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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글입니다. 원래 의도한 바는 한번의 글에서 1번의 스텝 - 사진 한장씩 - 만 비교 분석하려고 했습니다만 백스윙의 탑까지 한꺼번에 비교하는 것이 아무래도 필요한 것 같아 이번에는 2장으로 백스윙 탑까지 연결지어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체형에 따른 스윙의 차이도 약간 언급하기 위해 어니 엘스의 사진도 함께 실었습니다.
사진 출처는 역시 골프 다이제스트입니다. 여담이지만 골프 잡지는 그래도 골프 다이제스트가 볼만한 것 같습니다. 한국 골프다이제스트는 에이스 회원권 거래소에서 아직도 발행하는지 모르겠네요,,좋은 사진을 가져다 쓰는 관계로 약간의 홍보를 했습니다만,, 다른 잡지는 좋지 않다는 얘기가 아님을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연히 케니 페리의 사진으로 글을 쓰기 시작 했는데, 케니 페리가 전 주에 열린 FBR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먹고 말았네요,, 나상욱 선수가 1타차 3위인데 나선수가 우승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모델인 케니 페리가 우승한 것도 기분이 좋으네요..
이번에 주로 비교 분석해야 할 것은 백스윙을 시작해서 탑까지 이르는 동안 하체( 무릎의 위치, 구부림), 연결 부위인 골반, 어깨의 회전 및 어깨와 팔의 위치, 팔과 손목의 자세 및 오른손 손목의 코킹입니다. 이런 요소들이 상호 어떻게 연결되어 작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면서 바른 자세와 그렇지 않은 자세를 구분하면서 자신의 스윙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작은 기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오른쪽 다리 입니다.
백스윙은 다운 스윙을 하기 위한 준비 동작입니다. 무얼 준비해야 하나요,, 여러분은 백스윙시 무얼 준비하십니까?
정확하고도 파워있는 다운스윙입니다, 정확성은 안정성을 기초로 하고 파워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기초로 합니다.
둘중 하나만 준비하는 골퍼는 없습니다. 안정성과 움직임은 서로 모순되는 개념입니다.
역동성을 키우려고만 하면 안정성을 해칩니다. 안정적으로만 치려고 하면 역동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모순되는 개념일까요?
저의 단순한 개똥 철학 이기는 하지만 세상은 상대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서로 모순 되거나 대립하는 모든 것들로 채워져 있지만
모순과 대립을 유쾌한 경쟁으로 즐기거나, 그것을 적극적인 에너지로 이용하거나, 또는 중화 시키거나 화합시키는 것으로 이세상이 유지되고 발전 된다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이런 paradox 개똥철학은 언제가 또한번 언급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무겁게 받아들이지는 마시고,, 스윙의 동작(크게 보면 신체의 움직임)에 이런 생각을 하는 넘도 있구나 정도로만 넘겨 주십시오..
일단, 안정성의 제일 요소로 골퍼들은 오른쪽 다리를 선택합니다.
2번, 3번, 4번의 사진들을 보시면 주요 운동 관절들 중 오른쪽 무릎의 위치와 각도만이 그 변화가 가장 미미합니다.
왜 일까요?
오른쪽 다리가 움직임의 축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혹시,, 왜 왼쪽 다리가 축이 되면 안되는 것일까? 양쪽 다리를 전부다 축으로 하면 더 안정된 것 아닌가? 이런, 한단계 더 나아간 고급스러운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의문을 안가지시는 분들이 많다고 보고 여기서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께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 보실것만 권합니다.)
축이 흔들리면 정확하게 임팩트시킬 확률이 떨어지므로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안정시킨채 백스윙을 가져갑니다. 좌우의 움직임도 최대한 줄이고 상하의 움직임도 최대한 줄이고 무릎의 굽힌 각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서 백스윙 탑의 자세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저의 경우는 오른쪽 무릎의 구부림을 유지하려고 연습을 합니다. 특히 임팩트 시까지
안정성의 두번째 요소로 골퍼들은 척추의 구부린 각을 항상 유지해 줍니다.
백스윙이 진행될수록 척추의 뒤틀림은 진행되지만 어드레스시의 구부러진 척추 각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척추 관절의 유연성이 부족한 분들이 손의 위치만 생각해서 백스윙 탑을 만들려고 할때 일어나는 현상은?
