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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지맥 1구간
반송고개-분기봉-x130.7m-x194.3m-범복이고개-개코백이산(195.1m)-x169.4m(두루봉)-안골고개-△175.1m-밀머리고개-구야고개-x255.2m-x253.6m-노성산(△348.9m)-봉우재산(204.5m)-쇠지기(645번 도로)-고랭이마을-23번 도로-두사1리-광석면 소재지
도상거리 : 21km 반송고개 분기점 왕복 0.25km 포함
소재지 : 충남 공주시 이인면 계룡면 논산시 노성면 상월면 광석면
도엽명 : 1/5만 공주 논산
노성지맥은 금남정맥 성정(항)산에서 동쪽으로 약1.5Km 지점 해발 약145m 정도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반송고개 개코빽이산 구야고개 노성산 높은정고개 두리봉 월명산 불암산을 거쳐 논산천이 금강으로 합수하는 곳으로 이어지는 약 32Km의 산줄기다
이 구간 능선의 상태는 나쁘지 않고 전체적으로 편안한 구간이다
출발지 반송고개는 KTX 공주역에서 가까운 곳이나 역에서 기다리는 택시기사들이 이곳을 가자고 하면 싫어하니 요금을 조금 더 주는 것이 좋겠다
개코빽이산을 지나면 일반 등산로에 이정표가 나타나고 x169.4m는 두루봉 이라고 한다
구야고개 이후는 노성산 일반 등산로다
수실고개 밀머리고개 구야고개 인근도 농가나 민가들이 있어 여름철 식수 공급 가능하고 노성산 정상아래 금강대도노성본원에서도 식수공급 가능하고 이후 도로나 민가들을 따르니 큰 문제없고 편안한 마루금이다
광석면 소재지에서 논산시가지 가깝고 버스도 자주 있다.
1/5만 지도 크게 보기
◁산행 후기▷
2017년 11월 5일 (일) 맑음
홀로산행
다음주일부터 덩달이님과 선암지맥 선은지맥종주 등 연속으로 약속이 된 상태라 이번 주일은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모처럼 당일치기 산행으로 갈 수 있게 보이는 노성지맥 한 구간을 하기로 한다
얼마 만에 당일산행을 하는지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니 토요일 참으로 느긋하고 집에서 편안하게 수면 후 05시 기상해서 배낭을 꾸리고 라면 하나 끓여먹고 서울역 07시05분 KTX에 오르니 예정시간보다 3분 늦은 08시22분 공주역 도착이다
평소보다 늦은 산행시작이기에 도착 승객 중 가장 먼저 나가서 택시에 오르고 반송고개로 가지나까 택시기사 입이 댓발 나와서 투덜거린다
아차! 난 요금이 만 냥 이상 나올 줄 알았는데 4.500냥이라 그랬던 모양이라 만 원짜리 주면서 알아서 받으세요 했더니 그래도 6천원만 받을게요 하며 웃어준다
08시29분 반송고개 좌측의 밤나무들 쪽으로 올라서면서 일단은 분기점으로 올라서니 묘역 뒤 뚜렷한 족적을 따라 올라간다
08시37분 빼곡한 숲에서 빠져나오니 잡목들이지만 하늘이 터지는 금남정맥에서 노송지맥이 분기하는 분기점이고 서쪽 나뭇가지 사이로 2003년 8월 금남정맥을 종주하면서 지나갔던 성정산이 보이고 북동쪽 거묵바위산(345.9m)과 일대 금남정맥의 낮은 능선들이 보고 08시40분 돌아 내려서면서 농성지맥이 시작된다
