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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덕 양 선 원
 
 
 
카페 게시글
대비주가행정진 2022년 7월(제2회차) 대비주 천 독 가행정진(음성파일 추가)
金文 추천 0 조회 176 22.07.10 18:5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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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7.10 21:28

    첫댓글 두번째 천 독 정진을 도반님들과 더불어 원만성취했습니다.
    댓글로 수행소감 나눕니다.
    도반님들도 함께 나눠주시길요...^^

    저는 이번달에는 컨디션이 좀 걱정되었지만 걱정과는 달리
    오히려 지난달 보다 수마와 피로의 저항이 덜했습니다.
    귀가해서도 짧은 쪽잠으로 피로가 풀리고요...^^
    한가지 수행거리를 들고 해결해보자 덤볐는데 덤빌거리도
    아니라는 생각에 가벼워지고...ㅎ
    이번에도 내소리와 도반들의 소리가 하나로 돌아가더군요.

    천독을 해야된다는 생각,
    지난달에는 1,200독을 했고 최고 기록이 1,400독인데
    이 기록을 갱신해보자는 생각에 속도를 올리다가
    속도와 독송수보다는 온전한 정독독송수행에
    방점을 찍은 것까지가 이달 가행정진 결과입니다...^^
    (이달에는 1,150독 성취)

    도반님들 소원성취 공부성취 소식이 쏟아지고 있지요.
    부처님법과 스님의 가르침을 증명해내는 도반님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대비주 천 독 가행정진의 장이
    정말 감사합니다..._()_

  • 22.07.10 21:58

    천보살 금문보살님의 후기가 아주 감동적입니다.
    아 그리고 모터달은 거사님
    평소 정진력을 알겠습니다.
    단번에 낼 수 없는.
    찬탄하고 찬탄합니다.
    선정에 든 도반님들의 모습 또한 고요합니다.
    대도화보살님 법음소리 귀 기우려주세요.
    제 가슴까지 서늘하게 해 주셨는데.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7.10 23:53

    독송소리 중에 너무나 아름다운 가락들도
    종종 들렸습니다.
    누구신지 짐작되는...^^

    순천도량에서 정진해주셔서 감사해요...^^

  • 22.07.11 01:06

    두번째 천독정진 수행이였다. 내가 할수있는걸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자주든다. 그중 하나가 천독수행에 동참하는것이였다. 다른 걸림이 없이 그저 내가 하면 되니까...
    법문처럼 여유를 가지고 집중해서 정확히 한자한자 또럿이 하려고 했다. 대비주를 계속하니 눈물이 난다. 울고 또 대비주를 한다. 새벽에는 속이 답답해진다. 힘겨워하니 수일보살님께서 까스명수를 갖다주신다. 마시고 나니 트름이 자꾸 나오고 구역질도 나온다. 몸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정진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수일보살님께서 수행얘기중에 나의 얘기가 있었다. 내가 찾아야 하는데 못찾고 있으니 본인얘기를 하시면서 내걸 찾게 도와주신다. 참 고맙고 고마우신 분이다.
    나는 막내다. 시댁에서도 막내며느리다. 하지만 친정에서도 시댁에서도 나의 역할은 맏이고 맏며느리다. 나의역할이다. 그부담감을 안고 지금껏 살고 있다. 이 무게가 나를 짓누려도 그냥 살았다. 이부담감은 나도 힘들지만 우리막내에게 그대로 전해졌다는걸 알았다. 이제는 내가 갖고 있는 부담감을 놓아버린다. 그저 할 뿐이다. 기쁘게 할 뿐이다.
    대비주는 신기하고 신기하다.
    그저 외울뿐인데 알아지고 깨달음이 있다.
    부처님고맙습니다_()_

  • 작성자 22.07.11 09:00

    <부담감을 놓아버린다.
    그저 할 뿐이다. 기쁘게 할 뿐이다.>
    감동의 밑줄긋기 입니다.
    찬탄드려요.
    문득 법명을 떠올립니다.
    智安..._()_

  • 22.07.11 09:29

    이렇게 영상으로 나누어주심이 감사할따름입니다.
    아름다운 대비주 소리.
    그곳의 감동 함께 느낄수 있었습니다.
    ()()()

  • 작성자 22.07.11 10:03

    '그곳'에 오리님도 함께 있었죠...^^

  • 22.07.11 12:06

    천보살 금문 보살님
    수행의 순간순간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_()_

  • 작성자 22.07.11 13:54

    고맙습니다.
    냠냠보살님의 자리도 저 가운데 늘 있습니다...^^

  • 22.07.13 18:35

    하룻밤에도 처음과 끝의 기운이 다르네요.
    어우러져 순하게 잦아드는 독송음.
    그대로 천상의 하모니입니다.
    다시 느껴볼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보살님 이끄심의 공덕이 크십니다.
    _()_

  • 작성자 22.07.13 12:33

    혜련화보살님이 계셨기에 그 천상의 하모니가
    완성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_()_

  • 22.07.13 10:39

    와우!
    갑자기 옛날 무술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소림사에 두부 장수가 도착했습니다 문을 연 순간 아무도 볼 수 없었습니다 모두 공중에서 휙휙 날아다니고 있었거든요 지금 딱 소림사 두부장수가 된 기분입니다
    원래 덕양선원은 高手如林의 성지였네요
    눈이 어두워 알아뵙지 못했어요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다!

    금문님!
    귀한 사진과 영상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7.13 12:40

    아무도 없었는 줄 알고,
    휙휙 날아다니고 있는 줄 아는 그,
    눈이 어두워 알아보지 못했다는 '만월의 그대'가
    분명히 함께 있었습니다...^^

  • 22.07.13 20:56

    우와~~~ 정말 귀한 영상이네요

  • 작성자 22.07.14 12:19

    모든 것이 담긴 영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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