1) 백스윙시 뒤틀림이 진행될수록 각을 유지할 수 없어 허리를 펴고 일어서는 경향
2) 척추각은 그런대로 유지되나 오른쪽 다리가 흔들려 버리는 경향
3) 1과 2가 동시에 일어나는 최악의 자세..
유연성이 부족한 분들이 백스윙을 빨리 가져가려고 하면 위와 같은 현상의 정도는 더 심해집니다.
천천히 백스윙을 가져가시면서 정확하게 각을 유지하려는 연습이 유연성을 길러 주고 배와 옆구리 근육을 강화 시켜 주는데 가장 효율적인 운동입니다. 스트레칭 하신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정확한 백스윙을 가져 가시는 연습을 하면서 조금씩 부드러운 뒤틀림을 키워가십시오 .
저 같은 경우는 뒤로 빠진 골반에 신경을 쓰면서 뒤로 빠져 있는 느낌이 계속 되도록 백스윙을 가져 갈려는 연습을 합니다.
단전 부위에 힘을 주고 엉덩이 부분 괄약근을 긴장시킨채 척추 각의 유지를 느끼는 연습을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래나, 안 될래나, 해 보시면 됩니다.
움직이지 않는 요소들을 관찰 했으니 움직이는 요소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왼쪽 다리와 무릎의 움직임을 보겠습니다.
척추 각의 뒤틀림이 진행 될수록 골반은 자동적으로 따라 움직입니다.
(특수 체질이 아닌한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으며, 단지 움직임의 축이 되는 오른쪽 다리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려는 의도하에 움직여 진다는 것이죠)
여기서 골반의 움직임에따라 왼쪽 다리는 굽혀 질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굽혀진 척추각,, 올라가는 오른쪽 어깨,, 내려가는 왼쪽 무릎
단전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몸의 대칭상 피할수 없는 움직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조심스럽게 관찰해야 하는 것은 왼쪽 무릎이 어드레스 시보다 약간 안쪽으로 굽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안쪽으로 굽혀지고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백스윙시 왼쪽 무릎이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굽혀집니까?
아니면 의도적으로 약간 안쪽으로 굽혀 지도록 컨트럴하십니까?
1) 오른쪽 다리의 위치를 지지하려고 하면 왼쪽 무릎이 약간 안쪽으로 굽혀 지는게 자연스러운 동작이다.
2) 척추의 각을 유지한 채 백스윙을 크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약간 안쪽으로 무릎이 굽혀지는 것이 더 유리하다.
3) 골반이 돌아가므로 약간 안쪽으로 굽혀지는 것이 골반의 방향과 신체의 구조에 따른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는 동작이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왼쪽 무릎의 움직임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들을 해보셨습니까?
아무런 생각을 해보적이 없으신 분들은 이 기회에 한번씩 생각을 해보심이 어떨까요?
왼쪽 다리와 무릎의 움직임은 다운 스윙시 파워를 만들어 내는 아주 중요한 요소 이기 때문에 그 움직임이 하찮은 것이 절대 아님으로 한번씩 생각을 해 줌이 스윙에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면 백스윙시 골반의 움직임에 따른 방향으로 굽히면 자연스레 약간 안쪽으로 굽혀짐이 정상적이나, 무릎의 움직임은 골반의 방향뿐만 아니라 발의 방향과도 연계 되어 있으므로 어드레스시 약간 바깥으로 벌리고 선 발의 방향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발의 방향에 따라 굽혀 질수도 있습니다.
즉 발의 방향과 골반의 방향이 많이 뒤틀린 상태에서 무릎이 굽혀지기 때문에 왼쪽 무릎 관절이 옆으로 뒤틀리는 부하를 받는다는 것이죠..특히 저같이 무릎이 부실한 사람은 심하게...
가끔 백스윙시 왼발이 많이 떨어지는 분들을 봅니다. 무릎의 유연성도 일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보통 백스윙시 왼발이 바깥쪽이 들리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무릎 상태는 어떻습니까? 각자의 체형과 상태에 맞는 스윙을 개발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진들을 한번 보십시오 중요한 것은 왼쪽 무릎이 왼발바닥과 단전을 이어주는 선의 안쪽으로 유지 된다는 것이고 그 선의 바깥으로 빠지게 되면 백스윙을 크게 가져갈 수 없으며 다운스윙도 빠르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골반의 움직임은 백스윙에서는 연결 부위로서 단전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특별이 말씀 드릴것은 없을 것 같구요
그 다음 어깨의 움직임입니다.