성정산은 城項山 이라고도 하며 이 산에 약 800m 둘레에 걸쳐 백제시대의 龍山城 터가 남아 있는 것으로 미루어 성정산 또는 성항산 이라는 명칭은 이 산성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금강 이남의 구릉성 지형을 형성하는 반상쇄층 화강암이 주를 이루지만 정상부를 중심으로 남북 방향에는 안산암질암이 길게 형성되어 있고 동쪽 사면은 운모편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 산행 중 좌측으로 계속 보이는 계룡산
▽ 노성지맥 분기점에서 바라본 성정산
▽ 능선은 그런대로 걸을 만하다
준,희 선배의 팻말의 분기점을 뒤로하고 올라섰던 빼곡한 잡목들 사이의 뚜렷한 족적의 남쪽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조금 전 지나온 濟州 高氏 中始祖 文忠公派 일가들의 묘역을 내려서려면 전면 반송고개 이후 올라갈 x194.3m가 보이고 우측으로 성정산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금남정맥의 낮은 봉우리들이 보인다
08시48분 반송리 표석의 반송고개 도로를 건너서 4분여 올라선 곳에서 우측으로 틀어 잠시 후 별 것 없는 x130.7m다
딱히 뚜렷한 길은 없지만 잡목의 저항이 없으니 걸을 만하고 소나무는 보이지 않고 온갖 잡목들이다
부드럽게 내려서다보면 우측사면으로 넓은 묘역이 나타나면서 서쪽 도로 건너 성정산에서 이어지는 △185m x183.9m등 금남정맥 능선이다
내려선 곳에서 부드러운 오름의 좌우 사면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무덤들이 보인다
걸려온 전화를 받느라 천천히 올라서니
09시12분 숲 아래 봉분이 하나 있는 x194.3m다
살짝 내려서고 오른 곳에는 문패 없는 납작 무덤 하나가 자리하고 있는데 가운데가 패어진 상태로 두 가닥의 능선이 흐르는 것이 보이는데 좌측의 능선이고 내려서는 능선은 곧 지저분한 나무들이 쓰러져 있고 좌측 나뭇가지 사이로 시야가 터지면서 안개 속에 계룡산이 멋진 자태를 드러낸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내려서니 하늘이 터지면서 가시잡목지대를 잠시 빠져나오니 넝쿨과 무성한 풀들의 묵밭을 지나는데 바로 앞에 개코백이산이 서있고 우측 저 앞으로 공주역이 보인다
▽ 고개 직전 묘역에서 바라본 x194.3m
▽ 반송고개
▽ x130.7m
▽ 묘역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성정산 및 금남정맥
▽ x194.3m
▽ 멀리 공주역과 노성산 쪽이다
▽ 개코빽이산이 전면에 서있다
넝쿨들의 묵밭을 지나면서 몇 차례 걸려 넘어질 번 하면서 걸음이 느려지고 넝쿨지대가 끝나니 절개지가 나타나면서 내려서면 푹 패어진 비포장 임도가 마루금을 가르는 범복이고개다 (09시34분)
절개지를 오르면서 잠시 잡목지대를 지나니 참나무 숲 아래 제법 너른 길 흔적이 나타나는데 곧 우측사면의 잘 가꾸어진 일가들의 묘역이 나타나고 숲으로 들어서며 오르면 곧 우측사면의 밤나무단지로 넓은 길이다
밤나무단지가 끝나면서 숲으로 들어서면서 더 오름이 이어지니
09시49분 특별한 봉우리 같지 않은 개코빽이산 정상에는 준,희 선배의 팻말만이 반겨주고 막걸리 한잔 마시며 휴식 후 10시 출발이다
부드럽게 내려서고 오르려니 진행방향 두루봉 지장정사 우측 수리고개를 알리는 이정표가 나타나면서 길이 좋고 2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x176.9m에는 의자가 설치되고 돔뱅이 쉼터 표시에 등산로입구0.56km 지장정사1.37km 두루봉 쉼터0.76km도 알려준다
