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성민복지관, 우리행성에서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그림공모전'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주제는 자연 또는 자유주제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였습니다.
누구보다 멋진 내 모습입니다.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식물도 보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아빠랑 여행을 가면 산과 구름을 많이 볼 수 있어요.
허수아비는 홀로 서 있지만, 참새와 바람이 있어 외롭지 않아요. 그래서 허수아비는 항상 웃어요.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날, 친구들과 벚꽃놀이 구경을 갔어요.
친구들과 재미난 추억도 만들고 사진도 찍어요.
무더위에 빛나는 해바라기와 무지개를 그렸습니다.
깊은 바닷 속에는 거북이도 살고 꽃게도 살고 물고기도 살아요
토끼는 깡충깡충 나비는 훨훨 날아요
천사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나는 이제 천사에요.
친구들과 함께 간 한강에서 63빌딩, 꽃과 다리, 구름, 무지개를 봤어요.
별들의 모양은 다 다르지만 우리 모두 우주에서는 빛나는 별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토끼는 분홍색이고 사랑이 가득해요.
반짝반짝 별나라에도 예쁜 꽃이 피어요.
하늘은 붉게 물들고 나무와 꽃들은 석양에게 인사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주위에 꽃이 피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