어깨의 움직임 역시 척추 각의 뒤틀림에 따라 같이 움직여짐이 자연스러운 거지만 문제는 어깨에 팔이 붙어있다는 것입니다.
초보 골퍼의 문제점이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용어 "" 어깨턴 ""
연습장에 가서 레슨을 받거나, 아마 골퍼들이 서로 자세 지적을 해주는 경우 가장 빈번하게 들어보는 용어 "" 어깨턴 ""
어깨가 덜 돌아가는 골퍼들도 문제지만,
어깨가 덜 돌아가는 것이 허리의 유연성 및 탄력이 가장 큰 원인이며, 전체적인 스윙 자세의 교정없이 해결 되지 않는 과제라는 언급도 없이 어깨턴을 강조하는 사람들도 문제..
하여 팔로 어깨를 끌어당겨 다른 부위를 망치고서 어깨턴을 이루어 내는,,, 잘맞으면 300야드 샷,,, 잘 맞혀서 단지 의도한 방향으로 똑바로 보낼 확율은 몇 %나 될래나,,,,
어깨에 붙어 있는 팔도 분명 원활한 어깨턴에 도움을 줄수 있으며 그것을 활용해야 하는 것임은 명백합니다..
그러나 어깨의 회전은 허리의 회전으로 부드럽게 이루어 내야 하는 것이며, 팔의 움직임은 단지 보조 수단에 그쳐야 함을 강조합니다. 움직이는 골프채의 원심력은 어깨턴에 충분히 도움이 되고 또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하지만 그것이 자세의 안정성을 해치거나 뻣뻣할 정도로 과도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어깨 부위에서 턴 못지 않게 관심을 가지고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어깨와 팔과의 연결 상태입니다.
이부분도 두가지로 나눠서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안정성 - 어깨와 팔을 원래의 상태로 유지하려는 긴장감과 역동성 - 팔의 움직임에 따른 어깨의 움직임
먼저 안정성 부분 입니다..
예전에 가끔 본 골프 교습 책에서 무지 강조하는 "" 수건 겨드랑이에 끼운채 연습하기 ""
어깨를 들지마라,, 겨드랑이 밀착 상태를 유지하라,,
어깨와 팔이 긴장감을 잃고 분리되면 다운스윙시 어깨의 회전에 따라 팔이 정확한 궤도를 따라오지 못할 확율이 커지므로 분리 시키지 않는다라는 것이겠죠..
제가 어드레스시에 말씀드린 허리를 펴고 어깨를 낮추고 가슴을 쭉 편다라는 것도 이 요소와 연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부분을 잘 유지하고 계십니까?
위의 4번 사진들을 한번 보시죠,, 케니 페리는 잘 유지됩니까? 어니엘스는 어떤 가요?
위의 3번 사진들을 한번 보시죠,, 케니 페리와 어니엘스의 차이점은 무었인가요?
여기서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허리 및 하체의 움직임과 어깨 움직임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입니다.
허리의 유연성이 좋고, 하체의 움직임(왼쪽 무릎)이 좀더 적극적일수록 어깨의 위치를 원래 위치대로 낮게 유지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어깨의 움직임을 낮게 유지(정확한 의미로는 어드레스시의 어깨와 팔의 자세)할수록 정확성은 더 높아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음은 역동성 부분입니다.
파워의 면에서 어깨의 움직임을 극도로 제한하는 것이 꼭 유리하다고는 볼 수는 없겠죠.
그리고 백스윙의 탑부분으로 가까이 갈수록,, 팔이 어깨보다 높은 위치로 갈수록 어깨가 약간 들어 올려 지는 느낌은 피할 수 가 없구요,,
어깨가 컨트럴 될 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약간 들려 졌다가 내려 오는 것이 분명 파워 면에서는 유리하다고 봅니다. 그럴려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탄력과 긴장감은 항상 준비 유지되어져야 하겠죠,,나중에 다운스윙시에 다시 말씀 드리겠지만 다운스윙시에 어깨의 회전시켜 돌려주는데 신경쓰기 보다는,, 어깨가 약간 들어 올려진걸 다시 원래의 상태로 내려주는 느낌과 동작이 의도를 가지고 연습해야 하는 부분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은 요소들의 관점에서 보면 두 사람 다 나름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약간씩 다르게 백스윙을 가져가고 있으며 이거을 사진으로 비교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단지, 케니 페리는 배가 나오고 하체를 더 고정 시키며, 코킹을 늦게 가져가기 때문에 어깨가 일찍 조금 들려지는 느낌이고, 어니 엘스는 낮은 자세가 좀더 길게 유지되며,, 상대적으로 코킹이 빠르고,, 무릎의 움직임이 케니 페리 보다 좀더 원활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배가 나온 스타일 이신가요? 허리의 유연성은 어떠신가요? 하체의 관절들은 어떤가요?
