않으며
정상적인 출력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