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도 실손보험 판매중단, 생보사 절반 이상 안판다
신한생명이 지난해 말부터 실손보험 판매를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로써 생명보험회사 중 10개사가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했고, 절반도 안되는 7개사만 판매 중이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악사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등 중소형 3개사를 제외한 10개사가 아직 실손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손보사들도 가입연령을 낮췄거나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대부분의 보험사가 언더라이팅(인수심사)을 강화해
병력이 전혀 없는 젊은 층도 방문진단 심사를 거치지 않고 실손보험에 가입하기 어렵다. 실손보험에 가입하려면 피를 뽑거나
혈압을 재는 등의 사전판단을 받아야 한다.
예전에는 병력이 없는 20~30대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손쉽게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041103304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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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은 팔수록 보험사 손해인 상품이다.
일종의 미끼 상품 역활을 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실손보험 가입을 안 받으려 한다.
타 건강보험(암보험 등)과 결합해야 겨우 받아준다.
현재 실손보험은 병원 수익과 직결되어 있어
앞으로도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현행 착한실손보험 또는
올 7월 출시되는 4세대 실손보험으로 대부분 갈아타지 않는다면
실손보험 손해율은 개선되기 어렵다.
신한생명도 실손보험 판매중단, 생보사 절반 이상 안판다 - 머니투데이
신한생명이 지난해 말부터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판매를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로써 생명보험회사 중 10개사가 실손보험 판매를 중지했고,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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