평탄하다가 잠시 내려서고 살짝 올라선 곳에서 내려서려니 동네들 쉼터 표시에 두루봉 쉼터0.41km 지장정사1.02km 돔뱅이쉼터0.35km 표시인데 거리로 보아서 두루봉은 지도의 x169.4m인 모양이다
거의 평탄한 능선의 우측아래 나뭇가지 사이로 신영리 들판과 농가들이고 그 뒤 낮은 능선이 금남정맥이겠다
이정표에서 4분후 능선의 좌측서면은 온통 칡넝쿨지대를 잠시 지난다
▽ 돌아본 x194.3m
▽ 범복이고개
▽ 개코빽이산 정상
▽ x176.9m
▽ 잠시 좌측의 칡넝쿨지대를 지나면 턱골 갈림길 이정표
칡넝쿨지대를 지나자말자 두로봉의 오름이 시작되려니 우측 턱골 갈림길이고 역시 두루봉 지장정사를 알려주며 오름에는 밧줄도 매어져 있다
10시21분 이정표에서 3분여 올라선 역시 두루봉 쉼터 표시의 x169.4m에도 의자가 있고 등산로입구0.43km 지정정사0.61km 돔뱅이 쉼터0.76km 동내들 쉼터0.41km 표시에 좌측(동)으로 계룡산이 아주 잘 보이는데 오늘 내내 계룡산을 보는 산행이며 4분 지체 후 출발이다
내려서는 능선의 좌측사면은 밤나무단지들이고 곧 우측 수실 가는 길 갈림길 표시를 지나 밤나무들을 뒤로하고 몇 걸음 올라선 곳에서 남동쪽에서 남쪽이며 지장정사를 알리는 쪽으로 내려서면 밧줄들이 걸려있고 잠시 후 푹신한 갈비를 밟는 송림이다
10시32분 내려선 2차선 도로 우측으로 살짝 비켜난 지점에 지장정사가 자리하고 있고 편의상 수실고개라고 하자
도로 건너 뚜렷한 족적을 따라 부드럽게 올라선다
잠시 올라선 능선에는 상여집 같은 것이 있고 우측사면에 잘 가꾸어진 가족묘역에는 봉분과 상석들이 있지만 아무 글씨도 없는 것으로 보아 가묘 인지도 모르겠다
우측 들판 저 편으로 130 ~110m대의 낮은 능선이 흐르는 것이 보이고 잠시 오른 곳에서 좌측으로 틀어 가려면 키 큰 아카시나무들 아래 미국자리공들이 보이더니 몇 걸음 오르나 했지만 평탄하면서 다시 우측으로 틀어가다가 3분여 올라서니「공주447 1992재설」삼각점의 △175.1m며 부드럽게 내려서는 능선에는 다시 송림이다
▽ 두루봉 쉼터 표시의 x169.4m
▽ 밤나무지대를 지나면 방향이 우측으로 틀어지는 곳 지장정사 쪽이다
▽ 송림의 좋은 길을 내려서면 우측으로 지장정사가 자리한 수실고개 다
▽ 고개에서 오르면 우측사면 묘역의 상여집
▽ △175.1m
3분후 송림을 빠져나오면 마루금은 넓은 수레 길로 이어지면서 편안하고 좌측으로 시야가 터지면서 계룡산에 이어서 국사봉(449m) 향적봉(574m) 국사봉(442m)로 이어지는 능선도 보기 좋다
수례 길을 만나서 5분후 우측사면으로 잘 가꾸어진 묘역이 자리하고 있어 우측(서) 호암산(185m)으로 이어지는 능선들이 보이고 남서쪽 아주 멀리 부여시가지와 그 너머로 흐르는 금북기맥의 능선도 보인다
밀머리고개 직전에는 慶州 金氏 監察公派 일가들의 너른 묘역이 자리하고 있어 전면 시야가 확 터지면서 고개 일대 자리 잡은 공장 같은 수목원농장과 그 너머 가야할 능선 너머 노성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11시01분 시멘트 농로가 마루금을 가르는 밀머리고개를 지나고 蔘圃 옆의 농로를 지나면서 산으로 오르는 곳에는 풀이 무성한 수례 길이고 잔자갈들이 깔려있는데 이 길은 잠시 후 나타나는 공장 시설물로 인해서 만들어진 것 같다
검정색 낡은 그물망을 따라 오르니 面界를 이루는 능선 분기점이고 살짝 우측으로 틀어서 평탄한 능선이다
11시13분 살짝 올라선 별 것 없는 x156.1m에서 우측으로 틀어 가는데 소나무들도 보이고 우측사면에는 조경수들을 심어 놓은 것도 보인다
