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

[이남형]

산에 가면서 왜 섬으로 가냐고 ?

그래도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산은 높지 않으나 스릴 넘치는 코스입니다.

통영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가오치항으로 가는 시내버스 타고 가오치항에 도착 후 뱃길로 40여분 들어가면 사량도에 도착,

통영의 작은 섬 사량도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한국의 100대 명산’에 사량도의 지리산(지이망산, 해발 397.8m))이 올라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다.

대부분 진촌마을에서 마을버스타고 돈지마을로 가서 산행을 시작하여 진촌마을로 되돌아 오는 종주코스로 산은 높지 않으나 산행코스가 멋있어 유명함

지이망산, 볼모산, 가마봉, 옥녀봉 등 코스를 오르고 내리다 보면 주변이 시원하게 느끼며, 전에는 옥녀봉 쪽에 없었던 출렁다리와 나무계단, 철계단이 생겼기 때문에 편하게 산행할 수 있음.

 거리 : 7km

 소요시간 : 넉넉히 6시간 정도

오후 늦게 가오치항에서 출발, 사량도에 도착하면 근처 여관에서 숙박(여관 주인에게 돈지 가는 첫버스 몇시에 그리고 어디에서 타는지 물어보고) 하고,

다음날 아침 산행 후 오후에 배타고 통영으로 나오면 편하게 여행,

마을버스를 타고 돈지에서 내려 초등학교 입구까지 가면 왼쪽으로 등산코스가 보인다.

*** 사량도에서 나와 통영에서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에, 해저터널, 충무김밥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