자신에게 맞는 백스윙을 최선으로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코킹을 중심으로 손목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오른손 손목이 접히는 cocking은 백스윙의 회전 반경을 크고 부드럽게 가져가기 위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관절운동이지만 인식을 하고 의도적으로 컨트럴할 수도 있다라고 우선 말씀드립니다.
허리와 어깨가 오른쪽으로 돌면서 골프채를 뒤로, 위로, 움직여 가는 과정에서 오른팔이 접히지 않으면 백스윙을 크게 가져갈 수 없습니다.
백스윙을 끝까지 오른 손목을 접지 않는 상태로 계속 가져간다면,,어드레스시의 손목 상태 그대로 가져간다면,, 그러면 백스윙이 어떻게 이루어 집니까? 여러분 한번씩 실제 해보시면서 코킹을 해줄때와 안해줄때의 차이점을 직접 몸으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차이점을 알아내려면 천천히 백스윙을 가져 가시면서 자신의 몸을 느끼고 관찰하십시오..
먼저 백스윙의 크기가 줄어 드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오른손목을 접지 않으면 어깨의 회전시 오른손목을 접을 때보다 저항감이 느껴질겁니다. 그래서 오른 손목을 접을 때 어깨의 회전을 더 크게 해주며,, 백스윙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팔에 힘을 주어 어깨를 끌어 당기면 안되지만 손목관절의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어깨회전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안정성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두번째, 클럽의 무게를 지탱해주는데 손목 관절을 접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통의 경우 손목관절은 일정한도 이상으로 뒤로 꺽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백스윙 탑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이 손목보다 높은 지점으로 올라가는 과정 중에서 오른손목을 똑바로 펴는 것보다 부드럽게 꺽어주는 것이 팔의 다른 근육에 힘을 주어 뻣뻣하게 하지 않은채 클럽을 원하는 궤도로 유지하기가 편해진다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코킹은 안정성에도 도움이 되면서 역동성을 키워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 입니다. 다운스윙시에는 스냅효과도 볼 수 있으니 더 좋은 것이죠..
이상과 같이 오른손의 코킹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기본요소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보니 왼손 손목도 간략히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왼손은 오른손이 코킹을 하는 동안 안정성의 유지라는 훌륭한 역할을 변함없이 하고 있습니다. 왼손 손목은 앞뒤로 손목 관절의 움직임이 없도록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야지 다운스윙시 임팩트까지 손목을 원래대로 잘 유도해 주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간단히 그립에 대해서 한 말씀,, 따라서 바른 그립 필요한 요소중 양손의 위치는,, 오른손은 백스윙시 코킹을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위치, 왼손은 오른손이 코킹을 할때 앞뒤로 흔들리지 않고 잘 따라 갈수 있는 위치,, 또한 그립에서 중요한 것은 오른손과 왼손의 긴밀감 ,,즉, 오른손목 관절 움직임에 따라 왼손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양손의 일체감,, 그립의 강도는 제경우는 왼손은 아주 부드럽게 오른손은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채를 컨트럴 할수 있는 최소의 필요한 강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립에 신경쓰시는 분들은 스윙을 이해하시면서 다시한번 자신의 그립을 살펴 보십시오 자신의 스탠스,, 양발의 벌림,, 발의 위치,,백스윙 및 다운 스윙의 자세를 충분히 고려하시면서 그립이 자신에게 적절한지 아닌지를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과정이 충분히 잘된다면 오르막, 내리막 또는 여러 변형된 자세에서 약간의 그립 변형만으로도 더 좋은 샷을 만들수도 있을 겁니다.
사족으로, 저는 스윙 전문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며, 스포츠관련 전문가도 아닙니다.
단지, 골프를 좋아하고 잘치려는 욕심이 있으며, 나름의 방법으로 관찰하고 연습하는 것을 즐겨할 뿐입니다.
제가 설명하거나 주장하는 것이 절대 옳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나름의 관찰과 경험의 결과를 나누면서 제가 생각하는 것이 옳은지 스스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서 저 자신의 골프 생활을 더 즐기려는 의도와 이런 것들도 저와 같은 입장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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