평탄하다가 1분도 걸리지 않아 오르면 동쪽 윗상월 휴게소 쪽의 능선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지저분한 능선으로 잠시 올라서니 x156.1m에서 6분후 x161m 아래 지맥이 다시 남쪽으로 틀어가는 지점에는 124번 송전탑이다
▽ 우측 벌판 저 편 호암산으로 이어지는 낮은 능선
▽ 계룡산을 제대로 보기 시작하고
▽ 북쪽 멀리 금남정맥의 팥재산이 보이고
▽ 경주김씨 묘역 저 편 가야할 능선과 내려선 밀머리고개
▽ 공장의 시설물이 보이고 올라선 x156.1m
▽ x161m 아래 124번 송전탑에서 남쪽으로 틀어가는 곳 넝쿨들이라 피해간다
124번 송전탑에서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대단한 넝쿨들이라 바로 내려서지 못하고 좌측사면으로 돌아서 내려서는데 이후도 능선은 길이 없다
구야고개 철망을 피해서 우측 慶州 金氏 묘역을 통해서 2차선 도로 이정표의 구야고개로 내려서니 11시28분이다
도로건너 노성산 2.23km 이정표를 보며 오르는 곳에는 넓은 길이 보이고 이곳에서 막걸리 휴식 후 11시39분 구야고개를 뒤로 하고 오름이니 좌측사면에 큰 납골무덤이 있고 계룡산은 여전히 보기 좋다
날 등의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산길에서 바람이 불어대니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면서 스산한 느낌도 들면서 만추를 다시 한 번 새겨보고 고개에서 4분후 우측으로 틀어가는 분기점을 지나니 넓은 길은 흐지부지 사라지니 날 등으로 올라서니 넓은 길은 아니나 뚜렷한 족적이고 x255.2m까지 고도 줄임이고 오늘 처음으로 조금은 가파르게 10분 정도 올라서니 약250m의 신성골저수지 쪽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부드러운 능선이다
12시01분 분기점에서 3분여 평탄하게 진행하니 봉우리 같지 않은 x255.2m고 나뭇가지 사이로 전면 좌측으로 노성산 정상이 보이면서 부드러운 내림 4분후 하늘이 터지면서 잠시 넝쿨지대를 지나는데 우측 저 편으로 병사저수지아 호암산이 보인다
넝쿨지대에서 잠시 후 푹 패어진 안부에서 오름이 3분여 능선은 평탄하다가 살짝 오르니 안부에서 6분후 x253.6m에는 역시 팻말이 걸려있다
▽ 건너편 오를 곳을 보며 내려선 구야고개
▽ 등산로 주변 시설물도 보면서 올라선 x255.2m
▽ 넝쿨지대에서 병사저수지와 호암산을 본다
▽ x253.6m
몇 걸음 내려선 후 8분여 가파르게 올라서니 북동쪽 산성골마을 쪽 능선 분기점이고 몇 걸음 내려선 후 3분여 올라서니 노성산 정상부 성곽이 보이고 정상부는 현재 공사중이라 어지럽고 시설물을 지나니 정자와 정상석에 글씨를 알 수 없는 대삼각점의 노성산 정상이다 (12시30분)
여전히 계룡산과 향적봉능선이 잘 보이는 정상에는 몇 사람들의 산책객들이 보이고 캔 맥주 하나와 빵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12시41분 정상을 뒤로하고 내려선다
노성산은「세종실록지리지」(은진)에 노산(爐山)'이라 표기되어 있고「신증동국여지승람」(이산)에 노산(魯山 현재의 노성산)은 현 북쪽 5리 거리에 있는 鎭山으로 일명 성산(城山)이라고도 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같은 자료에 노성산에 魯山城 현재의 노성산성이 있는데 돌로 쌓았으며 둘레가 1.950척이고 높이가 8척이며 그 안에 우물 4개가 있다(중략) 노성산에 탑사(塔寺)가 있다 또 노성산의 城山烽燧는 남쪽으로는 은진현 황화산(皇華山)에 응하고 북쪽으로는 공주의 월성산(月城山)에 응한다"라고 되어 있다 「여지도서」(이산)에 노산은 이산현의 진산이다 계룡산 서쪽 기슭에서 뻗어 와 공주 판치(板峙)를 이룬 다음 서쪽으로 뻗어 논산을 이룬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넓은 등산로를 따라 내려서면 금강삼종대성사 큰 무덤이 있고 그 아래 사찰 건물 같은 금강대도노성본원이 자리하고 있다
