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은 누구신가?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롬8:26-27)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요약 1.성령님은 사람 마음속에 오셔서 도움을 주십니다. ①죄인임을 깨닫게 합니다 ②예수님을 믿도록 도와주십니다. ③섬기게 하십니다. 2. 성령님의 속성 ①永遠하십니다. ②全能하십니다. ③全知하십니다. ④無所不在 하십니다 ⑤거룩하십니다. 3.성령님이 우리 마음에 오시면 ①새사람이 됩니다. ②여러 가지 능력이 나타납니다. ③성령님은 분명히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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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성령님은 제삼위가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도 함께 일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은 예수님께서 세상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실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하신 아들입니다. 세상에 오셔서 모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구원자이십니다. 이런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1.성령님은 사람 마음속에 오셔서 도움을 주십니다.
성령님은 사람 마음속에서 일하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만약에 성령님을 싫어하고, 거부한다면 성령님은 절대로 그런 사람 마음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인격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그렇지 않습니다. 비인격적이고, 비신사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형편이나, 지위를 따지지 않습니다. 사탄은 사람들의 인격이나, 존재를 망가뜨려서 지옥에 끌고 가려고 할 뿐입니다. 사탄에게 붙들리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이나, 믿음을 영위할 수 없게 됩니다. 사탄은 하나님께 반역하여 저주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님을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①죄인임을 깨닫게 합니다
모두가 죄인 네 명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야고보서를 공부하던 중에 그들은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약5:16)’라는 말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한 사람이 고백했습니다. “나는 교회에 다니긴 하지만 담배를 끊을 수가 없다네.” 두 번째 사람도 고백을 했습니다. “나는 자꾸만 거짓말이 입에서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다네.” 세 번째 사람도 고백 했습니다. “나는 아직 남의 물건만 보면 자꾸만 손이 간다네.” 이야기를 다 듣고 있던 네 번째 사람은 말을 하지 않다가 세 사람이 재촉하니까 고백을 했습니다.
“실은 나는 남의 약점을 알기만 하면 그것을 불고 다니는 것이 내 약점이라네.” 세상에 약점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하고 남을 나보다 더 존귀하게 생각하십시오. * 기도: 주님! 죄 된 습관을 버리게 하소서. * 묵상: 회개가 아닌 반성에만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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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은 태어나면서 죄를 물려받습니다. 우리는 그런 죄를 원죄라고 말합니다. 원죄 때문에 사람들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런 원죄로 인하여 사람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죄를 짓습니다. 그것을 자범죄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오죽했으면
창세기 6장 5-7절에서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고 했겠습니까? 성령님은 이런 죄를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우리 입으로 죄인임을 고백하게 하십니다. 그러면 구원의 은혜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②예수님을 믿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령님은 반드시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니다. 예수님을 잘 믿지 못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성령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를 십수년 다녀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성령님을 마음에 모셔 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속에서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시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③섬기게 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서 축복받고, 형통하고, 잘되기를 기대합니다.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 다윗, 베드로, 사도바울 같은 사람들은 믿음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보면“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이삭은, 믿음으로 야곱은, 믿음으로 요셉은, 믿음으로 모세는,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하면서 누구보다도 이런 분들은 믿음으로 헌신적이고, 희생적이었던 것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섬기면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볼 줄 믿습니다. 믿음으로 섬기면 때가 되어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2. 성령님의 속성
①永遠하십니다.
월남 이상재 선생은 YMCA운동의 선구자였습니다. 하루는 어떤 청년이 그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신문에 보니까 영국 수상 처칠은 100세를 누릴 수 있다고 장담하고,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120세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시니까 오래 사실 것 같은데, 얼마나 사실 것 같으십니까?" 그러자 그는 껄껄 웃으면서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사는 법을 몰라. 나는 영원히 살테야!"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사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이시기에 예수를 믿고 예수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의 심령은 살아납니다. 생명을 얻은 우리의 심령은 육신이 무너진다 해서 죽는 것이 아닙니다. 더 나은 세계로 옮겨가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죽어 가는 것이지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만 생명이 있음을 명심합시다!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
②全能하십니다.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는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리고 크게는 우주로부터 작게는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③全知하십니다.
성경이 진정으로 밝히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에서“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고전 2: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 지혜를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 모든 것을,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속속들이 살피시기 때문입니다.
④無所不在 하십니다
예레미야 23장 24절에서“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라고 했습니다.
▶렘 23:24) 사람이 아무리 숨어도 나를 피할 수는 없다. 나는 하늘과 땅, 그 어느 곳에나 있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나이다 (시139:7-8)]천국- 낙원- 음부- 지옥
⑤거룩하십니다.
로마서 1장 4절에서는“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고 했습니다.
▶성스럽고 위대하다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거룩 거룩 거룩 주의 보좌 앞에
모든 성도 면류관을 벗어드리네
천군 천사모두 주께 굴복하니
영원히 위에 계신 주로다
거룩 거룩 거룩 주의 빛난 영광
모든 죄인 눈어두워 보지 못하네
거룩하신 이가 주님밖에 뉘뇨
온전히 전능하신 주로다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천지만물 모두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주로다
3.성령님이 우리 마음에 오시면
①새사람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려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 5-8절에서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고 했습니다.
②여러 가지 능력이 나타납니다.
히브리서 2장 4절에서“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뱀 꼬리가 매일 뱀 대가리 뒤만 따라다니는 것이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불만스럽게 말했습니다.“왜 나만 네 뒤를 따라다녀야 하는 거야!”그랬더니 뱀 대가리가“그러면 앞으로는 네가 앞장 서라.”고 말했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뱀 꼬리가 앞장 서서 가다가 앞이 보이지 않으니까 자기 멋대로 가다가 그만 불구덩이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뱀은 불구덩이를 빠져 나오지 못하고 불에 타서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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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직분과 은사를 주셨는데도 불만이 많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만큼 믿고, 잘했으면 복을 주셔야지 복은 고사하고, 왜 나를 힘들게 하느냐고 하면서 시험에 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큰 복은 아니지만 그것 때문에 행복하고, 감사해서 기도하고, 섬기면서 더욱 믿음으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우리 가운데 원망, 불평하며 주님의 일을 손놓은 사람은 없습니까?
그렇다면 회개해고, 다시 믿음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섬길 줄 아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③성령님은 분명히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 로마서 8장 26절에서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첫째 천국 가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둘째 끝까지 믿음을 지키도록 함께 해주실 것입니다.
셋째 복음을 위해 살도록 힘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