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이었는지,,, 그때 처음 만났습니다.
퇴직후 귀촌하여 집을 지으시겠다고 포크레인 자격증도 따고, 건축관련 자격증도 따고 집짓기 학교도 다니시고
준비를 많이 하신분이었습니다. ,,, 홍천군에서 시행하는 귀농 귀촌 교육도 받으시고,,,
작년 봄에 반축을 하고 가을에 완성을해서 입주하셨는데 봄에 시작한 집이라,,, 바로 했으면 장마전에 입주가
되었을텐데 사정이 있어서 가을에 미장을 하고 입주였습니다.
작년 봄에 반축을 한모습 입니다.
골조 세우는 모습
주방에 싱크대를 상부 하부 다 두어서 수납이 아주 넉넉하다고 하셨습니다.
잘생긴 진돗개 백구,,, 잘 먹어서 토실토실 합니다. 닭도 키우신다며 게란을 10알이나 주셨습니다.
이집은 단층의 25평인데 거실만 박공을 두어 내부에서 볼때 실내가 굉장히 넗어 보입니다. 설게할 당시 포치를 하고 싶어 하셨는데 포치는 이집 구조상 안되기도 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서 어닝을 추천드렸는데 생각보다 어닝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봐드려햐 할게 있어서 방문드렸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일이라,,, 걱정했던거와 다르게 마음 따뜻하게 방문했던 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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