금강대도는 1874년에 창도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비탄에 빠진 사람들에게 민족정신 함양과 독립의 희망을 주창하다 일제에게 혹독한 탄압을 받는 등 민족종교로서의 역할을 하였고 유·불·선 삼교의 진리를 하나로 합하여 인류의 미래인 후천시대 오만 년 동안 도덕문명으로 중생을 제도하여 대동 세계를 이루기 위하여 창도한 것이다 ... 한다
▽ 노성산 정상
▽ 노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계룡산과 우측으로 흘러간 향적봉
▽ 금강대도노성본원
무덤도 보고 건물도 바깥에서 둘러보며 시간을 지체하고 지도를 보면 능선은 노성본원 앞 가파르고 잡목들이 지저분하게 보여서 인근의 큰 길로 돌아가나! 싶어 이리저리 가보다가 시간이 지체된다
이 좋은 등산로는 좌측사면으로 멀어져 가는 것으로 보이니 아마도 옥재봉 쪽으로 보이니 높은 성곽의 아래 우측사면으로 치고 돌아 가보니 사면에 돌보지 않는 문패 없는 무덤들이 보이더니 지맥의 날 등으로 들어서니 潘南 朴氏 判官公派 19世孫 후손가족 봉안 묘다
분명 내가 못 본 넓은 등산로가 이곳으로 이어진 것이니 괜한 시간을 낭비하면서 이곳으로 온 것이다
넓은 길을 따라 5분을 편안하게 내려서면 이전 구야고개 인근 구야마을에서 노성산 사면을 이어서 남쪽 내촌마을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의 임도를 건너고 역시 넓은 길을 따라 1분 정도 오르니 아무 표식도 없는 봉우재산 정상이다 (13시17분)
넓은 길은 사라지지만 최근에 잡목과 풀을 베어놓은 잘 정돈된 등산로다
봉우재산 정상에서 5분후 진행하던 남서쪽 능선을 버리고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는 지점 독도주의다
희미한 족적을 보며 가파르게 내려서면 곧 사각봉분의 무덤이 보이면서 송림아래 넓은 무덤진입로를 따라가니 4분후 여러 기의 무덤이 자리한 곳에서 넓은 길은 좌측 월명저수지 아래 牛舍 쪽으로 사라지고 마루금은 무덤 앞 잡목으로 내려서면 금방 전신주가 있는 월명저수지 진입 비포장 임도고 이 임도는 조금 전 봉우재산 직전의 그 임도다
▽ 노성산성 흔적과 금강대도노성본원 일대 흔적
▽ 반남박씨 판관공파 무덤을 지나면 길이 넓다
▽ 시멘트 임도를 건너서 금방 오른 평범한 봉우재산 정상
▽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는 지점 주의하자
▽ 이 무덤에서 넓은 길은 좌측이고 무덤 앞 잡목지대로 내려선다
▽ 무덤에서 내려서면 축사가 있는 임도로 내려서서 임도를 따르는 마루금이다
조금 전 무덤들에서 보이던 우사도 인근에 보이면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비포장 농로를 따라 가노라면 좌측(동) 논밭들 저 편으로 탑산(219.9m)으로 이어지는 낮은 능선이고 우측도 논밭들 저편 송당마을을 품고 있는 봉우재산 쪽에서 이어진 x156.1m다
