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리남중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박미나입니다^^
우선 며칠전 카페 메일을 통해
"청소년참여 없는 좋은 일들이 옳은 일일까? "라는 제목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요~
이 글을 보면서..
나 또한 청소년 참여 없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았나..하는 반성과
한편으로는 요즘 청소년들 스스로 주체성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려고 시도하고 있기도 한데요..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찰나에 이렇게 선생님(호칭을 선생님으로 부르겠습니다^^;)을 직접 뵙게 되어
정말 신기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카페 운영진으로 선생님의 성함은 익히 알고 있고,
대략은 어떤일을 하시는지, 어떤 분인지 상상만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늘 강의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고,
정말 나를 자꾸 뒤돌아보게하고 생각하게 하는 깨어있는 강의여서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잘 하고 있는지 스스로 채찍질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맨 앞에 앉다 보니 선생님께서 너무 코앞에 서 계시는 시간이 많아
고개를 위로 향하면서 보는게 좀 힘든거 빼면요..^^;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며 소통하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남은 이틀도 기대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실천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듣고,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첫댓글 박미나 선생님 반가워요. 저희 카페 회원이셨군요.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지속해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