넓은 농로로 내려서서 따른지 6분후 숲으로 들어서니 곧 정면으로 시멘트 불록의 육군항공학교부대담장이고 곧 담장을 버리고 밭을 가로지르니
13시45분 2차선 645번 도로를 건너 역시 이어지는 부대의 철망을 우측으로 끼고 이어가는 마루금이다
철망 옆으로 풀을 베어놓아서 걷기에는 그리 불편하지 않고 곳곳에 노란색 육군 말뚝이고 부드럽게 오르던 철망 옆은 도로에서 5분후 진행방향 남쪽을 버리고 동쪽으로 틀어가는 곳 부대 안에는 초소가 있고 철망을 따라가다가 좌측으로 밭을 가르며 牛舍 쪽으로 진행한다
마루금은 우사를 가로질러 가야하는데 살짝 비켜나서 진행하려니 곧 마을의 645번 도로고 도로 우측으로 마루금으로 붙으려니 사유지 철망이 막고 있어 다시 우사로 돌아가서 우사와 우사 사이 쇠파이프를 넘어가니 도라지 밭이다
▽ 좌측으로 멀리 탑산으로 이어지는 낮은 능선이 보이고
▽ 돌아본 노성산
▽ 우측 송당마을과 x156.1m
▽ 부대가 나타나고 잠시 후 2차선 645번 도로 이후도 부대 철망이다
▽ 우사와 우사 사이 파이프를 넘어가는 마루금이고
▽ 도라지 밭으로 오른다
사유지이니 들어가지 말라는 도라지 밭을 따라 부드럽게 올라서니 전면으로 시야가 터지면서 소나무 조경수가 심어져 있고 잘 지어진 농가건물이 보여서 그 쪽 넓은 길을 따르는데 방향은 남동쪽이다
곧 포장된 시멘트 길을 따라 농가를 지나면 길옆으로 대나무 숲이고 곧 노성어린이집을 지나면 무정동마을 민가들이 인근에 보인다
잠시 후 마을길이 남쪽에서 동쪽으로 틀어가니 2차선도로 육군항공학교 정문이 보이는 지점이 마루금의 고개에 해당된다
도로 건너 한반도 모양의 읍내2리 표석을 보며 숭성골마을 방향 시멘트 포장길을 잠시 따르면 우측 밭 위 숲 직전에서 우측(남)으로 이어지는 비포장 수례 길로 들어서니 우측으로 전원주택이다
잠시 후 민가가 나타나면서 마루금의 날 등에서 우측으로 살짝 비켜난 것이라 좌측의 날 등으로 올라서니 돌보지 않은 묵밭을 헤치며 걷는데 이쪽으로 오르지 않고 그냥 농로를 따랐어야 했다
묵밭을 지나니 마루금에는 공사장의 견고한 담장이 막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다시 걷기 어려운 묵밭을 다시 역으로 돌아가서 농로를 지나니 고랭이마을을 지나면서 마루금은 공장개발예정지인지! 드넓은 개활지에 외딴 공장 하나만 있다
23번 국도 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개발한 개활지로 인해서 능선의 형태는 없고 무성하게 자라난 큰 잡초들에 의해서 빠져나가기 어려우니 고랭이마을에서 두고랭이마을로 이어지는 개활지의 공사차량이 지나간 흔적으로 진행한다
▽ 도라지 밭을 지나서 농로를 따라 민가를 보며 진행하면 노성 어린이 집이다
▽ 진행방향 버리고 좌측으로 틀어 가면 육군항공학교 정문 앞 도로 건너 이 표석 앞으로 진행
▽ 읍내2리 표석에서 잠시 후 시멘트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가는 마루금
▽ 마루금의 날 등은 묵밭이고 현재는 공사장 가림막이 막혀있으니 그냥 우측 마을 농로를 따르는게 좋겠다
▽ 마루금은 허물어진 개활지고 공장 앞 도로건너로 이어지지만 그냥 도로 옆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 개할지에서 돌아본 계룡산과 향적봉
14시46분 두고랭이마을 인근 23번 국도 옆에서 허기도 져서 남은 막걸리 한잔에 9분간 휴식 후「하도교」인근까지 남서쪽의 23번 국도 옆으로 진행한다
15시03분 도로 옆으로 따라 8분후 23번 도로 하도교에서 도로를 버리고 남쪽의 구릉지대를 이룬 마루금으로 이어지는 곳에는 철 구조물 판넬공사 ㈜태호산업이 자리하고 있고 비포장 농로를 따라 오르면 농로 저 편에 蔘圃가 보이는데 그 일대가 마루금이 다시 23번 국도 쪽으로 틀어가는 지점으로 보인다
도로에서 10분후 진행방향 봉망산(△95.6m)으로 이어지는 농로를 버리고 다시 U자로 틀어가는 곳 삼포가 막고 있어 몇 걸음 뒤로 물러나서 이미 수확이 끝난 광활한 고구마 밭을 가로지르며 능로로 진행하면 전면 멀리 23번 국도 건너 진행할 두사교회가 보인다
어느 듯 서쪽으로 이어지는 밭을 지나니 慶州 李氏 묘역을 지나니 23번 도로 아래로 지나니 인공수로가 머리 위를 지나간다
▽ 도로를 따라가다가 도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휘돌아가는 마루금
▽ 도로에서 돌아본 노성산
▽ 도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가는 지점에는 공장과 농로를 따른다
▽ 농로를 따라 오르다가 삼포에서 우측으로 틀어가는 마루금이다
▽ 다시 방향을 바꾸며 고구마 밭을 지나 경주 이씨 묘역을 지나 도로를 건너는데 두사교회가 보인다
23번 국도에서 시멘트 농로를 따라 4분후 2차선 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르면 상록원 표석과 두사교회 두사1리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다
5분후 올라선 도로의 정점 도로좌측 우리기계와 卍광명사 입구 표석이고 이후 광활한 구릉지대의 도로를 따르고 5분후 다시 도로 우측 갈림길에는 육군 제8335부대 제7813부대 해군 제633대대 안내판이고 낙지집 안내판이다
이후 좌우 갈림길의 사월3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5분후 참 숯가마 토방을 지나면
15시49분 향월리 입구 버스정류장의 로타리에서 진행방향 도로를 버리고 광석면 소재지로 가는 우회전 도로를 따른다
5분후 도로 우측에 큰 유리 온실재배시설의「동부팜」과 도로 좌측으로 논산시 농산물 유통센터가 자리하고 있는데 허기도 지고해서 도로 옆 잔디밭에 앉아서 캔 맥주 하나와 빵조각을 먹고 10분 지체 후 16시10분 출발이다
▽ 다시 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틀어 가는 도로의 마루금 초입
▽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의 도로
▽ 로타리에서 진행방향 도로를 버리고 광석면 소재지로 틀어간다
▽ 동부 팜에서 바라본 노성산
5분후 노성육묘장을 지나며 우측 들판 저 멀리 금남정맥의 낮은 능선을 바라보며 육묘장에서 8분후 눈길을 끄는 건물들의 ㈜ TC를 지나간다
걸어가는 도로의 좌측 들판 저 편으로 논산시가지의 아파트들이 보이면서 도로 좌측으로 자리한 큰 고기식당을 지나니 광석면 소재지 외곽의 신당교차로를 지나고 광석초등학교 광석면 사무소를 지난 소재지 번화가(?) 버스 정류장에서 걷기를 멈춘다 (16시40분)
▽ ㈜ TC를 지나고
▽ 부여로 흘러가는 금남정맥
▽ 광석면 소재지 외곽 신당교차로
▽ 부여시가지를 당겨보고
▽ 광석면 소재지에서 산행을 멈춘다
10분도 기다리지 않아서 논산시내로 가는 버스로 터미널 인근 목욕탕을 들리고 반주에 식사 후 고속도로 체증으로 정시보다 1시간 더 지체되었지만 21시50분 강남터미널 도착이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